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장훈, 한국 결혼관 탓하는 솔로남에 팩폭 "모은 돈 없어 짜증났냐"
70,924 447
2025.06.24 09:38
70,924 447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한국 결혼관을 탓하는 솔로남에게 팩폭했다.

 

34살의 남성 사연자는 "한국의 결혼관과 내 결혼관이 부딪혀 혼란스럽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한국에서 항해사로 일하다가, 호주에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 변호사로 열심히 생활 중"이라고 소개한 후 "호주에 있을 때는 사랑 하나면 된다는 식이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더 좋아하는지가 주가 된다. 그런데 한국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국가와 상관없이 원래 마음이 중요한 것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따지게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항해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묻자, 이 남성은 "항해사는 세상과 단절된다. 배를 한 번 타면 6개월이다. 항해사를 계속하면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한 후 영어 공부를 위해 호주에 갔다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언제 호주에 갔냐"는 물음에, 남성은 "2018년에 가서 2023년에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런데 왜 그렇게 호주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호주에서 5년 있으면서 결혼관 비슷한 사람 만나지 그랬냐"고 놀렸다.

남성은 "호주에 가서 영어도 잘 못 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 학업과 일에만 집중했다"고 말했고,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처음 호주 갈 때 1억 1천만 원 들고 갔고, 거기서 쓴 돈이 3억 원이다. 졸업 후 열심히 갚아 최근에는 부모님께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 나서 온 것 아니냐"고 팩폭한 후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은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이 남성이 "약 8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부양해야 할 가족은 없다"고 하자, 서장훈은 "넌 나중에 누구 만나면 이 이야기를 해라. '현재보다 미래를 봐달라', '그동안은 못 모았지만, 앞으로는 잘 모을 수 있다' 이렇게 어필을 하고, 사연자도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장훈, 한국 결혼관 탓하는 솔로남에 팩폭 "모은 돈 없어 짜증났냐"

목록 스크랩 (0)
댓글 4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14 02.13 9,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3,2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2,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7,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54 이슈 19년 전 어제 발매된_ "Irony" 1 09:04 21
2991853 유머 바쁘게 다니는 한명회 09:01 318
2991852 정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사먹으면 5 08:57 610
2991851 유머 안경쓴 사람들이 절대로 알면 안되는 불편한 진실 7 08:54 1,266
2991850 기사/뉴스 "부모 유산 나누자더니 인감 가로채 부모님 유산 독차지한 동생, 어쩌죠?" 5 08:54 991
2991849 기사/뉴스 성장하는 ‘새싹 이발사’ 박보검 보는 재미(보검 매직컬) 7 08:48 456
2991848 이슈 의외로 계속 오르고 있다는 출산율 추이.jpg 42 08:46 2,859
2991847 이슈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미담 8 08:42 1,071
2991846 이슈 분노한 롯데야구팬 트위터 25 08:38 2,371
2991845 기사/뉴스 ♥제이쓴 '사업 빌드업' 해명 중인데…홍현희, '다이어트 제품' 또 인증 20 08:38 3,617
2991844 이슈 일본 트위터의 의문 19 08:35 1,037
2991843 이슈 발렌타인 시즌송 부동의 1위 (今年のバレンタインは、3分46秒。) 2 08:29 576
2991842 기사/뉴스 “폐기물이냐?”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날벼락...‘43억 횡령’ 꼬리표 무섭네 64 08:26 6,793
2991841 유머 다소 당황스러운 오늘 피겨 금메달 딴 선수 스텝 시퀀스 56 08:23 5,614
2991840 기사/뉴스 차은우는 억울하다…K-컬처 산업 흐름 못 따라가는 세무행정 235 08:22 12,320
2991839 이슈 고양이와 DNA가 95.6% 일치하는 동물 12 08:22 2,871
2991838 이슈 작년에도 대만 오락실에 갔었던 롯데 선수들.jpg 9 08:20 2,465
2991837 유머 문상민 뮤직뱅크 MC 계약기간보다 훨씬 넘겨서 하고있었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었는데 진짜였음 2 08:18 3,288
2991836 유머 외국인이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충격먹은 이유 5 08:17 3,214
2991835 유머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건 뭘까? 26 08:17 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