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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故 오요안나, 1년간 무단결근 4번·지각 5번"…근태 기록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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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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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에 고통받다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근태기록과 통화 녹취록 등 소송자료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2일부터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오요안나 인성' 등 제목의 게시물이 줄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오요안나의 생전 방송사고·지각 내역서와 직장 내 괴롭힘을 모친에게 토로하는 통화 녹취록 등이 담겼다.


이들 방송사고와 지각 내역서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2022년 1월 26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약 1년간 9차례 연락이 두절된 채 지각해 방송사고를 낼 뻔(5회)하거나 무단결근(4회)했다. 선배인 이현승·박하명이 두 차례씩 대타로 방송에 들어간 것이 적혀있다.


공개된 통화 녹취에는 오요안나가 모친에게 선배들의 조언에 고마움과 존경을 표하다가도 "내가 진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 XXX 진짜"라며 "존경하는데 XXX이야 진짜" 등 욕설과 함께 불만을 표한 내용이 들어있다.


유출된 자료들은 고인 사망 이후 법원에 제출된 소송자료로 추정된다. 오요안나 이름 앞에 故 자가 기재됐으며 사건번호도 적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오요안나 유족 측이 제출한 가해자 A씨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관련 자료인 것으로 파악된다.


일각에서는 온라인에 이런 자료들이 공개된 것을 두고 가해자 일부나 MBC 측에서 여론전을 위해 유출한 게 아니냐는 둥 추측이 흘러나온다.


(...)



https://naver.me/FdC0Dyfg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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