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검, 전국 검사들에 '검찰개혁' 관련 법안 의견수렴 나서
26,875 331
2025.05.20 07:00
26,875 331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은 최근 일선 검찰청에 22대 국회에 발의된 검찰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대검이 언급한 법안은 수사와 재판뿐만 아니라 검찰 조직 구성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형법과 형사소송법 등 다수 개정안이 포함됐다.

통상 법안이 발의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 심의를 위해 관련 기관에 의견 조회를 요청하고, 법무부와 검찰은 의견수렴과 검토, 분석을 거쳐 회신하는데 이같은 절차를 따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거론된 법안은 수사를 개시한 검사가 공소 제기·유지를 못하도록 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청법 개정안과 검사장 직선제 도입 등이다.

이들 법안에 대해 대검은 사실상 반대 의견인 '신중검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주자 간 입장 차가 극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강화·폐지도 주요 논의 대상으로 전해졌다.

공수처의 숙원인 수사와 공소제기 대상 일치, 검사와 수사관 정원 확대 등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지만 공수처 폐지는 입법정책적 결정사항이라며 사실상 중립 의견을 냈다고 한다.

대검이 일선 의견을 수렴해 검찰 입장을 법무부에 전달하면 이후 법무부는 논의를 거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한다. 대검이 구체적인 입장을 정하더라도 법무부 논의 단계에서 뒤바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법무부 공식 입장은 해당 법안이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회부될 때 국회에 전달된다.

한 검찰 관계자는 "대검 자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전국 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과 법무부 의견이 법안 심사 과정에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법무부는 앞서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총장 외 법무부장관도 검사에 대해 징계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에 반대했으나 두 안 모두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영장 청구 독점 폐지 등을 공약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면서 검찰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일선의 한 부장검사는 "법안 하나하나가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들"이라며 "면밀한 검토 없이 졸속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60954?sid=102

 

검찰 우려 뭐 어쩔 법안 다듬는 건 입법부가 알아서 할게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3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6 02.12 22,4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5,9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8,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8,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4,0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337 유머 17년만에 봅슬레이에 같이 탑승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20:25 86
2992336 유머 노래제목이 가수 따라간다는 포레스텔라 이번 신곡제목들 20:25 58
2992335 이슈 @와 한녀랑 일녀만 발렌타인데이 챙겨왔구나... 3 20:23 465
2992334 기사/뉴스 기내서 의식 잃은 남성…“슈퍼맨처럼 달려온 여성” 11 20:21 650
2992333 유머 아이돌 체험 가능한 라방.twt 4 20:19 997
2992332 이슈 미국에서 한 남자가 차를 훔쳤다가 안에 아기가 있는 것을 보고 아기를 안전하게 돌려보내고 21 20:17 2,557
2992331 유머 미국의 일부 주는 미어캣 키우는 게 합법이라 이런 영상이 종종 나옴 11 20:15 1,304
2992330 유머 아기를 잃어버린 줄 알고 놀란 아빠 4 20:15 803
2992329 유머 몇년생이세요? 20:13 224
2992328 이슈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셀카 업뎃 4 20:11 714
2992327 기사/뉴스 한복 열풍 불면 뭐하나… 국내 업체들, 중국산에 밀려 줄폐업 14 20:10 1,392
2992326 이슈 현재 서양에서 핫한 한국계 배우들 3명 단체 사진.jpg 37 20:10 4,018
2992325 유머 친구기 준 이거… 헨드크림이 아니가? 왜..왜이러지 미친 ㅈ하철타야해서 손 못 닦음 22 20:08 3,111
2992324 이슈 살빼라고 인셀들한테 조리돌림 당하던 리한나 근황 9 20:08 1,659
2992323 이슈 키오프 하늘 쇼츠 업로드 - 다시 만나 🎓 20:07 71
2992322 이슈 NCT WISH 위시 사쿠야 : NCT 127 쟈니형아랑 Steady 9 20:06 451
2992321 이슈 영화화 된다는 인기 공포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10 20:05 650
2992320 이슈 양요섭 깃털 엔딩🪽 5 20:05 243
2992319 이슈 위블로 공계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정국 위블로 앰버서더 어나운스먼트 행사 공식 사진 12 20:02 915
2992318 유머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이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다들 ㄴㅇㄱ) 48 20:02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