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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공채·경채 모두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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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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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치권과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직 7급 경호공무원 공개채용 및 일부 경력채용 시험을 공식적으로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지난 2일 공고된 지 불과 나흘 만의 조치다.

경호처는 채용 취소 사유에 대해 “정부 교체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정책 구현을 위한 내부 검토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 온 권위주의 해체와 국민 친화적 경호 기조가 인사정책에도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새롭게 임명된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4일자로 공식 취임한 바 있다.

전임 권한대행 체제에서 공고된 채용 공지는 정권 이양 이후 실질적인 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 시험은 공고 시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하루 전인 6월 2일이었고 응시 접수는 이미 일부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경호처는 “응시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서류는 일괄 삭제될 예정이며, 납부한 응시 수수료는 빠른 시일 내 환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조만간 새 정부의 경호철학을 반영한 인재상과 채용 기준을 확립한 뒤 재공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9188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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