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메신저 본질 훼손 아니다”…홍민택 카카오 CPO, 친구탭 논란 해명에도 책임론 확산
53,927 490
2025.09.30 16:07
53,927 49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3993765?sid=001

 

업데이트 배경·지표 유지 강조…“이용자 불편 최소화 최선” 입장 밝혀
사과 메시지 빠지자 내부·외부 비판 여전…리더십 논란으로 번져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 /카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 /카카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을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을 해명했지만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3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전날 카카오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문의 사내 공지를 올리고, 친구탭 격자형 피드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업데이트의 방향을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강조하면서 “메신저 본질을 축소하는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홍 CPO는 이용자 반발로 카카오톡 첫 화면에 친구목록을 되살리게 된 경과를 설명하며, 지표상으로는 다운로드 수나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숫자와 무관하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의 책임을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메시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내에서는 홍 CPO가 실무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를 강행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조직 내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했다”는 폭로성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을 키웠다.

홍 CPO는 토스 출신으로 카카오 입사 이후 업무용 메신저를 슬랙에서 다른 도구로 바꾸고, 토스식 공지 체계를 도입하는 등 조직문화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카카오 조직문화와 맞지 않는 리더십의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카카오는 현재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후속 업데이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홍 CPO의 해명이 사과 없이 끝난 만큼 여론 진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2 00:06 13,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062 이슈 오늘자 최가온 & 롯데 신동빈 회장님 15:06 218
3026061 기사/뉴스 [단독] 버벌진트, 3개월만 초고속 컴백 15:06 55
3026060 이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스토킹 살인)ㅣ≪이처럼 친밀한 살인자≫ 허민숙 입법조사관 15:05 112
3026059 유머 주방세제 권장량 아는지 궁금한 글 7 15:04 376
3026058 정치 국민의힘 "정유업계 손실보전 필요" 2 15:03 109
3026057 이슈 SSG 고명준의 연타석 홈런 ㄷㄷㄷ . gif 2 15:03 171
3026056 기사/뉴스 "전라도인? 긁혔나 보네"... '지역 비하 논란' 유튜버 "여당·야당도 몰라, 정치 공부했다" 10 15:03 387
3026055 기사/뉴스 '컴백 공연 D-2' BTS "광화문서 만날 생각에 설레…경찰·소방·정부·지자체 감사" 14 15:02 272
3026054 유머 지금보니 정말 대단했던 영화 10 15:01 801
3026053 정치 국민의힘 안철수·조정훈·박수영 "호르무즈에 파병해야" 39 14:59 441
3026052 유머 하리보 3행시 1 14:59 264
302605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스토킹 신고 전수조사…비극 재발 안돼” 15 14:58 414
3026050 정치 [속보] 李대통령 "원유 2400만 배럴 확보, UAE 정부 협력에 감사" 7 14:57 397
3026049 기사/뉴스 반사경 닦아 피드 ‘청소’… SNS ‘선한 영향력’ 8 14:56 791
3026048 기사/뉴스 이 대통령 "채용 공고에 월급 왜 없나" 지적… 이제 '면접 후 협의' 사라지나 67 14:55 1,559
3026047 기사/뉴스 국세청장 "사업자대출로 주택 구입 전수 검증, 탈세 엄정 대응" 6 14:54 356
3026046 이슈 핵융합 후발주자인 대한한국이 선진기술보유국이 되는 눈물 없이 못 보는 기세의 역사.jpg 17 14:53 885
3026045 이슈 여러분 죄송합니다!!!!!!! 정말 악의없는 지렁이었어요!! 10 14:52 1,169
3026044 기사/뉴스 새우등 터진 韓…호르무즈 봉쇄 3달 가면 전력생산비 77% 올라 10 14:52 478
3026043 기사/뉴스 "숙소 보증금 쓴 적 없다"…더보이즈 전속 계약 해지 요구, 소속사는 '수용 불가' [공식] 3 14:52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