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담임이 아이 조퇴하는데 교문까지 안 데려다줘서 난동부린 애아빠

무명의 더쿠 | 07-15 | 조회 수 63755



화성시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를 혼자 교문으로 내려보냈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이후 면담에서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교권을 침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면담 과정에서 교감, 교무부장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이 배석했음에도 교사가 과호흡을 호소하며 경찰을 부를 때까지 전혀 교사를 분리하거나 보호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1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피해 교사 A씨는 학교를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교권 침해 발생 시 심의, 조처를 받을 수 있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사건은 지난 3일 오전 A교사 소속 반 학생이 건강상 문제로 조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A씨는 학생 어머니에게 “12시에 아이를 교문으로 내려보내겠다”고 전달했지만 학생을 데리러 온 보호자는 아버지 B씨였다.

B씨는 12시3분께 홀로 교문으로 나온 아이와 만났고, B씨는 A씨에게 “아이가 혼자 내려왔다”고 항의했다. 이에 A씨가 “교내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답변하자 B씨는 “학생 인계 매뉴얼을 가져오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후 B씨는 아이와 함께 다시 학교로 찾아가 교문으로 A씨를 불러 고성을 질렀고 A씨는 그 충격으로 조퇴와 휴가를 사용, 지난 8일에야 학교로 복귀했다.

복귀 당일 A씨는 학부모 소통 게시판에 학교 방문, 학생 조퇴 절차가 담긴 안내와 함께 “학생, 보호자, 교사 세 주체 간 신뢰 속에서 교육의 결실이 이뤄진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본 B씨는 같은 날 학교에 찾아갔고, 민원 대응팀이 동석한 면담 자리에서 한시간 가량 고성과 욕설을 퍼부으며 A씨에게만 집요하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과호흡 증상을 호소, 면담 공간을 벗어나길 희망했지만 B씨는 “여기서 못나가”라며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동을 보였고, A씨는 경찰에게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서야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중략)


https://naver.me/FzsN9J6F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4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진짜 좆된애들은 좆됏다고 말하지않음 그저.. 가만히 숨죽이고잇음
    • 02:15
    • 조회 127
    • 이슈
    • 비를 즐기는 낭만있는 남자
    • 02:13
    • 조회 45
    • 유머
    • 선을 넘어버린 건방진 닭의 최후
    • 02:11
    • 조회 141
    • 유머
    1
    • 학교가는 학생분들 출근하는 직장인분들 다 힘내세요ㅜㅜ
    • 02:10
    • 조회 170
    • 이슈
    1
    • 이렇게 세계관이 또 이어지는 이채연 소문의낰원.jpg
    • 02:04
    • 조회 526
    • 유머
    1
    • 디즈니 실사 라푼젤 & 유진 배우들 사진
    • 01:58
    • 조회 1249
    • 이슈
    20
    • 만원으로 애니캐랑 사귀기
    • 01:55
    • 조회 766
    • 유머
    21
    • 감다살에 트렌트 겁나 잘읽는거같은 오늘자 냉부 편집
    • 01:45
    • 조회 1623
    • 이슈
    4
    • 모수 와인 바꿔치기 사태에 대한 와인킹의 생각
    • 01:44
    • 조회 2913
    • 이슈
    27
    • 맨들맨들 복복복
    • 01:40
    • 조회 357
    • 이슈
    2
    • 초등학교 성교육한다고 성경 올린 비와이
    • 01:36
    • 조회 3101
    • 이슈
    16
    • 댓글 난리난 한혜진...jpg
    • 01:35
    • 조회 5479
    • 이슈
    18
    • 비오는 물 속 구경하기
    • 01:32
    • 조회 783
    • 이슈
    6
    • [해외축구] 독일 북부 축구더비 화장실 방화 사건 결론
    • 01:30
    • 조회 733
    • 이슈
    5
    • [맨유 vs 리버풀] 맨유가 노스웨스트 더비 승리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합니다.
    • 01:30
    • 조회 218
    • 이슈
    • 제2회 전세계 원피스 캐릭터 인기투표 2차 중간 결과
    • 01:29
    • 조회 922
    • 이슈
    22
    • @박지훈 단종 진짜 어떻게 했지......
    • 01:28
    • 조회 2135
    • 유머
    22
    • 전세계로 진출하는 맑고 고운 카톡 소리
    • 01:25
    • 조회 2970
    • 이슈
    35
    • 냉장고에서 막걸리가 나와도 입맛이 독립군이라며 억빠 가능한 아이돌
    • 01:19
    • 조회 4607
    • 이슈
    36
    • K리그 자동 강등 확정인 구단
    • 01:16
    • 조회 2126
    • 이슈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