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버전으로 보고 싶은 사람은 맨 아래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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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갤 구경하다가 한국은 나온지 얼마 안돼서 아직까지 위고비 초기인 사람들 밖에 없는거 같아서
나중에 어떻게 되니 대비하라 라는 글이 잘 안보이는 거 같아서 글을 써보려고 함
188/144 미국에서 작년 1월부터 시작했고 6개월까지 30키로 그 뒤 2개월은 10키로가 더 빠졌음
6개월까진 0.25 0.5 1 1 1.7 1.7 이었고 그 뒤 2개월은 2.4 였음
확실히 2.4는 다른 영역임 난 2.4가 살빠지는데는 좋았지만 내 몸이 견디기엔 안좋았음
그래서 목표몸무게까지 빠졌던 상태라 2.4때 그만 처방 받았음
실수 1. 서서히 내려갔어야했다
난 위고비 맞기전 코스트코 펌킨파이 하나를 그냥 해치울 수 있었음..
님들도 알듯이 위고비땐 한조각도 힘들어졌고
근데 위고비 그만하고나서 다시 그걸 먹기 시작했음
그러니까 정확하게 144키로때 하던 식습관으로 돌아갔음
시간이 지나면 난 다시 144키로가 될게 뻔함
실수 2. 유산소에 치중했음
죽기 살기로 허벅지단련을 했어야 됐는데
살 빨리 빼겠다고 유산소만 해가지고 결국엔 근육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요요가 오는게 너무 쉽더라 ..
난 저 실수 두개를 다시 20키로가 찌고나서 알게 됐음
그러니까 난 위고비 덕에 살을 뺀 사람이었던거지 내가 바뀐건 아니었다는거임
조금 우울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마 평생 위고비를 맞아야 내 몸무게를 유지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함.
위고비의 진짜 본게임은 단약을 시작하고 나서다.
어떤 유튜버가 그러더라고 요요없는 다이어트가 있냐고 맞지.. 맞는 말이지.
근데 그건 위고비 후 요요를 겪어보지 않아서 하는 말이다.
단약하고 나서 다시 식욕이 미친듯이 올라오늘 걸 보고 난 어쩔 수 없다 라는 패배감을 겪어보면
더 다시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왜냐면 난 위고비를 써도 요요가 오는데 어쩌지? 평생 돼지새끼로 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
그리고 또 그 심리를 잠 재우려고 먹는다
난 지금 요요온걸 110에서 유지중인데 이제 몸무게는 신경안쓰고 있다
다만 짐에서 살고 있고 근육량을 올해 5키로 찌워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다
내 얘긴 여기서 그만두고
이제 거의 빨리 시작한 사람은 4~5개월 이렇게 됐을텐데 절대 나같이 되지마라
여기서 지금 몇키로 빠졌다 이런 글들이 많지만 솔직히 하나도 안중요하다
위고비를 쓰면 무 조 건 빠진다 그러니 빠지는거에 집중하지 말고 요요를 어떻게 방어할지 잘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