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의 말 말 말 (스압)
18,204 576
2018.09.06 00:53
18,204 576
https://gfycat.com/WaterloggedClutteredHatchetfish

무묭이는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방탄 정국이 얘기하는 본인 무대에 대한 마인드, 성장하면서 겪었던 고민들, 방탄소년단 멤버형들에 대해 말할때나 그리고 팬들(아미)에게 마음을 전달할때의 모습들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모아온게 몇개 되진 않지만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텍스트로나마 가져와봤어! 
















InEJV

vjthL

IkGom
ekiGB
PehqW
aOnRW
AhkQT
RxZom
Mrkqi
eZQfR
qPrpy

LNrJu

IiKNq
bGKJi
Zcwep
hIwGW
vBfUW

본인 기준 최상이 아닌 무대를 했다고 생각한 정국은 속상한 마음에 팬미팅 끝난 직후 바로 호텔로 돌아와서 브이앱을 킴













XUQdD
cXiix
bwuOP

팬들에게 쓰러진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함

(해외투어때 무대 뒤에서 쓰러진 모습이 방탄 리얼리티에 공개됨, 팬들은 전혀 몰랐던 상황.)


IAMqP
sEGMN
xVNZq
pdhud
dpVVp
ngfjp
yWmZn
bmHRE
ptlcO
rvkoj
lCowP
fESrc
SuzzS
VYhAv
idplO
dBMUi
aGRkd
TTLdB
NZsIR
lMXMG
MXpLM
LaNVf
UasJw
UYYNa
EgjvF

sUMNQ
SBtOs
nEllq
NzZKK
OsPtn

마지막 공연(둘쨋날 공연)이였지만 그 날 무대를 처음 봤을 팬들을 위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봐왔던 모습들을 똑같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함
















https://gfycat.com/CrispLimpDugong

Q.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는가


-말 안하겠다.



Q. 그때를 어떻게 견뎠는가


-그때의 내가 견딜 수 있는 게 아니였다.














https://gfycat.com/MindlessLegitimateCrane

Q. 올 한해 수고한 나에게 한마디.


-아냐, 너는 더 고생해야 돼. 

난 너에게 절대로 수고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너는 더 고생을 해야한다.

















https://gfycat.com/MixedMinorGalago

-진짜 노력 많이 했는데, 그거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일단 너무 미안하고 제가, 제가 빨리 빨리 더 성장을 해야겠어요.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지금보다 두배 세배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콘서트.. 또 그 콘서트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있을 콘서트에서 지금보다 확실히 더 달라진 모습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저한테 만족스런 공연은 아니였어요. 



















https://gfycat.com/HollowJadedHoatzin

-팬분들은 저희를 좋아해주시니까,

어떤 모습이든 응원을 해주시지만.. 

(무대 위 저희의) 그 모습이 더 나았더라면.



















aOPXF

-저 열심히 하니까 사랑해줘요.






















mvnfq

방시혁 曰 사실 정국은 연습생때 노래 시키면 절대 못했다. 15분간 몸을 배배꼬면서 쑥쓰러워했다. 저렇게 끼가 없는데 데뷔가 가능하겠냐는 회사평가도 받았다. 























sUXYR
GtdzG
XPUCZ
eYKGb
XwkrM
Ehalm
EATYV
xjobT
rawdS
XbRlF

사회생활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이여서 더욱 공감됐었던 고민


















https://gfycat.com/ImaginarySafeDrever

-어디 머물렀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암튼 정이 들고 내 방 찾으러 가는 길이 익숙해지고 그런게 되게 쉽게 정이 드는 것 같아요. 머물고 있던 공간이랑 멀어질때 그때가 살짝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아마 오늘밤이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OcPCO

Q. 작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나요?


-솔직히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아요.


sdujh


슈가: 좀 차분해진 것 같아. 


Fucwy

지민: 뭐 형들도 다 얘기 했지만, 작년에가 진짜 

어린애였던 것 같아요.


QVHYt

nWYOQ


RM: 좀 정국이가 너무 일찍 올라와서 여러 가지로

자아 정체기를 겪는 것 같고 지금도 겪고 있는 것 같고..


XrKLo

-저는 솔직히 저니까 내가 뭐 나 자체인데 내가

PFzgx


-이렇게 달라지는 걸 두 눈으로 보는 것도 없고


ZiIcZ

-나는 나니까 그래서 그걸 느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https://gfycat.com/CraftyDisguisedFurseal

-서울와서 저는 성격이 완전 180도 바뀌었어요. 

낯가림이 엄청 심해지고 진짜 많이 변했어요.

카메라 앞에서 말도 못했는데.. 

