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뉴진스 '다니엘'만 내쫓는다
101,147 659
2025.12.29 10:42
101,147 659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한 뒤 멤버 전체가 이를 수용해 항소를 포기하는 등 사실상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해린과 혜인의 복귀 입장문만 내준 하이브 측이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상대로만 '보복적 계약 해지'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귀 여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3명 가운데 다니엘만 콕 집어 내쫓겠다는 것이다.


2:3 갈라치기 뒤 남은 3명 가운데 다니엘 1명에게만 보복을 가하는 모양새다.


28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최근 하이브는 전속 계약 사항 위반 등을 이유로 다니엘과만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방침을 정했다.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가 하니·민지 복귀 관련 공식 발표를 준비 중인 반면 다니엘에겐 계약 해지 등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전속 계약 사항 위반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다는 건 뉴진스 멤버 전원이 해지 대상이 된다는 얘기다. 그런데 하이브가 유독 다니엘만 표적 삼아 계약 해지를 하려고 하자 그 이유에 대해 업계 전반에서 "보복성 계약 해지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는 중이다.


법조계에선 이런 하이브의 보복성 처분이 오히려 법리적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이브가 10월30일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뒤 뉴진스의 활동 재개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당시 하이브는 "뉴진스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쉽게 말해 하이브가 행사하고 있는 계약 유지·해지 권한이 소속 아티스트 '보호'가 아닌 '공격 수단'으로 비춰져 점차 수습돼 가고 있는 하이브와 뉴진스의 신뢰관계를 깨뜨릴 수 있다는 말이다. 한 변호사는 "2024년 대법원은 '이달의 소녀 츄' 사건에서 수익 정산 불투명성에 따른 '신뢰관계 파탄'을 정당한 계약 해지 사유로 인정했다"며 "특정인과의 관계에서만 신뢰가 깨졌다는 식의 이런 하이브의 행보는 대법원이 확정한 신뢰관계 법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자 법리적 형용모순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다른 법조인 역시 "하이브의 선별적 처분은 법원이 신뢰관계 파탄의 책임 소재를 가릴 때 하이브 측에 불리한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태희 하이브 부사장은 "공식입장이 나가기 전까지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892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58 02.14 12,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7,7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8,3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7,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703 이슈 사람따라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로 갈리는 짤 14:46 2
2993702 유머 아빠의 불륜을 폭로한 일본 여고생 2 14:43 506
2993701 이슈 1인가구부터 자영업자까지 골수팬들이 많아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식품회사들 10 14:42 948
2993700 유머 박지훈이 관객들한테 인사하다가 놀란 이유 3 14:42 400
2993699 유머 진짜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싶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찐y2k 시절 착장.jpg 4 14:40 831
2993698 유머 요즘 웰컴푸드도 준다는 지하철ㅋㅋㅋ.twt 6 14:38 1,450
2993697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2 14:37 562
2993696 정보 네페 2원 8 14:37 439
2993695 이슈 의료용이래 .. 웃기고 자빠졋음 궁금해서 뉴스영상 보고 왓는데 댓글도 다 걍 처드러워 웩 7 14:37 1,385
2993694 기사/뉴스 공짜로 전투기 달라고 조르다가 쳐맞고 뒷담화로 여론전이라도 하는건가 싶은 인도네시아 상황이 나온 기사 15 14:36 1,042
2993693 유머 머스크 그림 그렸더니 차단박힘 9 14:33 806
2993692 이슈 이거 보고 인류애 상실... 아니 소방관들 고생한다고 카페 사장이 커피 50잔을 줬는데 누가 그걸 보고 민원 넣음.. 8 14:32 694
2993691 이슈 넷플릭스 애니에 '집게손' 🤏 나왔다고 항의한다는 남초 ㅋㅋㅋ 45 14:31 2,563
2993690 이슈 명절 인사에서 또 예쁜 한복 입은 스키즈 4 14:29 580
2993689 이슈 아빠가 친구네서 갑자기 델고옴;; 36 14:29 3,947
2993688 이슈 국세청 기준 한국 예체능 직종별 소득 상위 1% 연평균 수익 10 14:27 1,882
2993687 유머 유럽에 살고 있어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의사를 만나려고 하니 2주 기다리래서 기다렸습니다. 9 14:27 1,961
2993686 이슈 세뱃돈과 교환한 앰퍼家네 김장 한바탕 | K-설날 대잔치 🎉 14:25 235
2993685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트롤” 3 14:24 189
2993684 이슈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0 14:24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