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관수술에 무정자증인데 아내가 임신"
115,482 300
2025.10.22 22:36
115,482 300
GWiZpZ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는 남편이 무정자증인데 임신한 결혼 21년 차 40대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 부부는 딸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18년 만에 임신하게 됐다. 특히나 남편이 정관 수술한 지 14년이 지난 상황에서의 임신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는 "친정엄마가 40대 초반에 조기폐경이었기 때문에 나도 그런 줄 알고 호르몬 약이라도 처방받으려고 병원에 갔다"면서 "의사 선생님이 '아기가 생겼으니 생리를 안 하지'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정관수술이 풀렸을 수 있으니 검사를 해보라고 했더니 남편도 당황스러워했다"면서 "검사해 보니 남편은 '무정자증'이었고 의사도 임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의심했을 수도 있지만 크게 부부싸움 하지 않고 서로 말을 아꼈다"면서 "2~3일 지나서는 괜찮아졌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귀가했다"면서도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시부모님과 친정에 '아기 가졌다'고 말을 했겠냐"며 당당했다고.


다행히 양가 부모님들 역시 정관수술을 해도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내의 편을 들어줬다고 한다.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지 않게 된 계기는 바로 '착상 시기'였다.


남편은 "아내와 병원에 가서 '아기가 언제쯤 생겼냐?'고 물었더니 1월 5~13일 사이에 착상됐다고 하더라. 날짜 얘기를 듣고 100% 의심을 안 하게 됐다"라며 "1월 3일이 결혼기념일인데 우리 둘이 1월 8일에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고 고백했다.


2주 후 아내는 무사히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를 품에 안았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유전자 검사 결과, 남편과 아들의 친자 검사지에는 '99.9997% 친자'라고 적혀 있어 기적 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무정자증임에도 임신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정액 검사에서 정자가 발견되지 않는 무정자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고환에서 정자는 만들어지지만 배출 통로가 막힌 폐쇄성 무정자증과 고환 기능 자체가 떨어져 정자 생산이 거의 안 되는 비폐쇄성 무정자증이다. 정관수술로 인한 무정자증은 인위적으로 발생한 폐쇄성 무정자증에 해당해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정로 폐쇄를 수술로 개통하면 정액에 정자가 섞여 나올 확률이 70%에 달한다. 부고환관을 찾아 정관과 이어주는 미세수술, 막힌 사정관을 교정하는 정관부고환문합술 등을 통해 50~70%의 확률로 정자를 확보할 수 있다.


정관수술의 경우 5년 정도 지나면 50% 정도, 10년 이상이 지난 경우 20~30% 정도의 임신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00700?sid=102


막힌 정관을 뚫고나온 씩씩한 정자가 늦둥이로 온거냐고 삼신할매 능력 대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46 01.26 30,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3,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2,7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16 이슈 애정하고 존경하는 해피문데이 대표님의 글. “생리대 무상공급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해피문데이의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하겠습니다. 저의 10년 치 '치열함'을 정부의 '의지'와 합쳐보고 싶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대 걱정만큼은 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저는 살고 싶습니다” 01:43 150
2974715 유머 대만야구 홈런 낚시.gif 6 01:39 249
2974714 유머 하다하다 오은영쌤까지 삼킨 강유미 8 01:35 545
2974713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9 01:32 887
2974712 이슈 애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서 밥을 안 먹어 47 01:31 1,968
2974711 유머 한국여자들은 왜 낚시하는 남자 싫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대만 와이프 15 01:29 1,439
2974710 이슈 키키 미니 2집 《Delulu Pack》 초동 2일차 종료 1 01:27 356
2974709 이슈 센스만점으로 반응터진 엔믹스 해원 고민상담소.....jpg 5 01:25 594
2974708 이슈 실제로 보면 엄청 작다는 이주빈 얼굴 크기 체감해보기 7 01:25 1,282
2974707 이슈 모나리자 고양이 방석 5 01:23 330
2974706 이슈 컴백 라이브 처음부터 끝까지 쌩라이브로 노래 말아주고 간 여돌ㄷㄷ 2 01:18 452
2974705 유머 와이프가 사라고 허락한게 맞다vs아니다 40 01:18 2,135
2974704 유머 남친이 ‭여자 ‭알바 ‭동료한테 ‭두쫀쿠 ‭받아옴 26 01:17 2,549
2974703 이슈 엄청 친했던 친구가 어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는 박재범 인스타 글 9 01:14 2,878
2974702 정치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15 01:14 546
2974701 기사/뉴스 [단독]검찰, 경찰이 불송치한 ‘유명 예능 PD 성추행 사건’ 보완 수사 요구 3 01:11 895
2974700 이슈 어제는 엄마, 오늘은 아기들이 버려졌어요 (강아지 유기, 입양홍보) 17 01:10 1,182
2974699 기사/뉴스 여수시, '내란 종사' 한덕수 명예시민 자격 박탈키로 7 01:05 502
2974698 이슈 여자친구의 '괜찮아'를 토론하는 남자들 8 01:00 1,234
2974697 유머 돈까스 한줄평 들을 수 있을까? 3 01:00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