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5억, 일본의 10배”…뿔난 일본, 넷플릭스에 “우리도 출연료 올려라” 요구
45,138 311
2025.09.07 21:33
45,138 3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25287?sid=001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제가 대표로 말하겠다. 일본 배우 출연료를 올렸으면 좋겠다” (일본 유명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야마다 타카유키는 지난 4일 넷플릭스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일본 배우들을 대표해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다. 야마다 타카유키는 “다른 영화와 비교해서 출연료(넷플릭스)는 좋지만, 일본 배우들은 여전히 기업 광고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본업으로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주연급 톱배우의 넷플릭스 회당 출연료가 3억~5억원에 달하는 등 출연료가 폭등하자, 일본 배우들도 인상 요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본 TV드라마 제작비 현황’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은 회당 1천만엔(약 9300만원) 이상 받기도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적게는 3~4배, 많게는 10배가량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는 600억원, ‘오징어게임3’는 10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도 역대급이다. 한국의 회당 드라마 제작비는 20억원이 기본이 됐지만, 일본은 10억원이면 충분하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촬영 모습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일본 배우에 비해 한국 배우의 출연료를 많이 주는 것은 효과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넷플릭스 실적을 견인하면서 수억대 출연료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넷플릭스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10억7900만 달러(한화 약 15조4400억 원)였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5% 증가한 37억7000만 달러(한화 약 5조2489억 원)에 달했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가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2’ 상반기 최다 시청 시리즈 2위, ‘오징어 게임3’은 3위를 차지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상반기 3500만회의 시청수, ‘중증외상센터’는 3400만회, ‘약한영웅 1, 2’ 각각 2200만회, 2000만회로 총 4200만회의 시청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가 올해 선보일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가 일본을 압도하면서 정서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 배우 간의 출연료 차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넷플릭스로 인한 폭등한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해 토종 OTT, 방송사는 드라마 제작 편수를 줄이고 있다. 2022년 141편에서 2023년 123편, 지난해에는 100여편, 올해는 80여편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사실 K콘텐츠가 굉장히 잘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성공하고 있지만, 이렇게 계속 제작비가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3 04.29 45,0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2,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4,9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537 정보 자전거 헬멧 착용률 올리려고 고생하는 일본 1 04:41 233
3058536 유머 서인영이 노래 부르는데 옆에서 물을 뿜고 그걸 보며 짜증내는 영상 3 04:33 336
3058535 이슈 현실인물 연상되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논란중인 웹소설 9 04:25 754
3058534 이슈 마션 작가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가 ㅇㅇ) 가 한국계라고 밝힌 캐도 영화화에선 백인됨요 5 04:05 1,105
3058533 이슈 강릉 탕수육 1 04:03 540
3058532 이슈 유독 집데이트씬 많아서 더 좋은 한결은찬의 쉬는날 03:30 742
3058531 이슈 성운님 돌리는 임현서 김민경 진짜개웃기다하ㅜㅜ 4 03:28 759
3058530 이슈 여주의 무기가 비녀인 점 16 03:27 1,977
3058529 이슈 무언가에 중독될 거면 차라리 도파민 중독이 낫지 않나? 1 03:22 740
3058528 이슈 진짜정직하게닉값하는드라마 7 03:20 1,673
3058527 이슈 어제 올라온 인피니트 우현 셀카 한 장 1 03:17 298
3058526 이슈 너네 변비 땜에 쓰러졌었는데 담임이 중고등학생의변비실태에 대해 읊어주고 3 03:17 1,315
3058525 이슈 "전후 독일과 일본에 가해진 '거세(neutering)' 조치는 이제 되돌려져야 한다. 독일의 힘을 빼앗은 것은 과잉 교정이었으며, 현재 유럽은 그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일본의 평화주의에 대한 유사하고도 매우 연극적인 집착 역시, 그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7 03:16 1,037
3058524 이슈 자기 집착광공 주인공 시켜달라고 하고 잘 썻는지 맨날 검사하는데 2 03:09 1,111
3058523 이슈 신언니 문근영이 연기를 정말정말정말 잘함 11 03:08 1,512
3058522 이슈 아니근데 왜 다들 은시경이 죽엇다고 하시지?? 4 03:07 1,200
3058521 이슈 가족끼리 원주 놀러 갔는데, 아내 : “어머 여보~ 나 원주는 태어나서 처음 와봐~” 2 03:06 1,582
3058520 이슈 게임 진 사람이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겨놓고 통 크게 기부하는 여자 어떡함... 03:05 769
3058519 유머 알바뽑는 아빠 가게에 장난 전화함 03:01 679
3058518 이슈 바비유죄 진영무죄 3 02:58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