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서준 발끈 60억 소송 걸었다…‘간장게장 먹방한 집’ 광고 식당 500만원 배상 [세상&]
89,100 1420
2025.07.03 06:56
89,100 1420

OGFQUq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간장게장을 먹는 연기를 한 배우 박서준(37)이 촬영장소를 제공한 식당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박서준 측은 “식당주인이 본인의 동의 없이 해당 장면을 광고에 썼다”며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식당주인 A씨는 “드라마 협찬사의 홍보에 드라마 사진이 이용되는 것은 거래 관행”이라며 반박했지만 졌다. 단, 배상액은 500만원으로 박서준 측이 주장한 재산상 손해 60억원의 약 0.08%만 인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13민사부(부장 석준협)는 박서준이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했다. 법원은 “A씨가 박서준에게 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소송 비용은 각자 부담하도록 했다.


시간은 지난 2018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극중 여자친구인 박민영의 가족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법적 분쟁은 약 1년 뒤의 일을 계기로 생겼다. A씨는 드라마 속 장면에 광고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만들었다. ‘박서준이 간장게장을 폭풍 먹방한 집’ ,’박서준도 먹고 반한 게장맛집’을 적은 뒤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5년간 식당 내·외부에 게시했다. 약 6년간 네이버 검색 광고도 집행했다.


박서준 “동의 없이 광고…초상권 침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서준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본인의 동의 없이 해당 현수막을 식당 내·외부에 게시했다”며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의 불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가 60억원이라고 주장했다. 1년간 통상 집행되는 광고 계약금 10억원에 침해기간 6년을 곱했다. 또한 “앞으로 A씨가 해당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광고를 집행하면 안 된다는 명령도 내려달라”며 “이를 어기면 1회당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반박했다. A씨 측은 “현수막에 이용된 사진은 드라마 속 장면으로 이미 널리 공개된 사진”이라며 “박서준의 사회적 평가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드라마 협찬사의 홍보에 해당 드라마 사진이 이용되는 것은 거래 관행이므로 초상권 침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법원, 박서준 일부 승소로 판결


법원은 박서준 측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단, 손해배상액은 500만원만 인정했다.


법원은 “연예인의 초상·성명이 공개된 것이라 하더라도, 본인의 허락 없이 타인의 영업에 초상과 성명이 무단 이용돼선 안 된다는 것은 명백하다”며 박서준의 손을 들어줬다.


500만원을 배상액으로 결정한 근거로 법원은 “A씨의 식당 규모가 비교적 영세한 점과 영업 업종, 초상권을 침해한 형태와 기간 등 모든 사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서준이 추가로 청구한 ‘침해행위 금지’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현재 이 사건 현수막은 제거됐고, 검색 광고도 삭제된 상태”라며 “명령을 내릴 타당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939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0 03.12 48,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66 정보 운이란 결국 노출의 문제다 3 06:20 119
3020165 유머 미 국방장관피셜 호르무즈 통과 방법 15 05:07 2,666
3020164 이슈 ㄹㅇ 한명만 탈 수 있는 차 6 04:50 1,083
3020163 정치 [속보] 방미 김민석 총리, 트럼프 대통령도 만났다 22 04:47 1,456
302016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9편 5 04:44 175
3020161 유머 작고 조용한데 존재감 확실한 막내고양이 1 04:43 792
3020160 이슈 녹화 119만 / 자막 600만 / 제목 1,000만 / 썸네일 1,100만 / 현재 1,200만 4 04:39 2,448
3020159 이슈 회사 지각했을때 눈치 덜 보는 방법.jpg 23 04:14 3,135
3020158 이슈 왜 아이 엄마들은 예쁜 옷을 안 입고 후줄근하게 다닐까? 16 04:13 3,189
3020157 이슈 학창시절 일부 학생들의 모든 걸 건 도박 6 04:10 1,725
3020156 유머 챗gpt 급발진.jpg 12 03:53 2,421
3020155 이슈 여자 한 번도 안 만나본 남자들이 모여 만든 것 같은 애니메이션 장면 93 03:33 14,484
3020154 정보 오늘 오전 7시 30분 WBC 8강 18 03:14 2,296
3020153 유머 하품하는 앵무새 정면사진 12 03:13 1,645
3020152 이슈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티저예고 4 03:13 1,170
3020151 이슈 [MLB] 애런 저지 가장 비싼 현대 야구 카드 기록 경신 7 03:10 1,235
3020150 유머 먹지말고 응원하라고 판넬까지 들은 두산 응원단장 3 03:07 2,315
3020149 이슈 500만 유튜버의 프로포즈.jpg 11 03:05 4,155
3020148 기사/뉴스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7 03:05 1,457
3020147 정치 @학생: 대통령님 안녕하세...(뿌엥) @이재명: 근데 우리 학생 오늘 학교 안 갔어요? 9 02:56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