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니, 젊을 때 뽑아야 하는 이유…40대 이후, 합병증 4.8배↑
37,082 465
2025.11.14 12:40
37,082 4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82155?sid=001

 

연세대 연구팀, 사랑니 발치 환자 831명 분석
40대 이상 발치 난이도·합병증 모두 급증
“증상 없어도 정기적 구강검진 받아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사랑니 발치 환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은 발치 난이도와 합병증 발생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사랑니 발치 환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은 발치 난이도와 합병증 발생률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스마트폰 알림. ‘확인해야지’ 하면서도 못 본 척 넘길 때가 많다. 치과 검진도 마찬가지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지금 당장 아니어도 된다’며 뒤로 미루기 쉽다. 통증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조용히 숨어 있는 사랑니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방치했다가 나이가 들어 발치하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허종기·김재영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연구팀은 사랑니의 매복 정도와 발치 난이도가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하기 위해 2021년 병원에서 사랑니 발치를 받은 환자 831명을 조사했다. 대상자는 ▲20대 555명(66.8%) ▲30대 159명(19.1%) ▲40대 이상 117명(14.1%)이었다.

연구팀은 기존 보고에서 사랑니가 보통 15~25세에 발견되고 20대 중반에 발치가 가장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반면 증상이 없어 방치했다가 40대 이후 충치, 치주염, 낭종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사랑니 주변 뼈를 녹이고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치성 낭종은 평균 45.9세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발치 난이도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가장 어려운 난이도(Category III·IV)에 해당하는 비율이 3.1%였지만 40대 이상에서는 12.8%로 4배 이상 높았다. 사랑니가 잇몸과 뼈 속 깊숙이 자리해 증상이 없다가 나이가 든 뒤 뒤늦게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경우 발치 위치가 더 복잡해 수술이 까다로워진다.

 

연령대별 합병증 발생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연령대별 합병증 발생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합병증 발생률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전체 연구 대상 831명 중 합병증을 겪은 사람은 22명(2.6%)이었는데 ▲20대 1.8% ▲30대 1.9%에 머문 반면 40대 이상은 7.7%로 가장 높았다. 발치 부위의 뼈가 노출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건성 발치와(dry socket)도 40대 이상에게서만 관찰됐다. 통계 분석 결과, 40대 이상은 20대보다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약 4.8배 높았다.

발치 이유에서도 명확한 차이가 확인됐다. 20~30대는 문제가 없더라도 미리 발치하는 예방적 발치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40대 이상은 예방적 발치율이 7.7%로 가장 낮았고 오히려 심한 충치, 치주염 등 병적 이유가 53.0%를 차지해 20대(15.3%), 30대(26.4%)보다 크게 높았다. 병적 상태로 발치할 가능성은 40대 이상이 20대보다 약 5배 높았다.

김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아래턱 사랑니 발치 난이도가 높아지고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보이면 가능한 젊은 나이에 발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3)
댓글 4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10 02.03 12,9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9,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1,5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89 기사/뉴스 저번에 공유햇던 군산시 유기동물사건 뉴스가져왔어 1 06:52 247
2981288 유머 뭐 해야할지 아는 댕댕이??? 06:51 110
2981287 유머 이게 되는거야??? 1 06:44 345
2981286 이슈 하 진짜 우리 언니 식탐 너무 혐오스러움.. 13 06:43 1,330
2981285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탈세 의혹 확산 “청담 매장, 가족과 무관…판타지오 자회사 운영” 20 06:36 1,804
2981284 유머 매일 아침마다 내가 하는 것 06:18 674
2981283 정보 네이버페이 100원(전에 못한 덬만) 18 05:55 1,046
2981282 정치 [단독] 상속 받아서…與다주택 의원 24명 중 6명 "팔기 어렵다" 38 05:44 1,357
2981281 유머 실제론 동물 서열 1짱이라는 코끼리🐘 11 05:43 1,255
2981280 이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만장일치 받은 로봇 05:29 744
2981279 기사/뉴스 “한국어 모르면 대화가 안 돼요”…美 MZ들 너도나도 “배울래”, 무슨 일? 3 05:22 2,069
2981278 유머 인상이 좋은 강아지와 인상파 강아지 2 05:07 939
2981277 이슈 스타듀밸리덬들 난리난 소식.twt 21 04:51 2,381
298127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1편 1 04:50 220
2981275 이슈 미니 PC, 노트북 싹 다 가짜였습니다. 쿠팡에 침투한 중국 사기단의 정체 6 04:48 2,828
2981274 이슈 레드벨벳 슬기 조이 아이린 비주얼 근황 3 04:23 1,323
2981273 이슈 사육사가 목숨건 먹방을 시작한 이유 4 04:13 1,877
2981272 유머 블루베리랑 싸우는 골댕이 퍼피 🫐 3 04:00 655
2981271 유머 아기 시바견들 코 재우기 🐶 💤 5 03:12 1,696
2981270 이슈 100만원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한 팬을위한 박재범의 선물ㅋㅋㅋ 1 03:1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