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민희진, "회사 먹겠다"는 카톡 공개되자 발끈 "창작력으로 장악하겠단 뜻, 뇌구조의 차이" [종합]
44,928 342
2025.11.27 21:43
44,928 342

gERBtv

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642356081770405010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2022년 7월 뉴진스의 성공적인 데뷔와 대대적인 성공으로 2023년 어도어의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2024년 초반에도 이러한 영업이익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를 제시했다. 하이브 측은 "여기 보면은 피고가 이렇게 얘기한다. '20배를 뻥튀기'라고 하면서 '20배까지 얘기해 봐'라고 하면서 '회사가 걷잡을 수 없이 잘 되면 하이브는 20배의 풋옵션 행사를 받아줄 여력이 없을 수도 있대' '그럼 내가 회사를 먹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얘기한 거 맞냐"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맥락이 다르다. 내가 회사를 먹을 수도 있다라는 게 그 의미가 아니었다. 제가 주인의식, 그러니까 이게 이 회사를 내 소유로 만들 수 있다가 아니라 저건 신 씨도 안다. 제가 제 창작력으로 제가 장악하는 회사, 그러니까 머리로 장악하는 회사를 말하는 거지, 제 소유로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제 소유로 만드냐. 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크리에이터와 지금 변호사의 뇌 구조의 차이인 거라고밖에 저는 설명이 안 된다"고 열변했다.

 

그러면서 "이게 돈을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손해 보지 않고 이게 더 큰 이익 이런 게 아니라, 제가 하도 그동안 손해를 많이 봐왔었으니까 손해 보지 않는 상황에서 그리고 제가 장악한다라는 건 그런 장악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장악, 그러니까 실제로 제가 잘한 부분에 대한 능력으로 이 회사의 장악력이 생기는 부분 거기에 대해서 얘기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하이브 측은 "이게 합리적으로 생각을 하면 어도어의 영업이익이 커진 상황에서 풀옵션을 행사해서 영업이익 20배 가격으로 어도어 주식을 사달라고 요구하면 하이브가 이걸 못 살 수 있다. 그러면 반대로 내가 하이브한테 어도어를 팔라고 요구해서 어도어를 먹을 수 있다 이런 의미로 해석이 된다"고 꼬집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63 12.01 96,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7,2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8,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045 이슈 J-POP) 빌보드재팬 2025 종합 랭킹 15:28 12
2927044 기사/뉴스 텐, 태국 스포티파이 접수…'스터너', 올해의 톱 송 수상 1 15:27 26
2927043 기사/뉴스 서울大 경영 택한 이부진 아들…이상한건 한국의 ‘의대집착’[배우근의 롤리팝] 14 15:26 351
2927042 유머 여긴 겨울에 눈 내리면 위험하겠다 3 15:25 502
2927041 이슈 첫눈에 눈오리 만들기보다 더 난리난거 4 15:25 434
2927040 유머 도파민 쫙 도는 키스는 괜히해서 8화 엔딩 1 15:24 307
2927039 이슈 오늘 궁금한 이야기 Y <이사님의 수상한 새벽 외출 그는 왜 취객 여성을 SUV에 태웠나?> 1 15:23 274
2927038 이슈 [KBO]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 (총 17명) 7 15:23 789
2927037 기사/뉴스 침착맨, 오늘(5일) 생일 맞아 1천만 원 기부 15:23 113
2927036 이슈 아무튼 기 살려주는 가족들 5 15:22 729
2927035 이슈 회사 입사했는데 분위기가 이상함 24 15:21 2,143
2927034 이슈 나 홀로 집에 2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2 15:21 273
2927033 이슈 새로 이사온 아파트사람들 시원시원하네 10 15:21 1,477
2927032 기사/뉴스 "일본서 대만인인 척 하자"…중일 갈등 속 '여권 위장' 논란 3 15:20 168
2927031 유머 내 이름에서 성씨가 싫은 이유 8 15:20 735
2927030 이슈 아파트 샤시가 중요한 이유.jpg 23 15:19 1,573
2927029 기사/뉴스 류현진, 의외의 '소식좌' 고백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햄버거 하나면 충분" [냉부해] 6 15:19 607
2927028 유머 특정 사람들 뒷목잡게 만드는 현대미술작품. 5 15:18 672
2927027 정치 [속보] 민주당 ‘1인 1표’ 당헌 개정안 최종 부결···정청래 리더십 흔들 98 15:16 1,456
2927026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 슈퍼주니어 ”Twins(Knock out)“ 15:15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