진짜, 진짜 말도 못했어요. 

제가 이렇게 달라졌다는거에 대해서 

가끔씩 되게 신기하기도 해요.


어떻게 내가 뭐 이렇게 바뀌었을까.


저는 형들이 합쳐진 어떤 한 인간... 그런 생명체? 
















https://gfycat.com/DeadSpotlessDogfish

-저는 항상 제 정신연령이 15살에 멈춰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15살때 연습생이 됐고, 학교생활도 안하고,

그냥 사회생활을 계속 꾸준히 한 거잖아요.


옆에 항상 6명의 멤버가 있으니까 솔직히 제가 배우고 

느끼는 건 거의 다 멤버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형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또 저도 모르게 

제가 많이 성장 하는 것 같아요.



















https://gfycat.com/OffensiveUnnaturalArieltoucan

-되게 낯을 많이 가렸는데 그걸 뷔형이 깨줬어요. 

형들 앞에서 옷도 못 벗고 씻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하나하나 형들이 저를 채워줘서 지금의 제가 된 게 아닌가 싶어요.










 





https://gfycat.com/WhiteDeterminedEnglishsetter

-저는 어떻게 보면 형들의 인격이 

다 담겨 있는 그런 인격체일 수도있어요. 

형들이 제 퍼즐 조각을 맞춰 준것 같아요.


흩어져 있는 제 퍼즐 조각들을.





















https://gfycat.com/FakeGleefulCollardlizard

예전에, 멤버들과 화합 하는 자리에서 정국이 그렇게 많이 우는것은 그때 처음 봤다고 한다. 평소 힘든 것이 있냐고 물어도, "형, 저 힘든 것 없어요! 저 힘 세잖아요!" 하며 웃어 넘어기던 정국이 펑펑 울며 한 말은,


-저는 힘든게 없어요. 저는 열다섯살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거라고 열심히 춤추고 노래했는데.. 나랑 같이 사는 형들이 힘든게 내가 유일하게 힘든거에요. 난 다른건 모르겠고 같이 4-5년을 살아온 형들이 힘든 걸 보는게 힘들어요. 형들이 힘들어 하지않으면 좋겠어요"
















QJdLn

방탄회식 정국의 건배사


-먼 미래 지나가는 우리의 시간들을 보며 웃을 수 있기를.




















GUrsg

-아미는 아메리카노다. 

요즘 제가 아메리카노 없이 못 살아요.
















eKKXw

-진짜 세상에 고맙다는 말 보다 더 고마운 말이 없는 게 너무 아쉽고 화가 날 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들!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줘서 아마 다음 생에 태어나면 받을 사랑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도를 넘어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뭐 어때요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진짜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저는 누군가의 큰 사람이 되고 싶고 여러분들의 영원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절대 여러분들을 놓칠 수 없어요. 멀어져 간다면 제가 또 다가갈게요. 그 방법이 뭔지 아직 모르고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안 놓치려고 발버둥을 칠 겁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합니다.










 







IbMhV

팬: 당신 노래 듣는 게 좋아요.

-전 당신이 제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는 게 좋아요.



















https://gfycat.com/MinorBigEskimodog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 존재의 이유이지만 

저희도 뭔가 아미 여러분들한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nPEKQ
CHaYg
zygZm

공연 중 팬들이 다칠까봐 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정국

















https://gfycat.com/SafeMemorableCicada

Q. 빌보드에서 첫 무대 할때 심정이 어땠나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되게 즐거웠어요. 왜냐면 너무 많은 아미분들이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많이 힘이 되고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미들) 함성소리 들으니까 그냥 마음 놓고 질렀어요!"
















https://gfycat.com/EmbarrassedBothBellsnake

-그저께인가 어제인가 모르겠는데 씻고 나와서 받은 편지들을 읽어봤어요. 되게 뭔가 슬픈 얘기들도 있었고, 기쁜 얘기들도 있고 했는데 그 편지 내용이 전부 다 내용이 너무 다르고 각자 살아온 환경이 많이 달랐는데 끝은 항상 '너희 때문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뭔가 여러분들한테 힘을 줄수 있어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서 요즘 좀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더 많이 행복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고, 저희가 이렇게 빛나는 이유도 여러분들이 빛을 밝혀줘서 빛날 수 있는거고 저희는 여러분들의 달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물버튼 171201 마마 정국..


daoui

oKdYS

https://gfycat.com/EachAnxiousKusimanse
https://gfycat.com/PinkFabulousIberianmole
https://gfycat.com/PoliticalSnivelingAbyssiniancat
https://gfycat.com/FancyAdmirableGrayling

https://gfycat.com/SingleGraciousBaboon



-오늘 무대가 솔직히 저는 리허설때 엄청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막 죽을듯이 힘들지 않았어요.

