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국이 토착왜구?” 애국심 가장 충만한 ‘국격 상징’에게 돌 던지는 대중
31,880 588
2025.06.16 11:16
31,880 588
RoKCvu

예민해도 너무 예민하다. 모자 하나로 정국은 친일파가 됐고, BTS는 고개를 숙여야 했다.


(중략)


여전히 계속되는 ‘토착왜구’ 프레임…너무 지나친 낙인

정국은 즉시 사과했다. 브랜드도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여전히 “정국 친일”, “토착왜구” 등의 과격한 낙인이 퍼지고 있다.

의도와 상관없이 일본 우익 ‘정치인들도’ 사용했다는 문구의 모자를 소비한 사실은 분명 문제다. 그러나 정국은 이미 “정치적 함의조차 몰랐다”고 인정했다. 모자 또한 폐기 조치했다.문제는 그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분노다.

더군다나 정국은 바로 전날 군 복무를 마친 상태. 이른바 “가장 애국심이 충만한 시기”로 통하는 시점에 ‘고의성’을 덧씌우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BTS가 만든 국격과 경제효과…그 하나마저 허무는 대중의 과열

BT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다. 그들이 가져온 국격 상승과 경제적 파급 효과는 이미 수치로 증명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경제 효과 5조 원, 한류 소비재 수출 증가 약 1조 3천억 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연간 약 80만 명, GDP 기여도 0.3%, BTS 콘서트 1회당 경제효과 최대 1조 2천억 원.

이 같은 수치는 BTS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국가 브랜드 자산’임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과거를 겪었다. 이에 ‘친일’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과거를 기억하는 일’과 ‘오늘의 실수를 징벌하는 일’은 전혀 다르다.

비판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비난이 자산 파괴로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대중’이 아닌 광적인 ‘군중’이 된다.

정국을 향한 반복적 낙인이 아닌, 한 번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시선이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순간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073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5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19 00:06 5,6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5,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984 이슈 [블라인드] 또 현차 너??? 14:44 122
3056983 기사/뉴스 “함께라서 더 징그러워”… 계양산 러브버그 사태, 올해도 재현될까? 14:43 52
3056982 이슈 현재 배달 주소가 안 나오는 버그가 생긴 쿠팡이츠 배달 앱 5 14:42 416
3056981 이슈 심은경 하퍼스바자 5월호 화보 & 인터뷰 14:41 174
3056980 기사/뉴스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에서 교사 보호…법개정 추진" 4 14:41 185
3056979 이슈 월드컵에 적용되는 2가지 규칙 (비니시우스법 제정) 1 14:40 112
3056978 이슈 (쫄보 주의) 피디曰 자살 우물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3 14:40 601
3056977 이슈 뚱뚱까스 vs 빼빼까스 4 14:40 346
3056976 정치 [속보] 강훈식 실장 "국가적 차원에서 해외 인적 네트워크 체계적 관리" 14:38 162
3056975 기사/뉴스 '무명전설' 마지막 관문 준결승전 200분 특편! 오늘(29일) 전설의 선택 펼쳐진다. 14:38 53
3056974 이슈 분양가보다 3억 싸게 샀더니 집에 못 들어가게 막아버림.jpg 34 14:38 2,058
3056973 유머 엄마에게 설명할때 한국어로 말해야하는 이유 4 14:37 655
3056972 이슈 기리고 세아랑 하준 가족 🥹 (전소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4:36 251
3056971 기사/뉴스 '아는 형님' 김신영, 첫 여성 고정 확정…"신선한 변화 기대"[공식] 5 14:36 441
3056970 정치 [속보] 靑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확대…연봉상한 폐지·퇴직 후 취업제한 완화" 14:36 97
3056969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집사’ 김예성 횡령 혐의 2심도 무죄·공소기각 6 14:35 327
3056968 이슈 갓세븐 진영 미니 2집 [Said & Done] Album Details ➫ 2026.05.13 6PM (KST) 8 14:35 129
3056967 이슈 드라마에서 모녀로 나온다는 김희애-김지은 12 14:35 1,334
3056966 이슈 맘찍 터진 라방에서 타로 봐주는 아이돌 (특:억빠 해석) 3 14:33 656
3056965 이슈 드라마 첫 촬영 열흘 전에 캐스팅됐다는 <폭군의 셰프> 남주인공 이채민.jpgif 37 14:3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