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등록금 냈는데 합격 취소"…기숙학원 재수생이 왜? + 추가

무명의 더쿠 | 02-18 | 조회 수 72395

ID도용, 등록 포기…경찰 수사
피해자 "막막한 상황, 빨리 해결 바래"

 

 

[경주=뉴시스] 숭실대학교에서 받은 합격 통지서와 '재수'를 사유로 작성된 등록포기확인서(사진= 독자 제공)

[경주=뉴시스] 숭실대학교에서 받은 합격 통지서와 '재수'를 사유로 작성된 등록포기확인서(사진= 독자 제공)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이 자신도 모르게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대학 측에 설명해도 구제가 쉽지 않아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A군은 18일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대학 등록을 취소시킨 B군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A군은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대화도 한 적 없는 기숙학원 옆자리 애가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지 소름이 돋는다”면서 “단순 호기심으로 그랬다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의 한 기숙학원에서 수능 재수를 했던 A군은 최근 숭실대학교에서 합격 통보를 받고 등록금을 납부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학교로부터 환불이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후 A군은 ‘장학금도 환불이 있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홈페이지를 들여다봤다. 곧이어 사유란에 ‘재수’라고 적힌 ‘등록 포기 확인서’를 보고는 소스라쳤다.

 

즉시 해당 IP주소를 찾아 ‘경기도’에서 접속한 것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이튿날 오전 낯선 번호로 ‘혹시 나 기억해? 기숙학원 옆자리 앤데…나도 모르게 등록 취소를 눌러버린 거 같아…정말 미안해…’라는 문자를 받은 A군은 기억을 더듬으며 또 한 번 놀랐다.

 

재수 시절 옆자리에 앉았다는 B군과는 접점이 거의 없었고, 합격 사실 또한 가족에게만 알렸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B군은 숭실대 입학처를 방문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사실확인서를 작성하고 상황을 되돌리려 했으나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74694?sid=102

 

 

 

+추가

A씨가 B씨로부터 받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내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가 B씨로부터 받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내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연합뉴스에 "어떻게 실수로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황당해했다.

 

노심초사한 A씨는 다행히 기대하던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숭실대학교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날 A씨를 재등록 처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20552?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79
목록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토팜💙]🚨민감하고 손상된 피부 주목! 판테놀 10% 고함량 ✨아토팜 판테놀 로션✨ 체험단 모집 25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무슬림이 많아지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 13:57
    • 조회 201
    • 이슈
    • "앞치마 물티슈 빨대까지 챙겨간다"…식당 사장의 하소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 13:57
    • 조회 101
    • 기사/뉴스
    1
    • 이래서 혼여가 최고구나 느꼈어요 진심
    • 13:56
    • 조회 1047
    • 이슈
    14
    • “하체에 오물 잔뜩”…설사하고도 우승, 민폐논란 일으킨 여성의 정체
    • 13:55
    • 조회 876
    • 기사/뉴스
    6
    • 번장미친놈…..거래하기앙나힘드네
    • 13:55
    • 조회 471
    • 유머
    14
    • 새끼때부터 세면대에 누워있길 좋아했고 여전히 좋아한다는 고양이
    • 13:54
    • 조회 218
    • 유머
    5
    • @ 작년에 공차 키오스크에서 메뉴고르면 나던소리같다
    • 13:54
    • 조회 217
    • 유머
    1
    • 260913 대만 워터밤에서 엑소메들리 하는 카이
    • 13:54
    • 조회 108
    • 이슈
    • 강아지에게 선물할 뼈다귀를 구매한 주인
    • 13:53
    • 조회 304
    • 이슈
    3
    • 너무 귀여워서 웃음 나오는 아일릿 원희 새로뜬 광고
    • 13:51
    • 조회 532
    • 이슈
    7
    • 손예진 “다이어트 망해” 짜장면 짬뽕 다 먹은 중식 파티 고백(냉부)
    • 13:51
    • 조회 391
    • 기사/뉴스
    • '현빈♥' 손예진 "4살 아들, 배우 안 하기도 힘든 얼굴" (냉부해)
    • 13:49
    • 조회 708
    • 기사/뉴스
    3
    • [단독] 현관으로 들어와 복권 훔친 도둑…비번 알아낸 충격 수법
    • 13:49
    • 조회 1149
    • 기사/뉴스
    7
    • 4년전 오늘 발매된, 최유정 "Sunflower"
    • 13:49
    • 조회 24
    • 이슈
    • 카이스트 허성범이 연구중인 AI 활용 고소각 판독기
    • 13:48
    • 조회 892
    • 이슈
    2
    •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 본격화… 실행계획 수립 착수
    • 13:46
    • 조회 233
    • 기사/뉴스
    3
    • 김지원 불가리 더블유코리아 화보
    • 13:44
    • 조회 770
    • 이슈
    7
    • 꽃을 든 샤이니 민호
    • 13:43
    • 조회 449
    • 이슈
    6
    • 손길에 녹아내리는 사슴들
    • 13:42
    • 조회 519
    • 유머
    • 유리상자 "30년 장수 비결? 계약으로 묶인 사이" (빈칸 채우기)
    • 13:42
    • 조회 547
    • 기사/뉴스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