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가 만만하냐?” 카리나·신지·서현진…정치에 이용당한 스타들
62,538 387
2025.05.28 21:14
62,538 387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42732


ILRWIm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를 암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카리나는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의 골목과 건물 등을 배경으로 찍은 소소한 일상의 모습이었으나, 착용한 의상으로 인해 문제가 불거졌다.

사진 속 카리나는 빨간색 줄무늬에 숫자 2가 빨간색으로 적힌 점퍼를 입고 있다. 이날은 다음 달 치러지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있어, 카리나의 의상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빨간 장미 이모티콘 역시, 6월의 꽃으로 대표되는 장미를 차용해 ‘장미대선’이라고 불리는 이번 선거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더해졌다.


TGkfcu

해당 사진이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번지자 카리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백지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SNS에 에스파를 향한 ‘샤라웃(SHOUT OUT TO)’을 외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SHOUT OUT TO’는 누군가에게 공개적으로 존경이나 감사를 전할 때 쓰는 표현이다.

해당 게시글 역시 현재 삭제됐으나, 온라인상 설전은 계속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아이돌이 왜 대놓고 정치색을 공개하냐’ ‘요즘 V자 포즈도 민감한 시기인데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요즘 분위기상 실수일 수가 없다’ ‘너무 부주의하다’ 등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카리나 팬들은 28일 성명문을 내고 “정치적 프레임과 온라인 혐오 속에서 여자 연예인이 희생되어선 안 된다”며 “SNS 게시물이 특정 정치적 의미로 자의적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확산했고, 이는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명예훼손과 성적 비방, 신상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당사 또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돼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caBZF
앞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도 ‘V’ 포즈를 한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삭제했다. 그는 파란색 커버를 씌운 휴대전화를 들고 V자를 취한 사진을 다시 올리며 ‘중화시키겠다’고 적으며 수습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코요테 신지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특정 대선후보 홍보에 활용된 것에 분노와 함께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nagkvq
신지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진짜 가지가지들 하고 있다”며 한 팬이 공유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 팬은 신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대동단결 필승.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에 신지는 “행사 끝나고 지나가다 사진 찍어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사용하면 회사에 전달하고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면서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 그냥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라고 분노했다.


yGOTwY
앞서 한동훈 국민의 힘 전 대표 지지자들이 배우 서현진이 사진에 빨간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합성해 공식 포스터처럼 만들어 온라인에 유포해 피해를 입힌 사례도 있었다.

한 후보측은 “캠프 차원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이 제작해 익명 단톡방에 공유한 것으로 출처를 알 수 없다”고 했고, 서현진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과 관련해 어떠한 문의나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사진 활용을 허락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27 02.07 32,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2,5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7,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659 기사/뉴스 DDP 관람객 10명 중 7명, 동대문 상권서 돈 써… 재정자립도 104% 11:41 21
2986658 기사/뉴스 이프아이, 타이베이 첫 팬콘서트 성황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 11:41 4
2986657 정치 '조국혁신당 성비위 의혹' 김보협 前대변인,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1:40 24
2986656 이슈 올리버쌤 공지사항 31 11:39 1,285
2986655 이슈 엔화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혐짤 있음) 5 11:38 632
2986654 기사/뉴스 中서 日애니 '명탐정 코난' 코스프레·굿즈판매 금지 2 11:38 221
2986653 이슈 코스피 5,300 넘음 2 11:37 310
2986652 기사/뉴스 지드래곤 “다이소 안 가봤다” 충격 고백에…누리꾼 “맛 들이면 싹쓸이할 수도” 8 11:37 477
2986651 기사/뉴스 “금값 올라 팔았을 뿐인데 ‘계좌 동결’”…중고거래 자금세탁 ‘주의보’ 1 11:36 279
2986650 기사/뉴스 "아시아 여성이 영국 시대물 주연… 정말 상상하지 못했어요” 1 11:36 440
2986649 정치 "이성윤 의원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추천한 것, 정청래가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려 한 것처럼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6 11:35 245
2986648 기사/뉴스 [속보] 가평서 군헬기 추락…인명피해 2명 3 11:34 750
2986647 이슈 통찰력이 있었던 웹툰 1 11:33 458
2986646 유머 주인의 뽀뽀 쫍쫍 소리 따라하는 앵무새들 1 11:33 237
2986645 이슈 <가쉽걸> 블레어 월더프의 40대 에피소드 공개 7 11:33 558
2986644 이슈 다소 황당한 올림픽 영상 저작권 기준 33 11:30 1,631
2986643 기사/뉴스 [단독]매출 큰 기업일수록 과징금 더 크게…공정위, ‘솜방망이 제재’ 손질 5 11:30 216
2986642 유머 반짝반짝 너무 귀여운 댓잎 먹는 후이바오🩷🐼 8 11:30 508
2986641 유머 머머라고 메타몽이왕이된다고 5 11:30 430
2986640 이슈 정신 나갈 것 같은 캐나다 근황 14 11:29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