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만약 갑작스럽게 등에 식은땀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면서 눈 앞이 캄캄해지는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진다면
56,754 348
2026.02.13 08:37
56,754 348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꽉 찬 지하철에서 갑자기 눈앞이 하애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쓰러질 것 같은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어제 잠을 못 잤나?', '체력이 많이 떨어졌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이러한 이유들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자율신경계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미주신경실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는 혈압과 심박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이 신경계는 몸을 긴장시키고 활력을 주는 교감신경계와 몸을 이완하고 휴식시키는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평소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팽팽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꽉 막힌 지하철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 균형이 순간적으로 깨지면서 부교감신경이 과하게 작동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넓어지는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중력을 거슬러 뇌로 올라가야할 혈액이 다리쪽으로 쏠리면서 뇌에 산소부족으로 인해 픽 쓰러질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생존하기 위해 '지금 비상사태야! 일단 눕혀서 심장과 뇌의 높이를 맞춰야지 피를 받을 수 있어' 라고 판단해 강제로 의식을 잃게 만들어 몸을 쓰러뜨립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등에 식은땀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리면서 눈 앞이 캄캄해지는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진다면, 똑바로 누워 심장과 뇌의 높이를 맞추는것이 좋은데, 만원 지하철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쪼그려 앉기라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앉을 공간 조차도 없다면 아래영상처럼 서있는 자세에서 다리를 꼬아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꽉 쪼여 30초간 버텨주세요. 이때 하체근육이 펌프역할을 하여 아래로 쏠려있던 혈액을 강제로 심장과 뇌로 펌핑해줍니다.

 

❌주의사항❌

다리를 꼬고 힘 주는 동작을 할 때 숨을 참지 말고 편하게 호흡 하시는것이 좋으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바로 벌떡 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다시 쓰러질 수 있으므로, 1~2분 정도는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 천천히 일어나주시는것이 좋습니다.

 

https://x.com/i/status/2022060705906929670

목록 스크랩 (57)
댓글 3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8 03.09 48,4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639 유머 어떤 결혼은 혼자서도 한다 21:22 54
3016638 유머 오늘의 한마디 : "어떤 결혼은 혼자서도 한다" 5 21:21 360
3016637 유머 예전에 친구집 놀러갔다가 놀래키고 싶어서 1 21:21 98
3016636 이슈 만도팝(표준중국어 대만,중국팝 음악) 3연타로 내며 중화권 활동 활발히 하고있는 솔라 2 21:20 186
3016635 이슈 살목지 2차 예고편 갠적으로 이어폰 키고 듣기 ㅊㅊ 1 21:20 92
3016634 이슈 정신이 아플 때 출근 안해도 이해해주는 호주인들 1 21:20 223
3016633 이슈 [핑계고] 윤경호가 연기의 벽을 느꼈을때... 1 21:20 419
3016632 유머 🐼 하부지 거기 있는거 다 알아오 문 좀 열어보떼오💜 3 21:19 283
3016631 기사/뉴스 장 마감되자 '장기전 불사'…트럼프, 진짜 왜 이러나? 7 21:19 302
3016630 이슈 인천 부평지하상가 . jpg 8 21:18 645
3016629 이슈 [WBC] 일본 8회에 첫득점 10 21:18 657
3016628 이슈 엄한 사람 남미새로 몰아가며 비방하다가 전과자 된 케이스.manhwa 6 21:18 557
3016627 유머 [WBC] 1만 알티를 넘으며 화제되고있는 어느 야구선수의 도루 14 21:17 981
3016626 이슈 내돌 소취하는 덬들 늘어나고 있지(ITZY) 대추노노 챌린지 2 21:17 185
3016625 이슈 실시간 잼컨 낋어온 아이유와 변우석ㅋㅋㅋㅋ 6 21:17 595
3016624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나인뮤지스는 9명이다 VS 8명이다 17 21:16 268
3016623 이슈 이정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6 21:15 1,446
3016622 이슈 작년 11월에 실거래된 연식 57년의 허름한 성수동 건물 가격 9 21:14 1,029
3016621 기사/뉴스 "짧은 외출‥곧 끝날 것" 트럼프 '승리 선언' 만지작? 21:14 108
3016620 이슈 10년 전 어제 발매된_ "한숨" 21:14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