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이재명 정부, 디지털성범죄물 신속차단하는 통합기구 출범
22,510 272
2026.05.06 14:57
22,510 272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통합지원단)이 출범한다.

 

통합지원단은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성평등가족부에 설치됐다.

성평등부(장관 원민경)는 6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정정옥 성평등가족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합지원단은 성평등가족부 안전인권정책관이 단장 역할을 겸임한다. 또 부단장 1명(성평등부 3급)과 단원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정부는 진화하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총 5차례에 걸친 범부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약 153만 건의 삭제지원을 통해 약 5만 3천 명의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방미통위는 "다만 피해자가 명백한 불법촬영물의 경우에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의 심의 절차를 거쳐야만 접속차단이 가능한 구조로 인해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고, 해외 서버 기반 불법 유해사이트는 행정 제재가 어려워 삭제 불응과 반복 게시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라고 밝혔다.

통합지원단은 불법촬영물 유통 경로, 반복 게시 사이트의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 등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 의뢰, 과징금 부과, 신속 차단, 국제 공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통합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가 확실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신속히 접속차단하고, 집단피해 발생 등 일선 지원기관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위급·중대 피해는 통합지원단에서 직접 대응해 나간다.

그 밖에 불법촬영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반인 및 사업자의 신고 활성화, 범죄수익 차단 등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통합지원단의 출범은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관리해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 착취물의 무한 복제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단순한 삭제 지원을 넘어 불법촬영물의 유통 경로를 신속히 차단하고 반복 유포와 삭제 불응 행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고 영구적인 고통을 남기는 중대 범죄인만큼 기술 뒤에 숨은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통합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경찰의 첨단 수사 기법과 관계기관의 차단 역량을 결집해, '유포-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범죄 생태계를 완전히 뿌리 뽑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5598?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2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2 05.04 50,2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63 기사/뉴스 "순익 30% 달라"… AI·로봇 도입 막는 현대차·기아 '성과급 청구서' 13:23 18
3059362 유머 역덕하고 역사로 싸우는 건 안 하는 게 좋다 13:23 135
3059361 이슈 예전에 좋아했던 밴드 보컬이 트롯 오디션 결승까지 올라온 거 방금 알게 됨 13:22 204
3059360 이슈 비주얼 미쳤다는 아이오아이 컴백 컨셉포토.jpg 6 13:21 413
3059359 기사/뉴스 [6·3영천]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 "K-POP 돔 프로젝트 추진" 13:21 66
3059358 유머 우리집 강아지 복코에 꼬막눈인데 12 13:19 991
3059357 기사/뉴스 [에스프레소] ‘지방’에 필요한 건 공장·예산이 아니다 6 13:18 437
3059356 유머 중국 미디어가 쓴 일본이 쇠퇴하는 이유 21 13:15 1,563
3059355 이슈 25-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8 13:14 300
3059354 이슈 [유미의세포들3] 보기좋게 예쁘다는 반응 많은 유미-순록 키차이.gif 15 13:14 1,317
3059353 기사/뉴스 서버 다운에, ‘유퀴즈’ 출연…민음사 약진으로 본 요즘 독자 겨냥법 13:13 525
3059352 이슈 [네이트판] 저희 부모님이 하신말인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18 13:13 2,037
3059351 기사/뉴스 해외 자본 몰린 `저가커피`…고배당 잔치에 점주는 불안하다 13:13 341
3059350 정치 오세훈은 땅과 강에 왜 난리일까 1 13:12 265
3059349 기사/뉴스 화려한 싱글인가, 고립된 동거인인가…서울 4050 5명중 1명 ‘미혼’ 8 13:11 536
3059348 유머 중세 왕들의 화해법 12 13:10 1,088
3059347 유머 노래 제목으로 가사 보여주는 신박한 영상 13:10 164
3059346 이슈 전 u-20 국대 신재혁 축구은퇴.jpg 6 13:09 837
3059345 유머 아존나많이먹고집가는중 1 13:08 622
3059344 이슈 멧갈라 애프터파티 이동 중 찍힌 하이디클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13:08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