오늘 딱 무대 올라가서 아미분들 보고 무대를 하니까

힘이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럴거면 

공진단 하나 더 먹고 왔을까 싶었습니다.(웃음) 

아미 여러분들을 보면 주체가 안돼요, 힘이.





















nUKoE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는건데 데뷔전에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마냥 춤이 좋고, 노래가 좋아서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돌이켜보면 지금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무대에 서는게 가수가 하고 싶다는 이유가 뭔가 아미 여러분 때문이라고 정의가 내려졌어요. 그래서 이런 자리는 저희한테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고 예쁜 자리라서 이 좋은 순간들 매년마다 함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RM형의 LOVE 가사를 빌려, 


"여러분들은 제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자 사랑입니다."

-180825 LOVE YOURSELF 콘서트 엔딩멘트

















https://gfycat.com/SecondarySkinnyBushbaby

"더 성장해서 돌아올게요!"


















+

무묭이는 그동안 정국이 했던 말들로 위로와 감동도 물론 많이 받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무대에 있어서 ' 잘해야 된다. 만족스럽지 못했다.' '더 성장해야 된다.' 라고 얘기하는 정국을 볼때면 본인 직업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자극도 엄청 많이 받는 것 같아. 그리고 성장하면서 겪었던 고민, 사회생활 하면서 느꼈던 얘기들을 공유 할때도 "저때 나도 그랬었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생기기도 해서 좋음.

















요즘 무묭이가 빠져있는..

아미 로고 박힌 인이어에 뽀뽀하는 정국으로 마무리(ㅠㅠ)

https://gfycat.com/BelatedHonoredIrishredandwhitesetter
https://gfycat.com/SorrowfulMintyFruitfly

UZkpJ
fxYHU

qYeIe

봐도봐도 스윗..ㅋㅎ♡



















DKjhQ

문제시 방탄 원하는 소원 모두 다 이루어짐

안문제시 방탄 원하는 소원 모두 다 이뤄지고 해외투어

다치지않고 무사히 행복하게 잘 마침

목록 스크랩 (365)
댓글 5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123 00:06 3,5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27,3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2,4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15,0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72,8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4,5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2,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1,2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1,8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0,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4044 이슈 카디비가 해리스 지지 연설할 때 일어난 이슈로 카디비 까는 트윗 올렸다가 반박 당한 일론 머스크 1 06:40 527
2544043 정보 11월 4일 kb 스타퀴즈 정답 5 06:16 385
254404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3 05:45 455
254404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42 401
254404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2 05:40 407
254403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41편 3 05:21 569
2544038 유머 (엥) 엥 다 먹었어요 (엥) 엥 엥 (엥) 헹 더 먹고싶어요 헹 (엥 엥) 더 먹고싶어요 (엥엥엥) 헹 (엥) 다 먹었어 (엥엥헹헹) 저건 언니꺼야 언니꺼 (에엥) 언니꺼야 (엥) 안돼 (엥엥엥) 아니 (엥 엥) 아니야 언니꺼 뺏어먹으면 안돼 7 05:16 1,876
2544037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미쿠 레이카 '海とあなたの物語' 1 05:04 511
2544036 기사/뉴스 [세계를 보다]사생활 노출 우려 커지는 로봇청소기 23 04:19 5,525
2544035 유머 봐도봐도 마음 따스해지는 할머니 썰 4 03:55 2,967
2544034 유머 김풍 도레미 챌린지인데 중국게임광고 같음 21 03:40 3,259
2544033 이슈 [F1] 역대급 이변 일어난 2024 상파울루 그랑프리 12 03:12 3,096
2544032 이슈 어제자 왤케 컸냐고 반응 많은 엔시티위시 사쿠야 19 03:01 4,288
2544031 팁/유용/추천 원덬만 지금 안건지 궁금한 갤럭시 이모티콘 121 02:59 15,307
2544030 이슈 한국에서 한식 제일 잘 팔린다는 곳... 21 02:51 5,876
2544029 이슈 제발 좀 카톡 할때 ...좀 쓰지마 152 02:49 13,799
2544028 이슈 대리기사 이동장비 배터리 화재 6 02:47 2,945
2544027 유머 k7이랑 k8 어떻게 읽으세요? 34 02:45 4,487
2544026 유머 자기 임신했다고 축하해달라는 문화 이해안됨 30 02:41 8,659
2544025 이슈 순대 옵션 디테일하게 고르기.jpg 38 02:41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