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뉴진스 판결문에 민희진 새 카톡 등장 ‘슬랙 뒤져 XX 흠집 찾아’ 충격
66,127 404
2025.11.05 21:37
66,127 404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소속 인기 아티스트 다수를 대상으로 지목하고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흠잡을 거리를 찾아내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카톡 대화 내용이 ‘새롭게 공개’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문제의 카톡대화는 지난달 30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1심 판결에서 판결문 내용 일부로 적시된 게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슬랙 뒤져서 XX(그룹 약칭)의 흠집 찾아라.’

카카오톡에 이어 기업용 메신저 ‘슬랙’이 민희진으로 말미암아 애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생겼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소속 인기 아티스트 다수를 대상으로 지목하고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흠잡을 거리를 찾아내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카톡 대화 내용이 ‘새롭게 공개’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문제의 카톡 대화는 지난달 30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1심 판결에서 판결문 내용 일부로 적시된 게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어도어의 승소로 판가름 난 해당 판결문은 국내 최대 법률 플랫폼인 ‘엘박스’(LBOX)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판결문에 따르면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로 재직할 당시 모 직원에게 “업무방해로는 소를 걸게 있는지 공정위든 상법 위반이든 배임이든 뭐든 그걸 찾아달라”며 “증거를 찾을 수 있는 대로 더 찾아보자 넌 이거만 하면 돼”, “잘하셨는데 결정적인 거나 더 찾으세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라고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소속의 아티스트 다수를 ‘실명’ 거론하며 문제 삼을 수 있는 대목을 사내 메신저에서 찾아내라 해당 직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판결문상에는 민 전 대표가 “슬랙에서 저 정도 찾으셨으니, XX(이하 그룹명 약칭)든 XX든 XX이든 XX이든 뭔가 더 있을 거예요, 과거 슬랙을 지울 순 없잖아”라고 모 직원에게 언급한 정황이 상세하게 명시돼 있다. 슬랙은 기업용 메신저로 널리 활용되는 플랫폼으로, 하이브는 현재도 이 메신저를 업무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슬랙이 등장하는 새로운 카카오톡 대화 증거를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의 부정 여론 형성을 위한 사전 작업의 근거로 보고, 뉴진스 멤버들이 주장한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사유들의 진실성에도 의심을 품어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피고들(뉴진스)이 주장하는 원고(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사유는 하이브와 원고, 피고들 사이의 자료를 모두 꼼꼼하게 확인하여 하이브에 부정적인 여론 형성 및 소 제기 등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낸 민희진의 사전 작업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민 전 대표가 부하 직원으로 하여금 슬랙이란 매체를 활용,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다수의 잠재적 결함을 찾아내려 했단 점에 대해 법조계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애써 찾아내려 했던 “업무방해, 상법 위반, 배임 등” 혐의에 반대로 고스란히 직면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이런 행위만으로 놓고 봐도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을 비롯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 부정 이용,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침해, 형법상 직권남용, 민형사상 명예훼손까지 다양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34078

 

댓글 4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326 08.20 31,79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44,4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91,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7,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04,0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7,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4,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8,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7 20.05.17 8,853,3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1,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355 이슈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800만 관객 돌파 🎉 3 07:35 129
3138354 이슈 SBS <재벌형사2> 시청률 추이 5 07:32 553
3138353 유머 문과 감성을 짓밟는 차가운 이과 6 07:28 707
3138352 유머 튀르키예 공항에서 고양이가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버림 7 07:26 651
3138351 유머 연재 30년 된 요리왕 비룡 최신 근황 1 07:25 438
3138350 유머 토낀다는 말이 생긴 이유 7 07:23 757
3138349 정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의 섬의 비밀> 9월 30일 (수) 한국 개봉 4 07:22 155
3138348 유머 훈훈한 사진과 그렇지 못한 고양이들 2 07:20 508
3138347 유머 강릉 숙소 왔는데 유튜브 로그인 기록에 성우 최현식 뭐예요 4 07:18 1,627
3138346 이슈 16년지기 베프와 “연애감정 없이” 법적 부부가 된 두 여성 22 07:12 2,306
3138345 기사/뉴스 [속보] 전남광주 해남군에서 규모 3.1 지진 15 07:12 993
3138344 유머 배우들 팬클럽명 ㄹㅇ 웃긴거같음 16 07:09 1,347
3138343 기사/뉴스 ‘스맨파’ 영제이, ‘공황장애 연기’ 병역비리 징역 1년 선고 7 06:59 1,196
3138342 팁/유용/추천 으이구 아직도 갤 쓰면서 이 설정 안했냐? 3 06:58 963
3138341 유머 아기냥이를 입양했는데 아기새까지 따불로 따라옴 9 06:57 1,379
3138340 유머 바다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 06:55 328
3138339 이슈 네가 눈을 감아줘야 내가 떠날 수 있을 것 같아 1 06:54 443
3138338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WE LIKE" 1 06:41 224
3138337 유머 철학과 교수님이 비명을 지른 이유 6 06:36 2,427
3138336 기사/뉴스 [단독]'스토킹 고소'로 안 끝난다..황정민, 폭로 A씨에 추가 민형사 대응 수순 15 06:30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