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양평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구속영장 기각(+기사추가)
13,731 245
2025.11.19 22:50
13,731 245

https://naver.me/5pqyrfOo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정재욱 부장판사는 19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이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 부장판사는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나머지 혐의들에 대하여는 피의자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거나 다툴 여지가 있는 점,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본건 혐의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증거인멸,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문홍주·김경호·박노수 특검보가 영장 심사에 출석해 의견서 150여쪽과 파워포인트(PPT) 80장을 토대로 구속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검팀은 김씨가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공사비를 많이 쓴 것처럼 허위로 작성한 자료 등을 제출해 개발부담금을 삭감받아 국고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 가족회사인 'ESI&D'는 2011~2016년 공흥지구 일대 2만2,411㎡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었다.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2014년까지 ESI&D의 대표를 맡았고, 이후 김씨가 사업을 이어받았다.

양평군은 2016년 11월 약 800억 원의 수익을 낸 ESI&D에 개발부담금 17억여 원을 부과했지만, ESI&D 측 이의신청으로 이듬해 6월 개발부담금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20대 대선을 앞두고 의혹이 불거지자 뒤늦게 1억8,700여만 원의 개발부담금을 다시 부과했다. 김씨 측은 영장 심사에서 서류를 허위로 꾸민 사실이 없으며 개발부담금 부과에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받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서 받은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등을 김씨가 사무실 금고나 장모 집에 숨기거나 없앴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씨 측은 축하 카드에 대해선 "중요한 건지 몰라 폐기했다"면서 증거인멸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나의 관계 때문에 편견을 갖지 말고 사안을 정확히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고, 법원은 김씨 손을 들어줬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는 동시에 양평군 윗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시행 당시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26일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로 특검에 처음 출석할 예정이다. 김씨의 구속영장에는 김 의원과 김씨 일가의 가교로 지목된 양평 유력 인사 한모씨에게 김씨가 허위 급여와 법인카드를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담겼다. 특검팀은 김 의원과 김씨의 커넥션을 수사한 뒤 사법처리 방향을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https://naver.me/5asLO32e

목록 스크랩 (0)
댓글 2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88 01.22 25,3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8,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6,7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1,1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40,5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5,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7,8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1066 이슈 은근슬쩍 남초에서 또 주어 여자로 바꾸는 "아빠도 이제 한계다" 밈 5 11:01 476
2971065 유머 하다못해 뮤지컬까지도 잘하는 임서원 1 10:59 305
2971064 이슈 온 가족(엄마,아빠,동생)이 동원된 차은우 탈세 의혹 17 10:58 1,483
2971063 기사/뉴스 송혜교는 25억, 차은우는 200억..'탈세'와 '앰배서더' 공통점 9 10:57 706
2971062 정보 머리가 좋을수록 알츠하이머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7 10:55 758
2971061 이슈 브리트니 세대라면 누구나 흥얼흥얼 따라부르는곡 하나쯤은 있을법한 브리트니 발매곡 히스토리 영상 1 10:55 209
2971060 기사/뉴스 혹한에 집에서 저체온으로 사망한 장애인‥"문 열려있었다" 1 10:55 590
2971059 이슈 서은광 신용재 Greatest Moment 챌린지 10:53 43
2971058 유머 뒤에서 굉장한 일이 일어나는데 일단은 앞에가 귀여움 6 10:53 647
2971057 정치 이 와중에… 정청래 팬클럽 내일 출범한다 26 10:52 582
2971056 유머 당신의 제자에 투표하세요 / The J - Hook me up 10:50 71
2971055 유머 우리나라 직업별 금기어 4 10:50 906
2971054 기사/뉴스 굴욕의 ‘제다 참사’...이민성호 한국 축구, 10명 뛴 베트남에게도 졌다 10:49 202
2971053 이슈 행정통합 광주시 공무원 설명회…"근무 불안" 우려(종합) 9 10:49 497
2971052 정치 울산시장: 조선소 내국인 채용 어려워요ㅠㅠㅠㅜ @: 월급을 조금 주니까 그렇겠죠 61 10:46 2,147
2971051 정치 박수현 "문자폭탄 400개, 99% '조국 싫다' 반대…합당, 압승위한 것" 54 10:46 815
2971050 이슈 아메리카원주민인 라코타족의 스탠딩베어가 한 말 10:46 477
2971049 유머 지리산속 마을사시는 할머니가 산밑 빵집에 들린 이유 8 10:45 2,389
2971048 이슈 지오디피셜 역대급으로 남자관객 많았던 날에 남자들만 떼창시켜본 결과 9 10:44 1,687
2971047 이슈 발렌티노 장례식에 참석한 앤 해서웨이.jpg 6 10:44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