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우 송도순 씨, 향년 77세로 별세
75,868 739
2026.01.01 09:02
75,868 739

교통방송(TBS)에서 성우 배한성씨와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17년간 진행한 성우 송도순 씨가 향년 77세로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일 전했다.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대학생 때인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고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방송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그는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톤으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 애니메이션인 ‘톰과 제리’는 국내에선 1972년 ‘이겨라 깐돌이’라는 제목으로 첫 방영됐고, 1981년부터 ‘톰과 제리’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다양한 버전 중에서도 고인이 해설한 버전이 가장 유명하다. 만화영화 ‘101마리 달마시안’, ‘내친구 드래곤’ 등에도 목소리를 남겼다.

TBS 개국 후 1990∼2007년 성우 배한성씨와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면서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타고난 입담으로 MBC 예능 ‘세바퀴’,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했다. 2015년에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를 맡았다. 배한성, 양지운씨 등과 함께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SSA)를 개설해 원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남편 박희민 씨와 사이에 2남(박준혁(배우)·박진재(스포티비 근무)), 며느리 채자연·김현민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3일 오전 6시20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30979?sid=102

댓글 7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01 05.27 13,2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2,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024 이슈 르세라핌 ‘BOOMPALA’ 탑백 56(🔺9) 피크 09:16 9
3081023 유머 정원에 있는 쥐를 없애려고 고양이를 샀는데 09:15 258
3081022 기사/뉴스 웨이커 새별, 오늘(28일) '수업중입니다 3' 베일 벗는다..차세대 연기돌 09:15 50
3081021 기사/뉴스 [단독] 비투비 이창섭, '흑백가수전' 녹화 참여… 고수들과 맞붙는다 4 09:14 187
3081020 기사/뉴스 팀 해체 후 뭐하나 궁금했는데…승무원 된 아이돌, 벌써 2년째 근무 중 6 09:13 1,057
3081019 유머 도운 스토리 각 지역별 사투리로 바꿔봄 10 09:13 593
3081018 이슈 진선규X공명 주연 넷플 영화 <남편들> 스틸컷 1 09:12 245
3081017 기사/뉴스 20년 헐값에 전세 살더니 “내집으로 해줘”…호소문 역풍 맞았다 11 09:10 680
3081016 이슈 아이오아이 ioi 콘서트 예매자 성비 5 09:10 825
3081015 기사/뉴스 서울 외곽까지 번진 고액 월세…노도강서 300만원 계약 5건 2 09:09 218
3081014 이슈 아무래도 입양 된 게 너무 너무 좋았었나보다 5 09:09 1,442
3081013 이슈 사주 볼 때마다 운 좋다는 말 들었다는 삼성전자 직원.jpg 13 09:08 1,575
3081012 기사/뉴스 "우리동네 일꾼을 왜 중국인이 뽑아?"- 외국인 유권자, 변수 되나 9 09:07 353
3081011 기사/뉴스 日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유튜브 투어 2 09:07 349
3081010 기사/뉴스 노동시장 불참 20대 후반 6년만에 최대↑…'쉬었음' 3만명 늘어 09:04 143
3081009 이슈 러바오 💚 나는 K판다낑 6 09:04 310
3081008 유머 스타워즈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뉴비가 영화보는 타임라인 1 09:02 364
3081007 이슈 원지X가비X이시안X하리무의 대환장 짐 싸기 Coming Soon🫶 🧳<짐쌀라비움> 8월 ENA 첫 방송 3 09:01 259
3081006 이슈 <군체>의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팀워크를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 전.격.공.개 🧟 📸 09:01 158
3081005 기사/뉴스 “100번 NO”… 사우디 빈 살만 결국 폭발 09:00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