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개인 체납액 1위 권혁 “한국인은 ㅂㅅ이라…”
44,629 138
2025.12.15 17:43
44,629 138


https://naver.me/GgBhKCbF


법에 정해진 세금을 내는 것은 국가에 대한 의무이기 이전에 시민들이 서로 맺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 계약이다. 그러나 여기, 무려 4,3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고 14년째 버티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인 선박왕이라고 불리는 시도해운 권혁 회장의 이야기다. 권혁 회장이 안 내고 있는 세금 4,368억 원은 평균적인 납세자 21만 명의 1년치 소득세에 해당한다. 한 개인이 내지 않은 세금을 메꾸기 위해 21만 명이 필요했던 셈이다. 

무려 21만 명이 단 한 사람을 떠받쳐야 하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대한민국의 조세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은 어디서 어떻게 구멍이 났을까. 이 거대한 부정의를 그냥 두고만 봐야하는 것일까. 

뉴스타파는 오늘부터 시도해운 권혁 회장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조세 정의를 되묻는 ‘법 위의 선박왕’ 연속 보도를 시작한다. 

① 하루 70억 원 버는데... 세금 4천억 안내고 버텼다

② 14년 소송전...50만분의 1 확률과 줄어든 세금 1,300억 원

③ 자산 · 소득 0원으로 생활? 수십 억 횡령 증거 포착

한국인 선박왕 권혁 회장은 4,300억 원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무려 14년 동안 소송을 벌이면서 국내 자산과 소득이 0원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자산과 소득이 0원이라면 권혁 회장은 지난 14년 동안 대체 어떻게 생활을 해온 것일까. 또 소송비는 어떻게 마련했을까. 뉴스타파는 내부제보자를 통해 권혁 회장이 자신이 실소유하고 있는 국내 법인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돈을 꺼내 쓴 사실을 증거와 함께 확인했다. 

아크로비스타 펜트하우스의 비밀

국내에 재산도, 소득도 없다는 권혁 회장은 서울 서초동 소재 유명 주상복합인 아크로비스타의 맨 꼭대기, 37층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단 7가구 뿐인 91평형, 최근 거래 가격은 50억 원이 넘는다. 어떻게 된 일일까.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보니 아파트의 소유자는 홍콩에 있는 시도쉬핑 주식회사로 되어 있다. 세금 추징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 소유가 아니라 홍콩 법인이 소유한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서 국세청은 시도쉬핑의 실소유주가 권혁 회장인만큼 2차 납세 의무가 있다며 권혁 회장이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펜트하우스에도 2016년 8월부터 압류를 걸어두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권 회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이곳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끊임없이 소송을 벌이며 버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사는 집이야 법인 소유 집에서 살면 된다지만, 그렇다면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것일까. 


-중략-




vNcoor


MTGLdX






목록 스크랩 (0)
댓글 1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85 02.02 42,6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9,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4,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5,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959 유머 유행하는 영통 영어발음 챌린지 개잘하는 휀걸 17:07 133
2980958 이슈 할머니 도와 폐지줍는 백구.gif 1 17:06 238
2980957 유머 [브리저튼4] ??? : 솔직히 말해서 소피(여주)가 한국계에서 얼마나 다행인지 17 17:06 758
2980956 이슈 고1 팬에게 잔소리하는 배우 17:05 184
2980955 이슈 중국산 테무 화장품 썼다가 시력잃고 얼굴 망친 외국 사람들 11 17:04 941
2980954 정치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에게 민생법안 발목 잡아 지선 치루려는게 자랑스럽냐고 묻고 싶음 6 17:04 171
2980953 기사/뉴스 뉴이스트 종현, 군 휴가 중 백호 훈련소 수료식 참석 '특급 의리' 3 17:03 191
2980952 이슈 윤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으로 유력하다는 노래.jpg 11 17:02 584
2980951 이슈 독서 포기자들 자존감 올려준다는 작가...jpg 11 17:02 1,054
2980950 이슈 아니 오늘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음>>82년생 지영 씨, 당신만 힘든 게 아닙니다<<헌신짝이 되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이야기 52 17:00 1,140
2980949 기사/뉴스 대형 공연도 줄취소…K팝, 한일령에 때아닌 불똥[이슈S] 14 16:59 1,108
2980948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파상풍의 오해와 진실 13 16:57 940
2980947 이슈 요즘 캐나다에서 두쫀쿠급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것... 12 16:57 2,273
2980946 유머 런닝이 최고의 성형인 이유 8 16:56 1,427
2980945 유머 흔한 약국 이름 6 16:56 926
2980944 정치 [단독]민주, 내일 실무 고위당정…2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 논의 14 16:54 188
2980943 이슈 요즘 현금 싸들고 은행 찾아오시는 어르신들 근황 18 16:54 3,548
2980942 이슈 커리어 전성기 시절 보그 끝판왕 안나윈투어의 무한한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탑모델 16:54 654
2980941 유머 만화 스토리에 감명받아서 작가한테 연락하기 29 16:52 2,099
2980940 정치 기류 바뀐 새벽총리 김민석 "이해찬 '서거' 후 결심…정부 군기반장 될 것" 14 16:51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