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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군에서 상부는 대통령 아냐‥명백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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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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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군에서 상부를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건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증인으로 나온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의 증언을 반박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이 전 여단장은 계엄 당시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지시의 주체는 윤 전 대통령이 맞다"고 재차 확인하면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상부와 화상회의를 했다고 들었고 '누가 그런 지시를 했느냐'고 물었을 때 대통령이라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상부와 화상회의 중에 이런 지시를 특전사령관이 받았다는 게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고, 군에서 상부는 대통령을 의미한다는 것도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나 합참의 상부는 대통령이 될 수 있지만, 군에서는 합참과 국방부를 상부라고 한다"고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계엄군에게 지시가 전파됐다는 화상회의는 계엄의 처음과 끝, 두 차례만 있었고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진행했다"며 "중간에 각급 부대와 화상회의를 했다는 건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911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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