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62,864 362
2025.03.21 15:12
62,864 362

XgJgml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뉴진스 측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매니지먼트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채권자의 경영 판단에 관한 것으로서 채무자들을 위한 프로듀싱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며 "반드시 민희진으로 하여금 프로듀싱 업무를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속계약에 기재돼 있다거나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동기 내지 목적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뉴진스 측이 어도어가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의 협력을 파탄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이 사건의 당사자도 아닌 돌고래유괴단 사이에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채권자가 전속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일릿 표절 논란이나 하니의 이른바 '무시해' 발언 등 해지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채권자는 채무자들에게 정산의무 등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다"며 "채무자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채권자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령 전속계약상 의무 이행에 다소 미흡함이 있다고 해도 채무자의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정을 하지 않았다거나 의무 위반이 반복 또는 장기간 지속됐다는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는 단계에서 신뢰관계가 파탄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채권자는 매우 높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무명의 연습생들이었던 채무자들의 성공적인 연예활동을 위해 오랜 기간 전폭적 지원과 노력을 하고, 대규모 자금까지 투자했다"며 "데뷔 후 대중의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한 채무자들이 전속계약 체결 후 2년여 만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관계에서 이탈한다면 채권자로서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주홍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79980?sid=102

댓글 3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잡는 장벽 ‘한율 쑥판텐 크림’ 체험 이벤트 458 09.18 33,71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51,0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80,0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52,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88,3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5,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5,3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435 이슈 [KBO] 댕댕런 근황 19:58 262
3163434 유머 몇번을 써도 멀쩡한 의문의 쇼핑백 19:58 329
3163433 정치 [단독] 김승원 '성추행 의혹' 술자리에 김용민·장경태 동석…"전혀 인지 못해" "처음 듣는 얘기" 반박 19:57 78
3163432 이슈 @ 존예교복착 입고 고양이수염 엔딩 진짜 이건 어디한번 좋아 죽어보라는거나 마찬가지죠..twt 1 19:57 146
3163431 이슈 슬랑이 사고 싶어서 리뷰 보는데 지독하노.yeosi 16 19:54 655
3163430 이슈 청첩장 줘놓고 막상 오니 왜 왔냐는 사람 16 19:54 1,573
3163429 기사/뉴스 추석 차례상 비용, 9년 만에 내렸다 19:53 217
3163428 정치 개헌 속도내는 與 "내년 상반기 개헌안 국민투표" 11 19:51 175
3163427 이슈 서사 음색 비주얼 만점이라는 소연 퇴사할게요 챌린지 19:51 233
3163426 이슈 바운디 공식 트위터 2 19:51 516
3163425 유머 보호소 프로필에 물을 좋아한다고 나와 있는 강아지를 입양해서 이 장소에 데려갔더니 14 19:50 1,819
3163424 이슈 현재 스포티파이 전세계 최다 리스너 보유 가수 탑12 5 19:49 919
3163423 유머 아빠가 만든 물로켓의 위력 4 19:48 612
3163422 정보 핫게 갔던 유니스덬들 진심으로 오열하고 있는 이유...jpg 9 19:48 1,712
3163421 유머 똑똑한 어린이가 컵라면 먹는 방법 5 19:47 753
3163420 이슈 [NEW]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X 산리오 프렌즈 6종 콜라보 공개.JPG 7 19:46 474
3163419 기사/뉴스 F-35 부품 홍콩에 잘못 배송 후 사라져…“중국에 유출 우려” 13 19:45 1,116
3163418 팁/유용/추천 강아지와 산책하다 다른 개를 보고 으르렁 거릴때는 앞에서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21 19:41 2,022
3163417 유머 우아하게 욕하기 (ㅆㅂ!) 5 19:38 844
3163416 이슈 대면팬싸 한 오늘자 교생룩 도경수 직찍.jpg 9 19:38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