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워 죽겠는데 30도라니”…에어컨 온도 때문에 싸운 부부
40,678 166
2025.08.16 16:22
40,678 16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1616?sid=001

 

전문가 “집은 편히 쉬는 공간···자린고비식 생활이 갈등 불러”

[서울경제]

결혼 2년 차 부부가 에어컨 온도 설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 출연한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날씨가 무더워 집에서 매일 에어컨을 켠다. 그런데 남편이 춥다며 에어컨 온도를 30도로 맞춘다”고 털어놨다.

A씨는 “파워 냉방을 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 온도를 26도로만 설정한다”며 “정속형 에어컨이라 계속 켜두면 안 되고, 1~2시간씩 틀었다 껐다 해야 전기세가 아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편은 30도로 맞춘 채 에어컨을 오래 켜두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집이 너무 더워 에어컨을 켜려 했더니 남편이 이미 30도에 맞춰 켜놓은 걸 보고 놀란 적이 있다”며 “어떤 날엔 그 상태로 밤새 땀 흘리며 자다가 더위에 깬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아내가 “차라리 꺼두는 게 낫다”고 말했지만, 남편은 “30도로 설정하면 실외기는 안 돌고 공기 순환만 된다”며 고집을 부렸다. A씨는 “참다 못 해 송풍 모드로 바꾸라고 했지만 남편은 전기세를 아낀다며 계속 고수했다”며 “평소에도 일회용품을 3~4번씩 쓰는 등 짠돌이 기질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저보다 더위를 심하게 타면서도 옷은 홀딱 벗고 30도만 고집한다. 결국 싸움만 이어질 뿐 합의점을 못 찾았다”고 답답함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집은 편히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화병 날 지경이라는 부인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남들 하는 만큼은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67 03.13 25,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089 유머 테무에서 구입한 캣타워 07:57 72
3021088 유머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 줍줍해서 키움 6 07:51 796
3021087 이슈 진짜 멋지고 멋진 한국 여자 스포츠 국가대표선수들 근황 07:49 340
3021086 이슈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시청률 추이 10 07:47 920
3021085 이슈 갑자기 치킨집으로 돌진한 차량 3 07:45 635
3021084 이슈 [WBC] 이탈리아 4강 진출 7 07:44 945
3021083 유머 아이유 커뮤니티 하루 일찍 도착한 편지 3 07:43 676
3021082 정보 (속보) 이란 외무장관 : 미국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능 23 07:41 1,823
3021081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등수 관심 없다…영화감독 오래 하고 파” 1 07:40 240
3021080 이슈 재결합하더니 제대로 김치찌개 낋여오신 푸시캣 돌스... 3 07:34 751
3021079 이슈 롱샷 어릴때 사진 모음 (스압주의) 5 07:25 431
3021078 기사/뉴스 [단독]하이브, 민희진과 화해할 생각 없다..풋옵션 강제집행 '취소' 신청 16 07:25 1,414
3021077 유머 @엄빠랑 왕사남 보고와서 밥 먹는데 태산이도 노산 밑에서 공부하지 않냐 제발 시험 준비해라 이래서 나도 인강 선생님 얼굴이 박지훈이엿으면 햇지 이랫더니 아빠가 물 뿜음 9 07:18 1,188
3021076 이슈 깨끗한 물, 따뜻한 샤워, 와이파이, 그리고 안전한 집이 얼마나 소중한 특권인지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15 07:14 2,888
302107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6:59 204
3021074 유머 엄마 손 잡고 가자 어떤 게 엄마 손이게? 4 06:54 1,402
3021073 유머 딸 아빠와 아들 아빠의 온도차이 6 06:51 1,552
3021072 유머 비행기에서 처음보는 할부지가 너무 좋음 7 06:47 2,545
3021071 이슈 마트엔 절대 없는 '무지개 계란'의 정체 🥚 4 06:44 2,317
3021070 이슈 털많은 댕댕이가 금손집사를 만나면 9 06:42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