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젠슨 황 일본은 왜 안와"…'재팬 패싱'에 충격 빠진 日 [도쿄나우]
49,000 313
2026.06.14 16:01
49,000 313

yMYWyx
 

 

“스티브 잡스도 이러지 않았는데, 일본을 건너 뛰다니….”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국과 대만을 잇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은 찾지 않자, 현지 정보통신(IT) 업계에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젠슨 황의 ‘재팬 패싱’이 단순한 일정상의 문제가 아니라 인공지능(AI) 혁명 과정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짚었다.

 

-

 

일본 언론들은 황 CEO가 한국으로 이동하자마자 당일 밤 최 회장 등과 삼겹살에 소주를 나누며 친밀감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후 닷새나 머무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고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서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점에도 주목했다. 일정을 쪼개서라도 한국 기업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려는 행보가 일본의 소외감을 더욱 자극한 것이다.

 

한국과 대만은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국가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생산을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AI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공급하고 있다. 반면 일본과의 협력은 후지쓰의 AI 반도체 개발, 화낙의 AI 로봇 프로젝트 등 일부 사례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IT업계에서는 이번 재팬 패싱의 의미가 단순한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넘어선다고 보고 있다. 황 CEO가 최근 방문 국가들에서 강조한 것은 공급업체가 아닌 ‘AI 혁명의 공동 파트너’ 역할이기 때문이다.

 

 

잡스는 꼬박꼬박 일본 찾았는데...

 

과거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혁명을 일으켰을 때 일본은 무라타제작소, TDK, 소니그룹, 키옥시아 등 부품·반도체 기업들이 애플 생태계에 편입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았다. 디지털 가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스마트폰 혁명의 파트너가 됨으로써 시대 변화에 올라탈 수 있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황 CEO가 시간을 쪼개 방문해 공동 혁신을 제안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기업이 지금 일본에 얼마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 AI 기업인 앤트로픽과 팔란티어가 잇달아 일본을 찾았지만, 일본을 AI 개발 파트너라기보다는 시스템 판매 대상인 고객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FLEscrcO

 

댓글 3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639 06.12 73,2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07,4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24,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94,1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32,1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8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8,5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3,0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189 이슈 카톨릭 성서는 공산주의 냄새 싸악 나지? 02:08 3
3091188 유머 2026년 월드컵 바뀐 룰인데 반응 좋은거 7 01:59 801
3091187 유머 왜 축구 팀들은 더 쉽게 골을 넣기 위해 이 기술을 시도하지 않는 걸까.. 그들은 바보인가?.twt 16 01:49 1,088
3091186 이슈 미쉐린 9년 연속으로 받은 서울의 어느 설렁탕집 9 01:49 1,448
3091185 이슈 아이돌이 보고 오열했다는 애니...jpg 12 01:48 1,232
3091184 이슈 태양계 행성 + 네임드 왜소행성이 자전하는 모습 10 01:44 600
3091183 유머 프란체스카 아님 : 세계화라는 명분 하에 지구 전체가 우경화 되고 있어. 극우 세상이 돼 간다고. 얼마나 끔찍한 일이니? 6 01:42 763
3091182 이슈 리센느 원이와 컨텐츠나오는 영우삼촌이랑 동갑인 연예인들.jpg 14 01:42 901
3091181 이슈 당근 기기괴괴 판매상품 7 01:42 1,314
3091180 이슈 전근대시절 공포 그 자체였던 궁기병의 위력 체험해보기 01:41 184
3091179 이슈 아이디어 좋은 여기어때 여름시즌 광고 근황 9 01:38 1,115
3091178 이슈 개인으로는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지만 팀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제네시스 마그마 팀 드라이버 인터뷰 1 01:37 279
3091177 이슈 무료배급 와중에 노인 차별하는 긁우들 22 01:37 1,628
3091176 유머 수면내시경하는데 눈뜨고 잠든 이창섭.jpg 2 01:36 858
3091175 이슈 요즘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품 아이디어 퀄리티 7 01:35 902
3091174 이슈 [고전] 카페에서 알바생이랑 같이 뚝딱댄 썰 5 01:34 730
3091173 유머 지하철 탔는데 이 광경을 목격했다면? 19 01:29 1,823
3091172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10주년 콘서트 후 특별 MT 비하인드 01:29 318
3091171 이슈 생각보다 많이 의외라는 초등학교 한자 수업 의무화 찬성 비율 39 01:29 1,641
3091170 기사/뉴스 삼전닉스 주가, 내일 대폭등? 3가지 이유 11 01:27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