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49.3%였고, 부정평가는 47.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2%P에 불과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섰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35.0%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62.0%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7.0%P였다.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섰다. 20대에서 긍정평가가 31.8%였고, 부정평가는 63.3%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31.5%P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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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51.6%였고, 민주당은 32.4%였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19.2%P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50%를 넘어섰다. 2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50.4%였고, 민주당은 29.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21.2%P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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