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 폐장' 내걸더니…독일 동물원 12발 총성
74,465 329
2025.07.31 23:19
74,465 3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4838?sid=00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최예진 인턴기자 = 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이 개체 수 과잉을 이유로 건강한 개코원숭이 12마리를 안락사 했다.

29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DW)와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동물원은 개코원숭이 개체 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12마리의 개코원숭이를 안락사 했다.

다른 동물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아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다.

동물원 측은 이번 조치가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EAZA)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동물원이 수용할 수 있는 개코원숭이는 25마리였으나, 지난해 40마리를 넘어서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동물원 측은 설명했다.

동물원은 지난 22일 오전 '운영상의 이유'로 임시 폐장한 뒤 개코원숭이 12마리를 총으로 사살했다. 해당 동물들은 부검 후, 포식 동물의 먹이로 제공됐다.

이 같은 결정에 동물보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독일동물보호법률협회의 크리스토프 마이삭 회장은 "동물들이 자유롭게 번식했다는 이유로 안락사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락사가 시행된 당일, 일부 동물권 활동가들은 우리와 출입구에 자신을 접착제로 붙이며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총 7명이 체포됐고, 이 중 한 여성은 동물원 바닥에 드러누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동물원들이 안락사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은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이유로 수컷 기린 '마리우스'를 안락사했다. 이후 사체 해부 장면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사자에게 먹이로 제공해 국제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7 04.29 69,9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070 유머 가만히 있는 개와 가만히 있는 새한테 가만히 있으라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 11:14 0
3059069 이슈 짤 단 한 장으로 덬들을 빡치게 해보자.jpg 11:13 49
3059068 기사/뉴스 [속보] 한국 원유수송 선박 홍해 우회 통과...호르무즈 봉쇄 후 두 번째 1 11:13 65
3059067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가장 대가 없는 사랑 8 11:09 816
3059066 이슈 임신을 계획 하기전에 내가 거의 애를 혼자 다 키워야 될수도 있겠구나... 진지하게 맘먹고 임출을 하길 바람 19 11:08 1,299
3059065 이슈 이게 오늘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영상이야! 5 11:05 453
3059064 이슈 구교환 하다하다 김밥재료 연기도 잘함 2 11:05 911
3059063 이슈 0:1 영상통화 사건 3 11:03 614
3059062 이슈 놀뭐) 허경환 ost노래 취저인 주우재 10 11:03 690
3059061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성시경 "And we go" 6 11:00 89
3059060 이슈 모자무싸) 팔 없는 둘째 누나 도대체 어떤 영화냐고.... 2 11:00 1,250
3059059 이슈 유서쓰기 과제있던 철학교양에서 누가 유서 쓰다가 자살해서 그 과제 없어짐... 뭔가 진짜 깨닫는게 많나봐 35 10:59 2,502
3059058 이슈 구조하러온 소방대원들 핫해서 갇혔던 걸들 다 개빵끗웃음ㅋㅋㅋㅋㅋㅋ 9 10:59 1,808
3059057 이슈 이쁘게 좀 봐주세요 ㅅㅂ 10:58 339
3059056 유머 ㅈㄴ성공하고싶어서 깜짝 수건이밴트한 써브웨이 오이샌드위치 8 10:57 1,826
3059055 유머 신라시대 반려인의 애견사랑 8 10:55 1,011
3059054 정보 출산은 목숨걸고 하는 것 (양수색전증이란) 1 10:54 996
3059053 유머 함께 잠을 자는 강아지와 망아지(경주마) 10:54 203
3059052 유머 오타쿠딸이 성수갔을까봐 연락한 엄마 26 10:53 3,419
3059051 이슈 민주랑 지민양 잇츠미챌린지하는데 옆에서 김재원님 갑자기 챌린지기습참여 3 10:53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