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하이브 향해 '언론조작'·'정신병' 댓글..."허위 아니고 개인적 의견" 무혐의
31,830 695
2025.07.20 14:06
31,830 695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뉴스 댓글창에서 하이브를 향해 '언론조작' '정신병'이라는 표현을 쓴 누리꾼을 상대로 하이브가 직접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검찰은 무혐의로 결론냈다. '조작'을 허위로 보기 어렵고, 무례한 표현도 개인적 의견 개진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다.

20일 파이낸셜뉴스가 입수한 불기소결정서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A씨를 지난 4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하이브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입성"이라는 제목의 네이버 뉴스 기사 하단 댓글란에 '아 그리고 하이브 저번에 미국 언론조작 업체 인수했더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다른 기사 "분노 쏟아낸 민희진 '하이브와 소송비만 23억...집 팔아야 해'" 하단 댓글란에도 '하이브는 단체로 정신병 걸린 듯, 방시혁한테 육즙라이팅 당했나 하마스마냥 구라를 그냥'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피의자가 하이브의 홍보대행사 '더에이전시' 인수를 놓고 부당하게 언론을 조작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하이브를 정신병에 걸린 회사로 표현하고 테러 단체인 하마스에 비유해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더에이전시 그룹은 연예인을 위해 유리한 편집을 하는 홍보대행사여서 ‘조작’이라는 표현이 허위 사실이라 보기 어렵다”며 “하이브가 미국에서도 언론을 조작했다는 취지로 댓글을 작성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더에이전시를 언론조작 업체로 표현했다 해도 하이브의 사회적 평가를 훼손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증거 불충분 사유를 밝혔다.

또 검찰은 "댓글에서 문제가 된 '정신병자' '하마스' 같은 무례한 표현이 사용되긴 했지만 해당 댓글은 개인적 의견 개진으로 볼 여지가 있고, 관련 사안이 여러 차례 보도된 대중의 관심사라는 점, 공적 인물이나 사안에 대해서는 모욕죄 성립 여부를 더 엄격히 따져야 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글 내용만으로 하이브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린다고 보긴 어렵다"며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고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79469?sid=102

 

기사에나온 더에이전시 = TAG PR이라는 하이브 미국 자회사

목록 스크랩 (2)
댓글 6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26 02.02 56,1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6,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419 정치 이언주, 정청래 면전서 또 직격…“조국 대권놀이에 당을 숙주로 이용” 11:22 11
2981418 기사/뉴스 "박지훈, 그 눈빛을 보았다"…장항준, 감독의 상상력 (왕사남) 11:22 26
2981417 기사/뉴스 양요섭, 해바라기→날개로 표현한 이별…미니 3집 콘셉트 포토 1 11:21 15
2981416 이슈 한때 갤럭시 플립 붐 일으켰던 유행 챌린지.... 6 11:21 212
2981415 팁/유용/추천 오퀴즈 11시 1 11:21 23
2981414 이슈 박유천 근황 4 11:20 618
2981413 이슈 방탄 뷔가 공항에서 일반인에게 인사했는데 반전이 있었음 13 11:18 1,142
2981412 이슈 김선호 탈세 공식 인정한 판타지오 공식 입장 42 11:16 2,571
2981411 기사/뉴스 김신비, '애 아빠는 남사친' 드디어 출격! '현실 청춘' 기대 폭발 1 11:16 265
2981410 정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게 아닙니다 7 11:16 643
2981409 이슈 [응답하라 하이스쿨/본방사수 영상] 띵동♬ 등교 메시지 도착☀️💌 11:15 64
2981408 이슈 플레이스테이션 X 르세라핌 김채원 - Love of Play 캠페인 🎮 - EP. 2 친구와 함께 (원신) 2 11:13 96
2981407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장중 5350선 돌파…사상 최고치 22 11:12 631
2981406 기사/뉴스 [입장전문] 김선호 측 "1인 법인 운영 깊이 반성..개인소득세 추가 납부 완료" 93 11:11 4,107
2981405 기사/뉴스 [단독] 성남시 콜센터 상담사 극단선택…법원 “성남시·가해자들, 유족에 2억 배상” 8 11:09 988
2981404 정치 “갈라치기를 업으로 여긴다” 양이원영, 이언주 맹비난 38 11:08 662
2981403 기사/뉴스 "Z세대 가장 많이 찾는 유통사는 편의점…GS25·CU순" 5 11:06 370
2981402 기사/뉴스 ‘휴민트 속내’ 조인성…나를 키운건 고현정·김혜수·염정아 그리고 노희경 5 11:05 928
2981401 정치 장동혁, 尹이 반대한 '헝가리식 저출생 해법' 제안 7 11:03 726
2981400 유머 무식한 학부모가 학원 강사 멘탈 텀 38 11:01 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