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뼛속까지 한국 기업인데…'중국판 다이소' 루머에 피눈물
65,105 297
2025.11.28 22:17
65,105 297

zLDrLb


YDRbLY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내 생활용품 할인매장을 두고 ‘중국 자본’이라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판다 캐릭터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중국판 다이소’라는 추측이 확산된 것으로, 사실 확인 없이 소비되는 혐중 루머의 전형이다.


'판다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이유와 더불어 '중국판 다이소'라는 제목이 달린 게시물들이 다수 게시되면서다. 특히 '최근 점포 수가 75개인데 5년 내 500개 가맹점을 목표로 확장한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며 성장 속도 자체가 중국 자본 유입 증거라는 식의 추론도 퍼졌다.


28일 해당 소문 원본 게시물은 조회수 23만 건을 돌파했다. 게시물에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이소였던 자리에 중국판 다이소 판다팜으로 바뀜"이라는 제목과 함께 "진짜 순진한 사람 많네, 괜히 팬더 그림 넣었을까"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여기에 지난 9월 판다팜이 중국동포연합회와 MOU를 맺었다는 사실이 결합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중국 기업이 확장 중", "중국 자본 들어온 브랜드 확정"이라는 확신형 주장까지 힘을 얻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로고부터 중국답다", "수익이 결국 중국 교포에게 흘러간다", "겉은 한국 업체처럼 보이지만 까보면 중국 자본", "판다를 쓰는 순간 이미 중국", "중국 것 아니라고 주장하면 조선족", "중국 불매 목록에 넣자"이라는 식의 낙인형 문장까지 확산했다.


lcCXTo

한경닷컴 취재 결과 판다팜은 2014년 국내 생활용품 매장 점주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구성하며 출발한 한국 기업이다.


판다 캐릭터는 단순히 브랜드명 '판다팜'에서 파생된 디자인 요소로, 중국 자본 참여의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동포연합회와의 MOU는 '브랜드 합작'이 아닌 제품 공급·판매 차원의 협력 계약으로 파악됐다.


대표 고을순 씨 또한 중국 동포 출신이 아닌 충남 공주 출생의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판다팜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지만 고소 시 오히려 논란이 더 증폭될 수 있다"며 "실제 피해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법적 조치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 여론은 이미 '팩트'보다 '확신'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기업 측 설명만으로 확산을 멈추기 어려운 상태다. 공식 게시판에도 “중국 기업 티내려고 판다 넣었냐, 빼라”, “초기에 법적 조치 권장한다. 혐중 시위 대상 포함시키자”는 게시글이 올라올 정도로 허위 인식이 번진 상태다.



이 같은 여론 구조는 유튜버 쯔양이 겪은 루머 확산 사례에서도 유사하게 발견된다.


NPZEOs


쯔양은 최근 박나래 유튜브에 출연해 중국인 설 루머에 시달린 경험을 직접 밝혔다. 그는 최근 방송에 1200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에 중국 자본이 개입했다는 가짜뉴스가 꾸준히 돌았다고 말했다.


쯔양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돈을 버는 직업이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허위 사실이 누적으로 덮이고 누명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면서 대응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학력, 이름, 국적까지 왜곡된 정보가 퍼져 있는 현실에 대해 "사실과 다른 말이 너무 많아 그냥 안 보기로 했다"고 했다.


(중략)


https://naver.me/FswxxCTU



네이버 댓글 개노답임 ㅋㅋㅋ... 팩트는 상관없고 어쨌든 내 말이 맞아 시전중



QfWZYK


GNoqba

MAbHKD


목록 스크랩 (0)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84 01.27 15,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6,2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3,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22 기사/뉴스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 1 02:40 36
2974721 정치 이상한걸 넘어 이젠 좀 기괴할 지경인 조국 페이스북 4 02:38 185
2974720 정치 李지시에 지자체 금고 이자율 첫 공개…인천 4.6%·경북 2.2.% '천차만별' 1 02:30 189
2974719 이슈 물광피부의 비밀 4 02:20 1,026
2974718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02:18 425
2974717 기사/뉴스 밤사이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 폭발…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9 02:15 1,156
2974716 유머 주식, 코인으로 번 돈 좋게 생각 안 한다.jpg 12 02:11 1,668
2974715 이슈 @데뷔 7개월차 18세 신인이 혼자 뚜벅뚜벅 올라와서 혜야를 부름 5 02:08 926
2974714 유머 안녕하세요 니트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12 02:04 1,806
2974713 유머 고라니때문에 회사 이직한 사람 11 02:00 1,783
2974712 이슈 애정하고 존경하는 해피문데이 대표님의 글. “생리대 무상공급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해피문데이의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하겠습니다. 저의 10년 치 '치열함'을 정부의 '의지'와 합쳐보고 싶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대 걱정만큼은 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저는 살고 싶습니다” 38 01:43 1,915
2974711 유머 대만야구 홈런 낚시.gif 19 01:39 1,080
2974710 유머 하다하다 오은영쌤까지 삼킨 강유미 15 01:35 1,752
2974709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16 01:32 2,570
2974708 이슈 애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서 밥을 안 먹어 242 01:31 17,214
2974707 유머 한국여자들은 왜 낚시하는 남자 싫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대만 와이프 38 01:29 3,831
2974706 이슈 키키 미니 2집 《Delulu Pack》 초동 2일차 종료 3 01:27 833
2974705 이슈 센스만점으로 반응터진 엔믹스 해원 고민상담소.....jpg 5 01:25 1,175
2974704 이슈 실제로 보면 엄청 작다는 이주빈 얼굴 크기 체감해보기 16 01:25 3,255
2974703 이슈 모나리자 고양이 방석 11 01:23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