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에 유정복 인천시장·시민단체 ‘우려’
16,374 76
2025.06.08 15:03
16,374 76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48594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지시에 추진단 꾸려 준비 나서
유 시장 “단순한 분산 정책으로 지방분권 달성 어려워”
인천경실련, 재검토 후 지방분권 정책으로 전환 촉구


유정복 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 사진 = 유정복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민단체가 우려를 표했다.

 

유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부처 이전은 지역균형발전 효과보다 세종시의 중앙부처 간 협업과 통합 기능을 저해하고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며 “더 중요한 해양수산청 등의 현장 배치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빠른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해수부는 추진단을 꾸리는 등 이전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하지만 유 시장은 단순한 분산 정책으로 지방분권을 달성할 수 없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천항과 동남권을 대표하는 광양항에 대한 홀대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수산정책의 종합적 고려와 국가균형발전을 목표한다면 각 지역의 해수청과 항만공사를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분권형 글로벌 항만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더 타당한 일”이라며 “단순한 부처 이동을 통한 분산정책이 아니라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관을 이전하는 분권정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 재고를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을 입장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지역 갈등을 초래하는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을 재고해야 한다”며 “항만 자치권을 실현할 수 있는 해수청 지방 이양 등 지방분권 정책으로 즉각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의 공약인 해수부 부산 이전은 발표와 동시에 인천지역사회의 반발과 우려를 일으킨 바 있다.

 

인천경실련은 특히 부산 출신 중진인 최인호 전 의원과 전재수(민주·부산사하갑)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해수부 장관 인사를 문제 삼았다.

 

해수부가 해양·항만·수산 정책의 부산 쏠림 현상 심화로 경쟁 항만도시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수부 이전에 이어 장관 등용까지 부산으로 귀결된다면 다른 항만도시들이 반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선거 공약을 즉각 재검토하고, 해수부 산하 해수청 지방 이양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정책으로 전환해 지역 갈등을 방지하는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이 배제된 대통령 공약 추진에 대해 인천지역 정치권도 조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인천 경제계 및 시민사회와 연대해 이 대통령의 해수부 부산 이전 재고와 해수청 지방 이양 등 항만자치권 확보를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g.theqoo.net/aLkNUG

 

목록 스크랩 (0)
댓글 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9 00:06 4,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65 기사/뉴스 트럼프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호송" 07:43 13
3008664 이슈 빽다방알바하다가 첫날 샷 몇잔 뽑을까요? 했더니 07:42 230
3008663 이슈 블랙핑크 미니 3집 DEADLINE 빌보드 200 6위 데뷔 예측 3 07:38 141
3008662 이슈 수지도 인정한 울라불라 블루짱의 인기 1 07:36 420
3008661 이슈 "여기서 나가야 한다"‥국경 넘어 필사의 탈출 (MBC뉴스데스크) 07:34 430
3008660 이슈 주4일 근무, 9~16 근무가 시급하다. 12 07:34 1,164
3008659 이슈 휴민트 무대인사에서 아이의 선택 4 07:33 312
3008658 이슈 난 2반이고 내 친구는 12반인데 같이 밥먹어야해서 친구가ㄹㅇ이렇게뛰어옴 07:32 700
3008657 이슈 성신여대진짜내리막존나심해서 나 굴러갈뻔함 6 07:32 679
3008656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스핀오프... 염정아-박준면-덱스-김혜윤 12 07:10 2,194
3008655 기사/뉴스 [단독] 유해진·박지훈 투샷 본다..'왕사남' 천만 무대인사 진행 20 07:04 3,353
3008654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4 07:02 403
300865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0 06:47 293
3008652 유머 장항준이 생각하는 리바운드가 잘 안 된 이유 3 06:32 4,297
3008651 기사/뉴스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5호점 낸다…월계점 리뉴얼 돌입 7 06:27 1,275
3008650 이슈 사납기로 유명한 영국 근위대 말이 온순해 지는 순간 9 06:02 3,546
3008649 이슈 김태호 PD 신작 예능 근황.jpg 60 05:54 9,693
3008648 기사/뉴스 [단독]"오빠 술 잘해요?"…'수유동 연쇄살인' 사전 범행 포석 8 05:18 4,120
3008647 이슈 넷플릭스 <브리저튼> Kate, Anthony, and Edmund ❤️ 6 05:03 2,455
300864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9편 1 04:44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