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살 동생 안아보겠단 딸, 둔기로 살해 40대 아빠
92,670 424
2026.02.12 00:22
92,670 424
JoBYyr
3살 된 동생을 안아보겠다는 10대 딸과 말다툼 끝에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친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 안효승)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0·중국 국적)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은 존귀한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침해될 수 없다”며 “이를 보호해야 할 부모가 오히려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쇠망치가 분리될 때까지 피해자를 25차례나 내려치는 등 범행 방법이 극히 잔혹했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 직후 피고인이 스스로 112에 신고해 자수했고, 범행을 인정한 점, 초범인 점, 친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후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딸 B 양의 머리와 몸을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수사 결과 A 씨는 B 양이 부모의 제지에도 세 살 된 동생을 안으려 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딸과 약 10년간 떨어져 지내다가 3년 전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성격 차이 등으로 지속적인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일보 김무연 기자

https://naver.me/xqbgPuCW

댓글 4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86 05.27 65,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6,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48,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580 유머 뿔룩나온 푸바오 배 1 20:45 241
3083579 이슈 대학축제 20회 버전으로 교차편집 (공식) 영상 말아온 키키 KiiiKiii 20:44 71
3083578 이슈 독일에서 인종차별 당하고 벌금 낸 썰 10 20:43 958
3083577 팁/유용/추천 🚨K패스 케이패스 사용하는 분들 카드정보 업데이트 하세요 🚨 7/7까지 카드정보 업데이트가 안 될 경우 환급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함 11 20:42 849
3083576 이슈 본인과 똑같이 생긴 모자 쓰고 나온 샤이니 온유 3 20:42 246
3083575 유머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 관람중 일어난 해프닝 만화 17 20:39 869
3083574 유머 임성한 월드 "개 같은 놈" 20:39 207
3083573 정보 이소라 홍진경.......... 자기한테만 모델 스케줄 연락 왔을까봐 걱정됐을 때 행동.............jpg 10 20:37 2,010
3083572 기사/뉴스 김수현 SNS 중단 474일째…줄이은 응원 댓글 "버텨줘서 고마워" 10 20:37 691
3083571 이슈 후기가 궁금한 소개팅.jpg 7 20:36 1,309
3083570 이슈 대체 어떤 아기를 키우고 싶은건지 감도 안옴 52 20:35 2,980
3083569 기사/뉴스 PSG 챔피언스리그 우승하자… 파리서 극성 팬들 폭동 7 20:32 437
3083568 이슈 사람들은 서울집을 아무나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착각하는데 32 20:31 2,879
3083567 정보 💿23년 전 어제 발매된 보아 3집 「Atlantis Princess」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3)💿 1 20:30 129
3083566 이슈 NCT 태용 X 레드벨벳 슬기 WYLD 챌린지 6 20:30 241
3083565 이슈 오늘 양요섭이 부른 OST 메들리 8 20:27 240
3083564 기사/뉴스 에볼라 감염 1000명 넘어…민주콩코, 의료체계 붕괴 직전 12 20:27 1,487
3083563 정치 길에 가는 20대 이하 남성들 10명 중 7명은 오세훈 2명은 이준석당 지지자임 걍 암울하다 19 20:26 1,124
3083562 이슈 디즈니 OST 같다고 노래커버 반응 좋은 갓진영 6 20:26 499
3083561 이슈 아이오아이 콘서트에서 오열중인 킹키 3 20:25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