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오해 풀렸다” 입장문에…전 매니저 “소송하자더라”
79,779 839
2025.12.09 19:59
79,779 839

[앵커]
연예계 파문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매니저 갑질과 자금 횡령, 불법 의료 시술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 씨.

어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죠.

매니저들 얘긴 다릅니다.

사과도 못 받았고 오히려 박 씨가 소송을 언급 했단 건데요.

고소장도 예정대로 접수됐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상해 의혹 등이 제기되자 어제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씨.

어제 입장문을 내고 전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활동은 멈추지만,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봉합됐다는 취지였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어제)]
"감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건 서로 이제 다 풀었다니까 고소·고발이라든지 가압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 취소가 돼야 할 거예요."

 


하지만 박 씨를 고소한 전 매니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제 새벽 박 씨와 만나 3시간 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의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한 겁니다.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 하겠다"고 하자, 박 씨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는 전 매니저들의 이런 주장에 대한 박 씨 측 입장을 소속사에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고소한 고소장이 어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0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6 12.23 16,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347 이슈 알약이 몸안에서 녹는 과정 feat. 알약 잘라서 먹으면 안되는 이유 16:24 36
2942346 이슈 어제자 성심당 딸기시루 오픈런 줄 16:24 119
2942345 정보 가성비 두쫀쿠 레시피 16:24 65
2942344 정치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많이 좋아해"…황금열쇠 선물 16:24 57
2942343 기사/뉴스 셰프야 모델이야..손종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누군가를 행복하게" 1 16:24 71
2942342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16:23 12
2942341 정치 진보당 김재연 트위터 업 / 대한항공 국회의원 의전 관련 경험담 1 16:23 81
2942340 이슈 하얀 드레스 입을 때마다 항상 반응 좋은 아이브 장원영...jpg 1 16:22 237
2942339 기사/뉴스 신임 美특사 "그린란드 합병, 정복 목적 아냐…합치면 훨씬 나아져" 16:22 16
2942338 기사/뉴스 서울 학생 '중학교 선택' 가능해지나…5년 만에 '지원제' 재검토 16:22 85
2942337 팁/유용/추천 저가카페 겨울딸기 신메뉴 모아봄 16:22 348
2942336 유머 오타쿠들 사이에 화제 된 안예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avi 1 16:21 269
2942335 기사/뉴스 [공식] 심수봉·조수미·김장훈·윤하·10CM·다비치, '히든싱어8' 라인업 12 16:19 464
2942334 기사/뉴스 서울~부산 1시간대… 2031년 시속 370㎞ 고속열차 달린다 1 16:18 235
2942333 이슈 제니 영상에 댓글단 멜론 공계 2 16:18 743
2942332 기사/뉴스 쿠팡 물류센터 구급차 출동 올해에만 384건 9 16:16 506
2942331 기사/뉴스 '주거지 무단 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재범 위험 커" 5 16:16 384
2942330 유머 서민정이 부르는 캐롤송 16:16 70
2942329 이슈 밴드맨들이 들려주는 캐롤 메들리인데 (노래를 곁들인..) 16:15 122
2942328 이슈 영업왕 고양이의 새로운 모습 6 16:14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