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한영’ PD “지성, 뉴욕서 육아하느라 바빠”..캐스팅위해 뉴욕까지 간 이유
61,065 337
2026.02.14 11:36
61,065 337
tYWNNm


작중 주인공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은 아내 이보영과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주에 거처를 마련하고 생활 중인 상황. 이에 이재진 PD는 이번 작품에 지성을 캐스팅하기 위해 그가 있는 뉴욕까지 찾아가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진 PD는 “3일 정도 타이트하게 갔다 왔다. 어쨌든 연출 입장에서는 좋은 배우와 작업을 하고싶긴 하지만, 궁금한 것도 있지 않나. 캐스팅 하고싶은데 한국에 있지 않으니 직접적으로 만나서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미국 가서 만나보고 싶다고 요청 드렸고, 출장으로 보내주셔서 짧게 만났다. 사실 오래 얘기할 수 있을 줄 몰랐다. 한두번 만나서 현재 상태 체크하고 작품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막상 가겠다고 하니 좋아하시면서 자주 계속 만날수 있게 일정을 잡아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물론 (지성이) 뉴욕에서 혼자 아이들과 고군분투 하느라 밤에 아이들 픽업도 하고 바빴지만, 낮시간 동안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다. 그걸 통해 저희가 이 드라마에서 가진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 지성 선배도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솔직하게 많이 말씀해주셨고 그런걸 많이 반영해서 작가님과 방향성 이런 것들을 잡아 갔다. 제작발표회때도 잠깐 얘기했는데 원작 팬들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분량이 많다 보니 원작대로 가기 어려워서 뭘 버리고 어떤 부분을 고칠 것인가 고민하는 데 있어서 그 뉴욕에서의 이야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경 같은 경우도 ‘어떤 컨셉으로 할까’, ‘어떤 변화를 줄까’ 하는 부분에서 안경, 패션 등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런 부분을 반영하면서 대본 작업을 할 수 있었고, 그후에 대본에서도 현실적으로 회귀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그에 대한 인물의 생각이나 고민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조금씩 가미했다”며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뉴욕에서의 시간을 떠올렸다.


이재진 PD는 촬영 중 지성의 연기를 보며 감탄했던 순간을 묻자 “지성 선배 연기는 늘 훌륭했기 때문에 한두개를 꼬집어 말하기 힘들다”면서도 “대본리딩 할때부터 감탄했던 건 처음 회귀하고 김상진(배인혁 분)에게 ‘너는 사형이야 이 새끼야’ 하는 장면이 있다. 1부는 무거워서 리딩할 때 분위기가 쳐졌는데, 그 부분에서 ‘재밌는데? 괜찮은데? 되겠다’ 싶었다. 현장에서 다시 보는데 약간 소름이 끼치더라. 법정신보다 먼저 방방 뛰면서 ‘나 이제 돌아갈래요’하는 신을 찍는데 ‘이걸 이렇게 보여준다고? 대단하다. 확 변했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감탄했다.


그는 “뉴욕에서 얘기하면서 회귀 전과 후가 완전 다른 드라마를 만들어서 시청자 뒤통수를 치자고 했는데 이걸 연기로 확실하게 보여주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칼 맞고 쓰러질때도 ‘역시 명불허전이다’ 그런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214080324822

댓글 3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잡는 장벽 ‘한율 쑥판텐 크림’ 체험 이벤트 381 09.18 17,24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24,1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62,4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35,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68,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1,5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2057 이슈 최애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나한테 다가오는 거예요 15 07:29 767
3162056 이슈 물병자리 충격 근황.... 8 07:28 389
3162055 기사/뉴스 [단독]故오요안나 유족, 가해 지목 기캐 증인신문 포기..과태료 소용 없었다 2 07:28 407
3162054 기사/뉴스 “70만원 받던 배우였습니다”… 10년 뒤 그 무대가 바뀌었다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07:27 557
3162053 기사/뉴스 [비즈톡톡] 불닭은 멕시코로, 타코는 서울로… 가까워진 지구 반대편 식탁 07:24 152
3162052 기사/뉴스 노주현, '11억' 실버타운을 세컨하우스로…초호화 노년에 사미자도 감탄 4 07:16 1,715
3162051 기사/뉴스 승승장구 ‘신병4’, 아직 떡밥 남았다…해병대 합동훈련→남태우 복귀 이유 주목 2 07:10 458
3162050 유머 맥주에서 과일향 난다는걸 안 믿는 일본성우.jpg 5 07:08 1,348
3162049 유머 쑥떡 사려고 떡집 들어가자마자 아주머니가 은밀하게 웃음 지으시며, 피자설기..? 딱 두 개 남았는뎋헿헿… 하셔서 15 06:20 5,082
3162048 이슈 2달뒤에 열린다는 6시리즈 합동 러브라이브 페스 2 06:17 423
3162047 유머 아니 진짜 졸귀탱이다 선풍기 틀어줬더니 그거 보면서 같이 고개 돌리고 있대 7 06:15 2,387
3162046 유머 자본주의자 고양이를 키워버린 집사 3 06:14 1,872
3162045 이슈 정호연 근황 2 06:14 3,518
3162044 이슈 닛몰캐쉬 일오팔 노래 자조섞인 일본인 댓글 ㅋㅋ.jpg 13 06:07 3,053
3162043 유머 집 전체를 거대한 캣타워처럼 꾸민 사람 1 06:03 1,535
3162042 이슈 [타짜: 벨제붑의 노래] 'LOYALTY' MV (문지훈, 변요한, 미요시 아야카, 노재원) 05:56 262
3162041 이슈 인터뷰 중에 튀어나온 진짜 목소리 7 05:01 3,361
3162040 기사/뉴스 올해 산모 사망률이 50%라는 아프가니스탄 34 04:50 6,695
316203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8편 4 04:44 418
3162038 이슈 폭력적인 아이 손 하나 안 대고 훈육하기 11 04:44 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