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서울·대구 2030 국힘 쏠림" 지상파 3사 유권자 예측 거짓이었다
39,398 416
2026.06.11 19:18
39,398 416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 공식 사과 “서울·대구·울산·충북 성·연령별 유권자 분석에서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 누락”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orea Election Pool, 이하 KEP)가 "한국리서치가 담당한 서울·대구·울산·충북 4개 지역의 성·연령별 유권자 분석에서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가 누락된 채 당일 출구조사 결과만 반영돼 해당 지역의 유권자 성향 분석 보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사과했다. 지상파 3사 공동출구조사가 서울시장과 경남도지사 당선자 예측에 실패하는 등 6·3 지방선거에서 신뢰도가 떨어진 가운데, 악재가 겹친 모양새다.

실제 20대 득표율 추정치는 정원오 41.9%, 오세훈 48.8%였다. 30대의 경우 정원오 44.2%, 오세훈 51.1%였다. 여전히 오 후보가 높긴 하지만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 2030 세대가 국민의힘에 '쏠림 투표'를 하고 있다고 해석하기엔 어려운 수치다.

대구시장의 경우도 김부겸 민주당 후보의 20대 득표율 실제 데이터는 김부겸 52.3%, 추경호 44.2%로 김 후보가 과반을 넘는 수치였다. 이처럼 민의를 왜곡한 데이터가 지상파3사 개표방송에 반복적으로 노출됐고, 여러 언론이 해당 수치를 인용해 2030 민심을 두고 해석을 덧붙였다.

KEP 관계자는 "방송3사는 납품받은 데이터가 사전에 계획된 설계대로 산출되었는지를 선거방송 직전인 데이터 수령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밝힌 뒤 문제를 일으킨 한국리서치를 상대로 법적 대응 등 엄중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리서치는 "예측 산출 시스템에서 사전투표 전화조사 결과를 결합하지 않는 옵션, 즉 사전투표 전화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지역에 적용하는 방식을 잘못 선택해 당일 출구조사 결과만으로 예측치가 산출되었다"며 "이는 전적으로 한국리서치의 착오"라고 밝혔다. 이어 "오류를 인지한 후 공동수행사 및 방송협회에 관련 사실을 알렸으며, 사실을 감추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방송협회의 사과문이 나오기 전 이 같은 데이터 문제를 지적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투표 성향이 극과 극으로 엇갈리게 나타났는데 본투표 출구조사 결과만 가지고 호들갑을 떨다니, 알고도 그랬으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https://naver.me/58qT5udk

댓글 4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17 07.27 73,76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82,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0,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51,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9,4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4,1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1,8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8,2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036 이슈 애플, 15개월만에 시총 1위 탈환.jpg 1 14:19 142
3127035 기사/뉴스 정해인 ‘옥문아’ 출격, 번호 교환까지 했던 홍진경과 재회[공식] 14:17 138
3127034 유머 우리언니가 이렇게 잘났는데 왜 쟤랑 사귀는지 모르겠다는 서인영 3 14:16 865
3127033 이슈 내 남편이 야쿠자였다 (인간극장) 2 14:15 521
3127032 이슈 장기투자란.jpg 12 14:14 1,053
3127031 유머 의외로 취업 시 선택의 폭이 크게 달라지는 자격 요소 3 14:14 713
3127030 기사/뉴스 일반기계기사 실기 문제 유출…응시자 전원 재시험 결정 7 14:13 367
3127029 기사/뉴스 [단독] '천만감독' 장항준, '꼬꼬무' 전격 복귀…단종 이야기로 금의환향 5 14:11 592
3127028 기사/뉴스 “대학 때 각목으로 맞았다”…촬영장서 가해자 만나자 조재윤이 한 행동 1 14:11 926
3127027 유머 왼쪽=바지 터진 상태 / 오른쪽=바지 안 터짐 1 14:11 958
3127026 기사/뉴스 "월급 저축해 '반포 신축' 샀다"...자금 출처 해명하다가 결국 5 14:11 1,215
3127025 정치 [단독] 정몽규·홍명보, 축협 청문회 출석 확정…이임생은 "법률대리인 보낼게" 5 14:08 220
3127024 기사/뉴스 현봉식, '호프·김부장 출연설'에 본인 등판…"왜 잘 봤다고 하는지" [RE:스타] 9 14:07 753
3127023 이슈 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 Teaser 8 14:06 215
3127022 유머 서울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사투리 22 14:05 1,400
3127021 이슈 [KBO] 26.07.30 라이온즈파크 시구자 엑소 찬열 15 14:04 706
3127020 이슈 (소재주의, 경악주의) 애니화 취소하라고 오타쿠들 난리난 만화.jpg 190 14:02 10,749
312701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슝 19 14:01 842
3127018 이슈 영화 '오케이 마담2' 씨네플레이 별점평 11 14:00 1,459
3127017 이슈 여성 따라가 장난감 칼로 '콕', 깜짝 놀라자 '하하하'...선 넘은 소년들 36 13:59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