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옥주현 “한스러웠다”···4년만에 ‘옥장판’ 꺼낸 이유

무명의 더쿠 | 07-07 | 조회 수 56609

chPahU

 

옥주현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과거 논란을 다시 꺼낸 이유에 대해 “제가 지금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그냥 옥주현으로 있다. 어떠한 단체에도 이 프레임을 씌우지 않게 딱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세월을 “한스러웠다”는 말로 요약했다. 옥주현은 “오랜 세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한순간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후배의 아픔을 지켜봐야 했고, 어떤 작품을 할 때마다 논란을 일으켜 작품 생활을 방해하는 움직임을 만나게 됐다”고 했다.

 

논란의 시작은 2022년 6월이었다. 당시 옥주현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고, 김호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옥주현 측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고소전이 격화되자 박칼린·최정원·남경주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업계의 정도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냈다. 옥주현은 이후 고소를 취하했다. ‘원만한 화해를 했다’는 입장을 낸 쪽은 김호영의 소속사였다.

옥주현이 4년 만에 이 사건을 다시 꺼낸 핵심은 ‘사과’였다. 그는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옥주현에 따르면 김호영은 고소 취하 뒤 연락해 “고소 취하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단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김호영이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난 되묻지 않았다”고 했다.

옥주현은 ‘고맙다’는 말과 ‘사과’는 다르다고 못 박았다. 그는 “사과와 감사는 다른 것이다.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었다면, 고소 취하에 대해 감사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자세한 내용을 밝혔어야 했다”고 했다. 또 “계약을 맺고 있던 광고회사와 CF 영상물이 5일 만에 폐기됐고, 관련 협업 업체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가 됐다”고 했다.

이후 논란의 시간을 옥주현은 “괜찮은 척”으로 견뎠다고 했다. 그는 “난 한 번도 괜찮았던 적이 없다. 그저 괜찮은 척하며 공연하며 살아왔다”며 “항상 이 프레임을 갖고 나는 사용을 당하는 것 같다. 나는 논란을 주는 배우밖에 안 되는 것이냐”고 했다.

결국 옥주현은 작품에서 스스로 물러서는 선택을 했다. 그는 “그로 인해 나는 모두를 위해 작품에서 하차하는 결정에 이르렀다. 피해 주기 싫어서였다”며 “이런 뮤지컬 사회에 내가 속해 있다는 것이 그날은 한스러웠다. 그래서 팬들에게 하소연한 것이었다. 나의 프로의식과는 별개”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2481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7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44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다음 주 태백 날씨.jpg
    • 20:23
    • 조회 74
    • 정보
    • 예전에 말리 쉐입 등갓 사서 베스트 리뷰 뽑힘 (치즈고양이)
    • 20:21
    • 조회 138
    • 유머
    1
    • 벤쿠버 룰루레몬 직장생활 중 예상 못한 순간 1위
    • 20:21
    • 조회 286
    • 유머
    • 소설 읽을 때 가장 두려운 상황 1번 vs 2번
    • 20:20
    • 조회 322
    • 이슈
    13
    • 인천 아파트서 10대 아들이 모친 살해…반려견도 목 졸라 죽여
    • 20:20
    • 조회 302
    • 기사/뉴스
    3
    • "'폭탄 테러' 태국서 체포된 중국인 일부러 '한국 국기' 모자" 분노
    • 20:18
    • 조회 277
    • 기사/뉴스
    1
    • 유재석 지석진 둘 평균나이 52 대화수준
    • 20:18
    • 조회 729
    • 유머
    2
    • 녹음실에 본인 모에화 인형 안고 나타난 자칭 아티스트
    • 20:18
    • 조회 406
    • 이슈
    3
    • 미국에서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한 법이 생긴 이유
    • 20:17
    • 조회 703
    • 유머
    4
    • 서울 하늘공원이 생기게 된 이유
    • 20:17
    • 조회 498
    • 이슈
    4
    • [가요대전 SUMMER] 올데이 프로젝트 - ONE MORE TIME (가요대전 Ver.)
    • 20:14
    • 조회 414
    • 이슈
    5
    • '주인은 거기서 살아, 난 집에 갈꺼니까'
    • 20:14
    • 조회 1489
    • 유머
    12
    • LG에서 만들었다는 16평 1억 8천만원짜리 모듈형 주택
    • 20:13
    • 조회 1996
    • 정보
    14
    • [가요대전 SUMMER]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 SWEAT
    • 20:10
    • 조회 145
    • 이슈
    • 가방 브랜드 잔스포츠가 처음으로 출시한다는 의류
    • 20:10
    • 조회 3379
    • 이슈
    39
    • 연예계에 활발히 활동중이라는 부산대 공대 07학번 출신
    • 20:10
    • 조회 1601
    • 이슈
    5
    • 한국에서 출산하고 고기 배달 받은 일본 임산부가 글을 올리자
    • 20:09
    • 조회 3303
    • 이슈
    38
    • 닉값하네
    • 20:08
    • 조회 360
    • 유머
    • 귀여운 도자기
    • 20:07
    • 조회 950
    • 유머
    7
    • [가요대전 SUMMER] 아이딧 - Intro + FLY! (Jam Ver.)
    • 20:07
    • 조회 81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