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뉴진스 판결문에 민희진 새 카톡 등장 ‘슬랙 뒤져 XX 흠집 찾아’ 충격
66,070 404
2025.11.05 21:37
66,070 404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소속 인기 아티스트 다수를 대상으로 지목하고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흠잡을 거리를 찾아내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카톡 대화 내용이 ‘새롭게 공개’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문제의 카톡대화는 지난달 30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1심 판결에서 판결문 내용 일부로 적시된 게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슬랙 뒤져서 XX(그룹 약칭)의 흠집 찾아라.’

카카오톡에 이어 기업용 메신저 ‘슬랙’이 민희진으로 말미암아 애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생겼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소속 인기 아티스트 다수를 대상으로 지목하고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흠잡을 거리를 찾아내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카톡 대화 내용이 ‘새롭게 공개’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문제의 카톡 대화는 지난달 30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1심 판결에서 판결문 내용 일부로 적시된 게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어도어의 승소로 판가름 난 해당 판결문은 국내 최대 법률 플랫폼인 ‘엘박스’(LBOX)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판결문에 따르면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로 재직할 당시 모 직원에게 “업무방해로는 소를 걸게 있는지 공정위든 상법 위반이든 배임이든 뭐든 그걸 찾아달라”며 “증거를 찾을 수 있는 대로 더 찾아보자 넌 이거만 하면 돼”, “잘하셨는데 결정적인 거나 더 찾으세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라고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소속의 아티스트 다수를 ‘실명’ 거론하며 문제 삼을 수 있는 대목을 사내 메신저에서 찾아내라 해당 직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판결문상에는 민 전 대표가 “슬랙에서 저 정도 찾으셨으니, XX(이하 그룹명 약칭)든 XX든 XX이든 XX이든 뭔가 더 있을 거예요, 과거 슬랙을 지울 순 없잖아”라고 모 직원에게 언급한 정황이 상세하게 명시돼 있다. 슬랙은 기업용 메신저로 널리 활용되는 플랫폼으로, 하이브는 현재도 이 메신저를 업무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슬랙이 등장하는 새로운 카카오톡 대화 증거를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의 부정 여론 형성을 위한 사전 작업의 근거로 보고, 뉴진스 멤버들이 주장한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사유들의 진실성에도 의심을 품어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피고들(뉴진스)이 주장하는 원고(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사유는 하이브와 원고, 피고들 사이의 자료를 모두 꼼꼼하게 확인하여 하이브에 부정적인 여론 형성 및 소 제기 등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낸 민희진의 사전 작업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민 전 대표가 부하 직원으로 하여금 슬랙이란 매체를 활용,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다수의 잠재적 결함을 찾아내려 했단 점에 대해 법조계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애써 찾아내려 했던 “업무방해, 상법 위반, 배임 등” 혐의에 반대로 고스란히 직면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이런 행위만으로 놓고 봐도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을 비롯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 부정 이용,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침해, 형법상 직권남용, 민형사상 명예훼손까지 다양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34078

 

목록 스크랩 (1)
댓글 4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80 01.27 43,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7,8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0,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7,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9,2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020 유머 <나혼산> 기안84 x 데이식스 도운 스튜디오 포토 12:03 46
2977019 기사/뉴스 제니, 마니또 주인공은 덱스였다…"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라" (마니또 클럽) 1 12:02 247
2977018 유머 한국 혈통 티낸다는 브리저튼 여주ㅋㅋㅋㅋㅋ 1 12:02 620
2977017 이슈 태닝한 피부를 내츄럴 스킨이고 우기는 외퀴들 2 12:00 379
2977016 유머 얘들아 다들 이거 합쳐봐 ㅈㄴ 세짐 51 12:00 762
2977015 이슈 상탈주의) 환승연애4 승용 몸 부러워하는 재형.twt 1 11:58 386
2977014 이슈 34살 코인덕에 드디어 대기업에서 퇴사합니다. 축하부탁드립니다. 3 11:58 1,191
2977013 기사/뉴스 이혜성 제빵사 변신...‘천하제빵’ 72인 도전자 라인업 보니 2 11:57 558
2977012 유머 갤러리의 11번째 사진이 30 11:57 692
2977011 유머 은근 공감하는 사람 많을 탈빠정병 2 11:56 280
2977010 유머 어떻게 사람 이름이 두쫀쿠 ㅋㅋㅋㅋ 9 11:56 1,037
2977009 기사/뉴스 "하이마스 꺾었다"… 노르웨이, 3조원대 K-방산 '천무' 최종 낙점 3 11:55 317
2977008 기사/뉴스 [단독]'해킹 은폐 의혹' LGU+, 정부 '정보보호대상' 취소 11:55 202
2977007 이슈 🍏엔시티 재민 제노 유닛 에스콰이어 화보의 비밀👑 11:54 89
2977006 기사/뉴스 '솔로 컴백' 하이라이트 양요섭, 이별 영화 주인공 변신 11:53 82
2977005 기사/뉴스 인천대, 유담 1차 탈락한 뒤 '교수 채용 중단'…다음 학기 '임용' 11 11:53 669
2977004 정치 이 대통령의 9번째 타운홀미팅은 경남... 부울경 통합 다룰까 11:53 81
2977003 이슈 개하고만 살다가 고양이 처음 만난 날.X 5 11:52 797
2977002 유머 공부와 담쌓은 어느 중학생의 책상. 24 11:51 2,119
2977001 기사/뉴스 전원주, '4200%' 대박?…SK하이닉스 '15년 존버' 화제 16 11:5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