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예, '총격 피살' 찰리 커크 추모 논란에…"그럼 '참 잘됐다' 웃고 있나"
78,143 697
2025.09.17 17:04
78,143 69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51949?sid=001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이자 보수 성향 정치활동가였던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한 뒤 입장을 밝혔다./사진=머니투데이 DB, 선예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이자 보수 성향 정치활동가였던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한 뒤 입장을 밝혔다./사진=머니투데이 DB, 선예 인스타그램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이자 보수 성향 정치활동가였던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한 뒤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극적인 총격 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저에게 욕을 하고 찰리 커크가 정치가로서 주장했던 것들과 극우파, 극보수 등 정치적 이슈들에 분노 표출을 하고, 또 원더걸스까지 언급했다. 왜 그렇게까지 하시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며 "여러분은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해 '참 잘됐다'는 마음으로 웃고 계시냐. 제가 침묵하지 않아 저에게 화를 내고 계시냐"고 재차 물었다.

선예는 "제 직업, 엄마, 여자라는 정체성을 떠나 한 인격체로서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했고, 제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또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견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서로 다르기에 서로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고 그렇게 아름다운 부딪힘 속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의 추모글로 인해. 저를 정치적, 혹은 종교적 이슈로 몰아가거나, 제 공간에 와서 무례하고 비인격적인 언행은 더 이상 삼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예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문구가 적힌 찰리 커크 추모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찰리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자비로운 품에 안길 수 있다'고 적힌 연단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선예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라는 요한일서 4장 9절과 10절을 적었다. 선예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삭제했다.

찰리 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 캠퍼스에서 '아메리칸 컴백 투어' 강연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찰리 커크는 2012년 미국 청년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설립한 정치활동가다.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개인 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총기 소유권을 지지하고 낙태와 동성애, 트랜스젠더 권리는 비판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진서연과 최준용 등이 찰리 커크 애도 글을 SNS에 올리자 일부 누리꾼들은 찰리 커크가 생전 인종 차별·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이들의 추모를 비판했다. 슈퍼주니어 팬 일부가 최시원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최시원은 추모글을 삭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46 00:05 11,259
공지 [필독]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19:27 3,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0,9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4,6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408 이슈 해군부사관이라는 원이 친구 22:08 58
3071407 기사/뉴스 유재석, 초대도 없었는데…'故 최진실 딸' 최준희에 말없이 건넨 축의금 1 22:07 207
3071406 유머 스벅에 적립금 있는 분들은 최대한 환불 받으세요. 쟤들 저걸로 이자놀이해서 돈 벌어요. 22:07 112
3071405 기사/뉴스 "11살 인생에서 제일 좋은 순간" 가능케 한 스승의 한 마디 22:06 298
3071404 이슈 생리 때마다 숨이 찬다 싶으면 이 병을 의심해봐야함 3 22:05 702
3071403 유머 전국 노래자랑 기타의 달인 아저씨 따라하는 뼈 주우재 2 22:05 147
3071402 이슈 살아라! 콸콸이(발명 쓰레기걸) 너무 슬픈 소식.jpg 4 22:04 804
3071401 이슈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인스스 3 22:04 619
3071400 이슈 이번 월드컵전에 은퇴도 생각했다는 김승규 GK 22:04 102
3071399 유머 찐남매 인증(넉살 남매) 22:04 384
3071398 이슈 SHOWNU X HYUNGWON 셔누X형원 'Do You Love Me' MV Teaser 10 22:03 58
3071397 기사/뉴스 '기자 vs 한강버스' 달리기 대결…잠실-여의도 17㎞ 승자는?[페이스메이커] 6 22:03 191
3071396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탈북민 강성재 돈까스 먹고 취랄시작 락랄시작ㅜ 30 22:03 1,073
3071395 이슈 곰 만났을때 달려도 소용없는 이유 2 22:02 318
3071394 이슈 미미미누 유튜브에 출연한 빅뱅 태양 4 22:02 241
3071393 이슈 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HOME] Film Essay: Finding HOME 1 22:01 67
3071392 이슈 HAN YUJIN (한유진) ‘나인가요’ (Original Song: 백현) | Cover | AND2BLE (앤더블) 22:00 69
3071391 이슈 일본에서 화제인 나가토모 유토의 장남 22:00 1,056
3071390 유머 오늘도 유쾌한 국장 5 22:00 761
3071389 이슈 IDID(아이딧) Mood Film #2 3 22:0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