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120억 손배소' 소송비용 미납…기한 막판 연장 신청
72,603 262
2025.04.17 07:11
72,603 262

LizsvR

홍유진 노선웅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판 진행에 필요한 비용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현 측이 법원에 납부해야 할 비용은 약 3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지난 2일 김수현 측에 인지대·송달료 보정 명령을 내렸다. 보정이란 소장이나 서류 등에 결함이 있을 경우 이를 바르게 고치는 것을 뜻한다.


당초 김수현 측은 12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으나 법원에 접수된 소송 가액(소가)은 110억 원이었다. 이에 담당 재판부가 소가 오류를 수정하면서 인지대·송달료도 120억 원을 기준으로 납부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인지대는 법원에 소송을 신청할 때 납부하는 법률 비용으로 청구금액에 비례한다. 송달료는 일종의 우편 요금이다. 김수현의 경우 소송가액이 120억 원의 거액이므로 인지대·송달료만 3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전날(16일) 재판부에 보정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지대 납부 기한을 미루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김수현 측이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16일은 법원이 정한 보정 기한의 마지막 날일 가능성이 높다. 통상 원고는 등본이 송달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보정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날이 소송 유지를 위한 일종의 '마지노선'이었던 셈이다. 기한을 넘길 경우 소장이 각하돼 소송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수현 측은 법원의 보정명령 등본도 7일을 꽉 채운 뒤에야 수령하기도 했다. 법원은 지난 2일에 인지대·송달료 보정명령을 송달했는데 김수현 측에 등본이 도달된 건 일주일 뒤인 10일 0시였다.


이처럼 김수현 측이 보정명령 등본을 수령하고, 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하는 데 7일씩 소요함에 따라 본격적인 심리 단계로는 접어들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소송이 각하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민사소송법 제254조에 따르면 재판장이 정한 기간 내에 원고가 흠을 보정하지 않을 경우 재판장은 소장을 각하해야 한다. 소송 요건 자체에 흠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976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5 02.28 15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3,4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169 기사/뉴스 [속보] ’12% 폭락‘ 코스피, 이틀 만에 1100포인트 증발… 사상 최대 하락에 오천피도 위태 1 15:33 61
3009168 유머 (유머) 지금 코스피가 급락한 이유....jpg 4 15:31 647
3009167 이슈 거킥 김혜성 퀴어작품 1 15:31 240
3009166 유머 일본 여자들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txt 15:31 243
3009165 유머 한국: 아 근데 그건 좀 오래 걸리세요 나: 언제요? (한 2-3주?) 1 15:31 398
3009164 기사/뉴스 청주시 "한화 구단에 홈경기 배정 요청 안 해"…헤어질 결심 6 15:30 282
3009163 이슈 급등하는 메모리 가격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보급형 PC 시장은 2028년까지 사라질 것 27 15:28 972
3009162 기사/뉴스 미스트롯부터 현역가왕 무명전설까지…유소년 선곡 1순위 된 송가인 1 15:28 120
3009161 기사/뉴스 간밤에 소주3병, 8시간 푹 잤는데…"삑! 면허정지" 숙취운전의 덫[르포] 3 15:28 314
3009160 이슈 소속 연예인들 전부 만족 중이라는 한 아이돌 회사 정산 시스템 31 15:25 2,480
3009159 기사/뉴스 "인종 다양해도 본질 같아"…'브리저튼4'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표현한 '사랑' [D:현장] 15:25 144
3009158 정치 민주, 혁신당과 합당 논의 재시동…‘연대·통합추진준비위’ 구성 28 15:24 340
3009157 기사/뉴스 [속보]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 유튜브 올린 산모는 ‘집유’ 10 15:23 715
3009156 유머 주식 못하는 애들 특징.gif 7 15:23 1,456
3009155 유머 마요네즈로 식빵 쓰러뜨린 이수지…jpg 25 15:22 1,982
3009154 유머 자꾸 돈 잃고 나서 수업료라고 하는 거 왜그러는거임?.jpg 7 15:20 1,291
3009153 이슈 인천공항 세계 최초 수하물 수취 예측 서비스 9 15:19 1,238
3009152 기사/뉴스 "요즘 누가 동전 쓰냐, 영업방해 말라"…500원짜리로 주유비 내려다 쫓겨난 60대 61 15:17 1,901
3009151 정치 오세훈 진로, 장동혁 아닌 BTS에 달렸다? 9 15:16 536
3009150 정보 세종시 여자축구 무료 강습 open 7 15:15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