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학폭 가해자 대학 문 닫힌다… 수능 만점 받아도 0점 처리

무명의 더쿠 | 09-10 | 조회 수 73682

학교 폭력 가해 기록이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일부 대학은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총점을 0점 처리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공식이 마침내 깨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 국한됐던 학폭 징계 반영이 수능 100% 전형까지 확대된 것이다. 


구체적인 감점 수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정시에서 2~9호에 해당하는 학폭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를 받은 수험생의 총점을 0점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수능 만점자도 예외 없이 불합격이라는, 사실상의 입학 금지 선언이다. 


...


새로운 제도는 가해 학생이 시간을 벌어 불이익을 피하려는 시도마저 원천 봉쇄한다. 출석 정지 이상의 무거운 징계 기록은 졸업 후에도 최장 4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존된다. 재수나 삼수를 하더라도 학폭 이력은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대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기록 삭제 절차는 훨씬 까다로워졌다. 앞으로는 기록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피해 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는 징계 기록을 지울 수 없게 된 것이다. 징계 수위가 가장 낮은 1호 조치(서면 사과)조차 일부 대학에서는 지원 자격 박탈이라는 철퇴로 이어진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의 일부 전형은 1호 조치 기록만 있어도 아예 원서조차 내지 못하도록 막았다. 


https://lawtalknews.co.kr/article/6DZTOVFWKK3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71
목록
2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김밥에 걍 암생각도 없었는데 ㅋㅋ과 동기중에 한명이
    • 19:42
    • 조회 51
    • 이슈
    • "화장실 빨리 나와" 재촉에 동생 살해한 40대男, 심신미약 '징역 10년'
    • 19:41
    • 조회 91
    • 기사/뉴스
    1
    • 장사 ㅈㄴ 못하는 경우
    • 19:40
    • 조회 491
    • 이슈
    5
    • 안규백 “파병시 국회동의 받아야…트럼프 SNS, 공식요청으로 판단 안해”
    • 19:40
    • 조회 68
    • 정치
    1
    • 배인혁 팬미팅 게스트 스포 떴는데
    • 19:40
    • 조회 355
    • 이슈
    4
    • 진행자 :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상품권 드립니다.
    • 19:38
    • 조회 643
    • 이슈
    5
    • 교환 신청이 들어옴
    • 19:36
    • 조회 448
    • 이슈
    • “진짜 기름 없어서 쉰다”…이란 전쟁에 ‘주 4일 근무’ 꺼낸 이 나라, 어디?
    • 19:35
    • 조회 777
    • 기사/뉴스
    4
    • 이거뭔가했더니휘발유값이네ㅅㅂ개웃김미쳤나
    • 19:33
    • 조회 970
    • 이슈
    2
    • (혐) 오늘자 한문철TV 사고
    • 19:32
    • 조회 3534
    • 이슈
    82
    • [KBO] ??? : 페디보다 좋은 투수 데려왔습니다.gisa
    • 19:32
    • 조회 1066
    • 기사/뉴스
    7
    • 파키스탄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이란, 선별적 통행 허가
    • 19:31
    • 조회 329
    • 기사/뉴스
    5
    • 이재명 대통령 “BTS 광화문 공연, 문제는 안전”
    • 19:30
    • 조회 1039
    • 기사/뉴스
    28
    • 트럼프 파병 요구에…룩셈부르크 "협박 말라"
    • 19:29
    • 조회 455
    • 기사/뉴스
    3
    • 이휘재가 얘기하는 연기대상 성동일관련 에피
    • 19:29
    • 조회 1951
    • 이슈
    10
    • 우리집 고양이가 안 보여 집안 다 뒤졌다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견함.twi
    • 19:29
    • 조회 1014
    • 유머
    4
    • 곽튜브 아들 초음파 사진 공개
    • 19:29
    • 조회 2939
    • 이슈
    31
    • WBC 이탈리아에서 700만명 시청.JPG
    • 19:27
    • 조회 1460
    • 이슈
    12
    • 90년대생 남자들 남탕핫플 릴스에 달린 반응
    • 19:27
    • 조회 1804
    • 이슈
    18
    • [WBC] 자기 소속팀 돌아간 스쿠발 근황
    • 19:26
    • 조회 883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