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폭 가해자 대학 문 닫힌다… 수능 만점 받아도 0점 처리
73,682 471
2025.09.10 00:17
73,682 471

학교 폭력 가해 기록이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일부 대학은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총점을 0점 처리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공식이 마침내 깨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 국한됐던 학폭 징계 반영이 수능 100% 전형까지 확대된 것이다. 


구체적인 감점 수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정시에서 2~9호에 해당하는 학폭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를 받은 수험생의 총점을 0점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수능 만점자도 예외 없이 불합격이라는, 사실상의 입학 금지 선언이다. 


...


새로운 제도는 가해 학생이 시간을 벌어 불이익을 피하려는 시도마저 원천 봉쇄한다. 출석 정지 이상의 무거운 징계 기록은 졸업 후에도 최장 4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존된다. 재수나 삼수를 하더라도 학폭 이력은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대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기록 삭제 절차는 훨씬 까다로워졌다. 앞으로는 기록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피해 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는 징계 기록을 지울 수 없게 된 것이다. 징계 수위가 가장 낮은 1호 조치(서면 사과)조차 일부 대학에서는 지원 자격 박탈이라는 철퇴로 이어진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의 일부 전형은 1호 조치 기록만 있어도 아예 원서조차 내지 못하도록 막았다. 


https://lawtalknews.co.kr/article/6DZTOVFWKK3G


목록 스크랩 (2)
댓글 4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38 03.06 9,0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5,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3,1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1,6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293 정치 국내 석유 3단체 "석유 공급·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 첫 공식입장 9 02:30 550
11292 정치 김두일 작가 페북- 요즘 김어준이 긁힌 이유 42 00:31 2,784
11291 정치 중앙일보 환율 선동에 분노한 정규재 할배 13 03.06 2,029
11290 정치 조국, 차기 지도자 선호도 9% 1위…김민석·한동훈·장동혁 4% [한국갤럽] 43 03.06 1,723
11289 정치 부정선거 2차 토론 두고 이준석 "환영".. 전한길 "난 안 나간다. 장동혁 나가자" 03.06 276
11288 정치 국힘이 청와대 찾아가서 전달한 서한 안에 걍 민주당 법안 프린트한 것만 들어있었다고 함 4 03.06 1,304
11287 정치 @오창석:여러분 우리 동접자 5.5만이거든요. 지금 여러분들이 전부! 여러분들 다 나가세요! 일시적으로 다 나가서 자유한길당에 25 03.06 2,504
11286 정치 조국 “이준석 본받아야…그런 길 갈 것” 54 03.06 1,932
11285 정치 강훈식 "UAE로부터 원유 600만 배럴 도입…현재 7개월 분 석유 비축 중" 8 03.06 789
11284 정치 ‘중동전쟁 불법 아니냐’ 지적에…외교장관 “우방국 전쟁 언급 곤란” 28 03.06 893
11283 정치 김건희특검 준비 부족에 ‘결심’ 연기… 재판부 “저도 이런 경우 처음 본다” 10 03.06 775
11282 정치 ‘전분당 담합’ 기업에 최대 1.2조 과징금 19 03.06 756
11281 정치 청와대에 백지 항의 서한 전달한 국민의 힘 384 03.06 32,916
11280 정치 법무부에서 알립니다 "원유로 불공정 담함? 해봐. 검찰은 법과 원칙대로 할거임" 3 03.06 930
11279 정치 전한길판 ‘윤 어게인’ 신당 나오나…“작년엔 윤석열이 반대” 4 03.06 415
11278 정치 '보수 텃밭' 부산 지상파 여론조사, 모두 전재수 '우위' 10 03.06 1,543
11277 정치 [단독]“윤, 입틀막과 뭐가 다르나”…‘국감기간 골프’ 민형배 고발했던 시민 “공포심 느껴” 12 03.06 1,559
11276 정치 [속보] 미국 방문한 문 前대통령, 이란 사태에 “무력사용 최대한 억제해야…극단적 진영논리 우려” 77 03.06 2,097
11275 정치 문 전 대통령, 이란사태에 "무력 최대한 억제…평화적 해결해야" 137 03.06 4,348
11274 정치 진보·정의·개혁에 밀린 국민의힘...후원금 5위로 추락 8 03.06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