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홍준 관장 "국중박 500만 관람객 시대, 입장료 유료화해야"
43,216 426
2025.10.22 14:04
43,216 426

[2025 국감]
국토부와 용산공원 주차장 활용 논의
소장품 구입 예산 10년째 약 40억원
"박물관 위상 맞게 예산 증액 요청"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최근 관람객 급증으로 인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입장료 유료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22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유 관장에게 관람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시설 관리 보완책과 관련해 입장료 유료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1년 세출만 800억원이 넘지만, 세입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전체 국립박물관 모두 23억원에 불과하다”며 “성인 입장료를 1000원만 받아도 50억원, 2000원을 받으면 100억원의 수익이 생긴다. 공공성이 있는 기관이라도 수익자 부담에 따라 입장료 유료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관장은 “박물관의 입장료는 유료화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주차장 확대로 국토건설부와 논의해 용산공원 부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식당과 카페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국립박물관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 운영 실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 의원은 “올해 ‘뮷즈’ 상품 판매액이 200억원을 넘어섰지만 그 수익을 박물관이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좋은 ‘뮷즈’의 기획과 제작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뮷즈’ 상품이 일부 업체를 상대로 수천 개가 한번에 납품되고 있다”며 “일반 국민에게 ‘뮷즈’ 상품이 먼저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관장은 “올해는 (‘뮷즈’ 관련) 인센티브를 일부 받을 수 있는 여유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인력 보상과 수익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은 10년 전인 2015년 39억 8000만원이었고, 2024년 39억 7900만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유 관장은 “현재 박물관 위상에 맞게 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도 밝혔다.
 

-생략-

 

한편 유 관장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삭제한 것을 사과했다. 방 의장은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출국 금지된 상태다.

 

유 관장은 “방시혁 의장 개인의 일이 아니고 방탄소년단(BTS) 등을 통해 세계에 박물관을 널리 알릴 기회를 놓치기 싫었다”면서 “생각이 모자랐다.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3981

목록 스크랩 (0)
댓글 4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32 00:05 7,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1,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28 이슈 앱스타인 뉴욕 아파트 영상이 공개 됐는데, 기괴해서 논란 3 03:13 2,291
2979427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컷 공개 28 02:55 1,543
2979426 유머 조선시대때 엽전가치를 몰랐던 외국인.jpg 20 02:46 2,460
2979425 이슈 홈트레이닝 덕후들에게 반응 좋다는 일본 이타미시 소방서 인스타 영상 5 02:31 1,336
2979424 이슈 박지훈 잘생겼다고 극찬하는 나영석 (feat.장항준) 14 02:31 1,430
2979423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예고의 예고 4 02:30 984
2979422 유머 [냉부] 박은영: 아 얼마나 더 해야 (베스트퍼포상) 주냐고오~!!!!!!ㅜㅜ 6 02:26 1,926
2979421 이슈 고양이에 구멍 뚫렸다 vs 아니다.jpg 7 02:23 1,463
2979420 유머 이미지 한순간에 망하는법 5 02:20 2,342
2979419 유머 25년 3월에 홍콩쥬얼리와 만화 치이카와가 콜라보했던 금 악세사리 2 02:08 1,784
2979418 이슈 그때당시 반응 좋았던 다비치 강민경 숏컷 톰보이st 화보.jpg 1 02:05 1,642
2979417 유머 잘못했을때 초스피드 사과 하는법 17 02:01 2,889
2979416 이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닌줄 알고 살았던 지진희 15 01:56 2,220
2979415 이슈 미친 텐션의 말꼬리 잡기 4 01:50 801
2979414 이슈 “고립을 견디는 과정은 개인적이지만 고립에 접어드는 과정은 너무나 사회적이다.” 4 01:40 2,384
2979413 이슈 처음으로 가본 남자친구 집 21 01:39 4,924
2979412 이슈 sm 슴콘 뒷풀이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음원 재녹음까지 한 매니저.nctwish 13 01:32 3,044
2979411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26 01:27 5,402
2979410 이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에픽하이 가장 최근 앨범(믹스테잎) 타이틀곡 3 01:19 757
2979409 이슈 트럼프 : 동맹국은 현금인출기.jpg 24 01:16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