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옥주현 “한스러웠다”···4년만에 ‘옥장판’ 꺼낸 이유
56,881 577
2026.07.07 14:28
56,881 577

chPahU

 

옥주현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과거 논란을 다시 꺼낸 이유에 대해 “제가 지금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그냥 옥주현으로 있다. 어떠한 단체에도 이 프레임을 씌우지 않게 딱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세월을 “한스러웠다”는 말로 요약했다. 옥주현은 “오랜 세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한순간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후배의 아픔을 지켜봐야 했고, 어떤 작품을 할 때마다 논란을 일으켜 작품 생활을 방해하는 움직임을 만나게 됐다”고 했다.

 

논란의 시작은 2022년 6월이었다. 당시 옥주현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고, 김호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옥주현 측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고소전이 격화되자 박칼린·최정원·남경주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업계의 정도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냈다. 옥주현은 이후 고소를 취하했다. ‘원만한 화해를 했다’는 입장을 낸 쪽은 김호영의 소속사였다.

옥주현이 4년 만에 이 사건을 다시 꺼낸 핵심은 ‘사과’였다. 그는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옥주현에 따르면 김호영은 고소 취하 뒤 연락해 “고소 취하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단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김호영이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난 되묻지 않았다”고 했다.

옥주현은 ‘고맙다’는 말과 ‘사과’는 다르다고 못 박았다. 그는 “사과와 감사는 다른 것이다.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었다면, 고소 취하에 대해 감사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자세한 내용을 밝혔어야 했다”고 했다. 또 “계약을 맺고 있던 광고회사와 CF 영상물이 5일 만에 폐기됐고, 관련 협업 업체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가 됐다”고 했다.

이후 논란의 시간을 옥주현은 “괜찮은 척”으로 견뎠다고 했다. 그는 “난 한 번도 괜찮았던 적이 없다. 그저 괜찮은 척하며 공연하며 살아왔다”며 “항상 이 프레임을 갖고 나는 사용을 당하는 것 같다. 나는 논란을 주는 배우밖에 안 되는 것이냐”고 했다.

결국 옥주현은 작품에서 스스로 물러서는 선택을 했다. 그는 “그로 인해 나는 모두를 위해 작품에서 하차하는 결정에 이르렀다. 피해 주기 싫어서였다”며 “이런 뮤지컬 사회에 내가 속해 있다는 것이 그날은 한스러웠다. 그래서 팬들에게 하소연한 것이었다. 나의 프로의식과는 별개”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24812

댓글 5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319 08.20 27,24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27,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97,2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7,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4,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2,7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1,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089 이슈 한국인들이 타인에게 자주 쓰는 화법.jpg 21:45 47
3138088 이슈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좋은 기억들 많이 갖고 있어? 평생 간직하고 살어~? 21:44 107
3138087 이슈 오늘자 르세라핌 자컨으로 발생한 소소한 잼컨...🐶 1 21:40 439
3138086 팁/유용/추천 어떤 위대한 분이 에반게리온 오프닝 손으로 그려서 만들었음.... 근데 그게 다가 아냐 이 영상 자체가 너무 연출이 좋음 그래 이게 사랑이고 낭만이고 오타쿠다 1 21:39 357
3138085 이슈 알티 타는 중인 엔시티 해찬 레드레드 7 21:38 612
3138084 유머 발가락을 완전 쫙 펴고 놀고있는 고양이 두마리 3 21:38 718
3138083 이슈 오늘자 라이브 소리 진짜 잘 들리는 TIMA 키키 무대 3 21:36 327
3138082 이슈 인간이 몰랐을뿐 동물들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음....twit 17 21:33 2,282
3138081 이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역대 순위 <260816> 8 21:32 1,424
3138080 유머 커피숍에서 일할때 받는 규모가 남다른 어르신의 메뉴 메모장 7 21:30 1,921
3138079 팁/유용/추천 🎵시청자 PICK! 노래방 우선 예약 히트송 10🎵 21:30 124
3138078 이슈 우리나라 기획인 <피지컬100> 예정된 해외 시리즈 21 21:27 2,650
3138077 이슈 타이틀곡 제목에 맞춰 컨포 잘 찍은듯한 IST 남돌 컨포.jpg 5 21:26 509
3138076 기사/뉴스 [속보]제주경찰 “실종자 추정 시신발견 사실 아니다” 정보 혼선 8 21:24 1,692
3138075 기사/뉴스 제주 실종 30대 여성 시신 발견설 "사실 아냐"…경찰 수색 계속 55 21:22 3,196
3138074 유머 리뷰 이벤트 작성 약속 19 21:20 2,998
3138073 이슈 오늘자 워터밤에서 신곡으로 반응 찢은 전소연 4 21:17 1,971
3138072 이슈 어차피 남편은? 해신잠 vs 하이닉스 논쟁! 의외의 직업을 가진 새로운 메기남의 등장...? l 로테이션소개팅2 출연진 소개 영상 21:17 190
3138071 이슈 멕시코에 등장한 놀이기구 “입자 가속기냐” 9 21:15 1,331
3138070 이슈 2:0으로 앞서나가는 헐시티 52 21:1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