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대 자폐인 아들이 지른 불 법원 부모가 4억 원 배상하라
75,907 560
2026.02.27 07:23
75,907 560

cfHBDt

 

 

 

20대 자폐인 아들의 방화 사건 이후 화재 보험사로부터 소송을 당한 김상현 씨는 4억 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아파트 쓰레기장에 불 지른 25살 자폐인… 부모에게 날아든 소장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3년 10월 21일 새벽 1시, 김상현 씨의 아들이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분리수거장에 있는 종이상자에 불을 지르며 시작됐습니다.

 

분리수거장이 전부 타고 건물 외벽과 주차장에도 그을음이 남았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연기를 마셔 다쳤습니다.

 

이 일로 김 씨의 아들은 구속 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 재판 과정에서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김 씨 아들이 '정도가 심한 자폐성 장애인'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는 성인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부모의 책임으로만 맡겨둘 수 없다며, 재범 방지를 위해 국가와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점이 명시됐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김 씨 부부는 이 일로 가족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거액의 민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화재 보험사 측에서 2024년 9월,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라며 '구상금 청구' 소송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민사소송 지난 13일, 소송 제기 1년 5개월 만에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김 씨의 패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부부가 공동으로 보험사에게 4억 3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을 전부 물어줄 필요는 없다는 게 법원 판단입니다.

 

보험사가 손해를 본 금액의 30%까지만, 배상 책임을 제한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227060244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576 04.27 31,2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6,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101 유머 미국 LA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보릿고개 3 16:38 297
3057100 유머 공격하려다가 냄새 맡고 어릴 때 키워준 사람인 걸 알아본 황소 4 16:36 582
3057099 유머 판월 최고 까시지만 87kg 웅니 바위에서 끌어내리는 아기장수 툥후이🐼🩷💜 3 16:36 289
3057098 기사/뉴스 [단독]노조 파업에 삼성전자 쪼갠다?…정부에 '물적분할' 거론 16:35 249
3057097 이슈 방탄 정국,RM 선배님이 2연속으로 좋아요 누른 남돌 1 16:35 742
3057096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피프티피프티 "Pookie" 1 16:34 45
3057095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선고 후 변호인단에 “실망 말라”…‘체포 방해’ 항소심 형량 높아져 8 16:33 351
3057094 유머 ???: 어떤 남자가 이 시간에 나한테 '모해' 라고 보냈다면 그 의미는? 21 16:33 741
3057093 이슈 레전드 불꽃효견 16:32 393
3057092 유머 셋로그 찍는 집사의 갈치 훔쳐가는 괴도냥이 1 16:30 400
3057091 이슈 서바 나왔을 때 예쁘긴 진짜 예쁘지만 실력 진짜 암전이라서 결국 탈락했던 연습생 근황... 4 16:29 1,315
3057090 기사/뉴스 안효섭 채원빈 급기야 몸싸움까지, 싸우다 정들게 생겼다(오매진) 16:29 211
3057089 유머 잡혀가는 이수지 7 16:27 1,199
3057088 유머 오타나서 계정주 성희롱해버린 익명글 17 16:26 2,473
3057087 정치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요즘 애들이 극우화 우경화 되는 이유 22 16:25 1,011
3057086 이슈 갑자기 분위기 감성 터지는 퓨쳐스리그 6 16:24 666
3057085 이슈 뭉순임당 유튜브 커뮤니티 업데이트.jpg 15 16:24 2,442
3057084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윤후 "요즘" 16:24 193
3057083 기사/뉴스 코스피 6,690.90, '7천피 향한 고점다지기'…사흘 연속 사상최고(종합) 5 16:21 415
3057082 유머 새로운 국가대표 양궁 챔피언 탄생 10 16:2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