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과 의사가 '안경알' 작은 테 권장하는 이유
89,184 205
2025.06.10 00:29
89,184 205
근시·난시가 심할수록 알이 작은 안경테를 고르도록 권장되는 것은 렌즈의 왜곡 현상과 관련 있다. 근시·난시 안경렌즈는 도수가 높을수록 왜곡 현상이 심해져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근시·난시 안경렌즈에는 흔히 알려져 있듯이 오목렌즈가 쓰이는데, 오목렌즈는 가운데가 오목하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그런데 안경렌즈를 처음 제작할 때는 안경테보다 더 크게 제작되며, 안경 구매자가 선택한 안경테에 맞춰 자른다. 즉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 경우 최대한 얇은 중심부에 맞춰 렌즈를 자르더라도 가장자리가 더 두껍게 남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안경알이 지나치게 큰 안경테를 선택하면 ▲어지러움을 더 크게 느끼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게 되며 ▲안경도 더 무거워지게 된다. 


반면 안경알이 작은 안경을 쓰면 어지러움이 줄어들며, 무게도 가벼워진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렌즈가 큰 안경을 쓰면 시야에서 중심이 아닌 왼쪽, 오른쪽, 위아래 등을 렌즈의 주변부를 활용해서 볼 때 왜곡 현상이 생기면서 어지러움이 더 커진다"며 "안경알을 작게 잘라내서 가운데 위주로만 쓸수록 어지러움이 훨씬 줄어든다"고 말했다.



DYxFMD

오목렌즈는 위 사진처럼 중심부가 가장 얇으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따라서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 경우 가장자리가 더 두꺼워지면서 어지러움이 심해진다.



또 근시·난시가 심하다면 되도록 코 받침이 있는 안경보다 코 받침이 없는 뿔테 안경을 고르는 것이 덜 어지럽다는 주장이 있다. 이론상 틀린 말은 아니다. 코 받침 유무에 따라 안구와 렌즈까지의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눈동자와 안경 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왜곡 현상이 줄어들고, 멀어질수록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이때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은 눈동자로부터 안경 렌즈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깝다. 반면 코 받침이 있는 안경은 코 받침이 높을수록 안구와 렌즈 사이의 거리가 멀어진다. 때문에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을 쓰면 상대적으로 어지러움을 덜 느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근시·난시가 심할수록 무조건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을 써야 한다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개개인별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기에는 코 받침이 있는 쪽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코 받침이 있는 안경테는 코 받침의 각도나 높이를 조절해 안구와 렌즈까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코 받침이 없으면 각도·높이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코의 높이에 따라 낮게 쓰거나 위로 올려 쓰게 되는 등 불편을 겪을 수 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40300999


목록 스크랩 (17)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7 01.29 45,9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7,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7,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5,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450 이슈 삼성증권 재직시절 마법의 성 히트로 단 한번 출연했던 공중파 무대(1위후보 가요톱텐) 20:05 45
2978449 기사/뉴스 80대 노모, CT 중 의료진 부주의로 팔 빨려 들어가…“뼈까지 보여”[영상] 20:05 65
2978448 기사/뉴스 “5시 기상→4끼 식사” 하하, ‘국민MC’ 유재석 아침 루틴에 경악 (놀뭐) 1 20:03 296
2978447 이슈 사실상 징병제가 부활되자 지난해 연말부터 수만 명의 10대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서 난리 난 독일 3 20:02 431
2978446 정치 한극극우교회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는 글 2 19:59 440
2978445 이슈 [해외축구] 작년에 시청자 수가 엄청 났다는 축구경기 5 19:58 448
2978444 기사/뉴스 “가수 인기 없어져” 김광진 증권회사 일하다 ‘마법의 성’ 1위 등극 “1천 통 메일 터져”(불후) 2 19:56 582
2978443 이슈 업계에서 일해봤는데요... 저도 덕질하지만 개인적으로 덕질하시는 분 채용 지양했으면 합니다 19 19:55 2,003
2978442 이슈 새로운 집이 맘에 들어 신난 새 8 19:53 732
2978441 이슈 인터넷 극우의 시초와 엡스타인의 연결고리 30 19:51 1,606
2978440 기사/뉴스 [단독] 최민환, 공연 도중 실신…소속사 “안정 취하는 중” 1 19:51 2,122
2978439 유머 어제 방영 이후에 반응 터진 <장송의 프리렌 2기> 프리렌 장면(스포있음) 7 19:51 658
2978438 이슈 @: 더치페이 할거면 친구들이랑 놀면 되는데..? 뭐하러 남자 만남..? 난 진짜 이해가 안돼… 29 19:50 1,752
2978437 이슈 @@: 스타쉽이랑여자취향그만겹치고싶음 7 19:49 810
2978436 이슈 [LOL] LCK컵 슈퍼위크 T1 3 : 0 DK 10 19:49 480
2978435 이슈 풍향고에 댓글 남긴 외교부 98 19:47 8,730
2978434 이슈 김향기 인스타 업뎃 8 19:47 1,120
2978433 이슈 남자들은 왜 게이를 싫어할까. 116 19:43 8,457
2978432 이슈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이 "백"씨가 된 이유 34 19:40 4,275
2978431 이슈 방탄소년단 슈가 인스타 업뎃 6 19:39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