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늑구, 사냥능력 없어 먹이활동 어려울 것” 36시간 넘게 행방묘연
36,033 349
2026.04.10 16:48
36,033 349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늑구가 수색당국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탈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30분께다.

열화상카메라에는 늑구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잡혔다. 위치는 오월드 인근이었다. 다만,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 중 이 움직임을 놓치고 말았다.

늑구는 이후 지금까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36시간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심지어 전날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에도 속도를 붙이기가 어려웠다.

수색당국은 드론을 띄워 늑구의 움직임을 본 후 길목에 포획틀을 놓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드론을 띄우지 못하거나 운용하더라도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수색당국은 늑구가 굴을 파고 숨어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비와 안개로 인해 늑구가 드론에 식별되지 않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예 외곽으로 빠져나갔을 경우의 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늑대는 사육장 안에 있을 때도 굴을 만들어 은거한다면 길게는 3일 이상 빠져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고 한다”고 했다.

실종 상황이 길어지면 늑구가 야산에서 폐사할 가능성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오월드에서 나고 자란 늑구에게 사냥 능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먹이를 찾지 못하면 폐사할 수 있다. 늑구가 불안한 상태라면 먹이 활동을 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당국은 늑구를 위해 곳곳에 먹이를 뒀다. 종 특성상 물을 마실 경우 약 2주간은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청주동물원과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광주동물원 등의 전문가와 민간 전문가가 늑구를 찾을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수색 범위를 현재 원거리인 반경 6㎞까지 넓힌 상황”이라고 했다.

늑구가 다쳤을 상황을 대비해 수의사도 대기하고 있다. 늑대 하울링 소리는 외려 귀소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봐 이날부터는 방송하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조만간 날씨가 맑아지면 곧장 집중적으로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https://naver.me/5ECQyj7x

목록 스크랩 (0)
댓글 3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1 04.09 27,6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7,4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41,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5,0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849 이슈 배고프다고 13번 밥 훔쳐먹다가 입건됨 02:34 63
3039848 이슈 부산 사람들아 계란만두 맛있냐.jpg 3 02:33 209
303984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봄이 오면" 02:31 54
3039846 이슈 와.. 자동 번역 생기니까 문화의 벽이 허물어 지는 정도가 아니라 1 02:30 444
3039845 유머 카피바라 속살 보고가세요 02:29 129
3039844 유머 비투비가 바로 앞에 있는데 못알아보는 사장님.jpg 1 02:20 472
3039843 유머 [유퀴즈]여배우가 스탭한테 먼저 고백하고 결혼 한 썰 10 02:10 2,180
3039842 이슈 다큐 찍으러 사형수 인터뷰 갔는데 웬 존잘남이 멜로눈깔로 쳐다봐요... (상견니 제작진 넷플 신작 영업글) 12 02:06 1,158
3039841 기사/뉴스 "정자 기증자를 투표로 골랐다"…美 예비 비혼모 '이색 파티' 7 02:04 549
3039840 유머 성악공연을 처음 본 조선인 13 02:04 1,179
3039839 유머 장현승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0 02:02 2,205
3039838 이슈 자기가 자빠져놓고 부끄러워서 삐진 고슴도치 5 02:00 725
3039837 유머 오랜만에 다시 금발했다는 이채연 근황..jpg 8 02:00 1,253
3039836 이슈 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 01:59 258
3039835 이슈 오늘은 콘서트에서 고음 찢은 엑소 수호 18 01:57 461
3039834 이슈 초3때 담임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라' 라고 하셨다 5 01:53 1,259
3039833 이슈 알고 보면 코어층 제법 있는 시리얼...jpg 15 01:52 2,204
3039832 이슈 그녀는 내 가장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야. 4 01:50 994
3039831 유머 트위터에서 유명했던 온앤오프 절망짤이 탄생하게 된 계기.jpg 11 01:49 1,201
3039830 유머 한국어 욕의 변형 8 01:48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