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與 민형배 "법무부 장관 개인 의견…너무 나가신 것 아닌가"
4,477 64
2025.08.27 17:36
4,477 6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41882?sid=00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민형배 위원장과 이용우 간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대 실무회의 및 검찰개혁 당론안 초안 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민형배 위원장과 이용우 간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대 실무회의 및 검찰개혁 당론안 초안 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검찰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검찰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당의 검찰개혁안을 다시 고려해야 한다는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말한 듯 하다"며 "당정에서 합의됐거나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27일 브리핑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폐지안에 대해 "(특위에서는) 진작 검토를 마쳤는데 당정 논의사항으로 안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며 "장관이 그렇게 말한건 법무부가 그런 의견을 갖고 있다는 의미인데, 이게 어떻게 반영될지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검찰이 수사권한을 갖는 것은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도 "다만 중대범죄 수사 역량을 어떻게 유지하고 권한 오남용을 막으며 민주적 통제를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 등 석상에서 연이어 신중론을 폈다. 행정안전부 산하에 경찰·국가수사본부(국수본)·중수청이 동시에 존재하면 권한 집중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했고,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안이나 경찰의 불송치 사건 전건을 국가수사위원회(국수위)에 넘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위원장은 이에 대해 "당 지도부는 장관께서 좀 '너무 나가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하다"며 "(국회) 답변 과정었으니 의견으로 말할 수는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권한집중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는 "(장관이 다른 의견을 말했다 해서 이를) 특위안에 반영할 이유는 없다"며 "나중에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가 협의하는 과정이 있다면 거기서 입법 제안을 받을 수 있고 실무적으로 이야기가 오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또 "당 지도부에서는 아직 당에서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 장관이 그렇게 말한데 대해 장관 본분에 충실한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경찰 불송치 사건을 국수위가 맡을 경우 과부하가 우려된다는 정 장관의 지적에 대해서는 "(장관이) 특위 초안을 모르시는 상태인듯 하다"며 "수사기관 통제가 핵심이라서 장관이 말한 이의신청까지 하게 되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는 듯 하다. 특위에서는 그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특위 간사 이용우 의원은 "지난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검찰개혁 논의가 당에서 브리핑됐다"며 "의원총회를 통해 정청래 당 대표가 당정대 간 이견 없이 개혁이 추진된다는 점을 한 번 더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청이 폐지되면 당연히 공소청과 중수청에 대한 신설 법안이 마련돼야 하며 (9월) 25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차질 없이 처리한다는데 당정대가 같은 입장"이라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면서 법안을 조속히 발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70 04.29 11,2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9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5,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052 이슈 [비위주의] 귀걸이 안 빼고 냅둔 사람 귀에서 피지 뽑기 11 03:49 900
3057051 이슈 한국계 미국인이 어제 미국 의회에서 한 일 WOW (feat. 쿠팡) 9 03:26 1,185
3057050 기사/뉴스 '내 새끼의 연애2' 최종 세 커플 탄생…밖에서도 데이트 계속 '현커' 분위기 물씬 03:06 855
3057049 유머 차승원 앞에서 성대모사 시전하는 이재율 3 03:02 517
3057048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로튼토마토 16 02:49 1,943
3057047 유머 말투랑 행동 하나하나가 서비스직 체질인거같은 아이돌..jpg 1 02:46 1,220
3057046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멜론 일간 추이 3 02:45 509
305704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멜론 일간 추이 6 02:42 400
3057044 이슈 아무리 봐도 계약직 야덬이 아닌듯한 진돌 5 02:30 1,897
3057043 이슈 내새끼의 연애 윤후 마지막 편지.jpg 02:28 1,317
3057042 이슈 너 말고 다른 연애 찍고 있는 서강준 4 02:26 1,088
3057041 이슈 은근 수요 있다는 해외여행 방식 26 02:26 3,502
3057040 이슈 막내 어머니가 멤버들한테 영상편지 했는데 다 울어버린 상황......jpg 1 02:25 1,112
3057039 이슈 엄마: 너그럼 양성애자라고?? 3 02:25 1,675
3057038 이슈 혈육 논문 끝나면 젤리캣 이 인형 선물해야지. 8 02:22 1,731
3057037 이슈 노리다케(도자기식기로 유명)주식을 약10% 보유한 주식회사에서 돈이 안되는 사업은 정리하라는 주주제안서 발송으로 시끌한 일본 8 02:18 1,482
3057036 이슈 [사진주의] 겨드랑이털에 때같은게 감싸고있어요 - 액와 모발진균증 16 02:14 3,209
3057035 이슈 경상도 사람의 정확한 오빠야 용법 8 02:14 833
3057034 기사/뉴스 쇼박스, 상반기 ‘왕사남’ 등 3편으로 2000만 관객 돌파 1 02:12 348
3057033 유머 하얀국물에 은은한 칼칼함이 매력인 백짬뽕 3 02:06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