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기연민 없는 사람의 표본인 김연아
61,856 447
2025.01.13 15:11
61,856 447

 

Q. 주위의 평범한 여고생 또래들처럼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지 궁금하다. 한창 놀고 싶을 때일 텐데 말이다.

 

훈련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래들처럼 살지 못하는 것이 특별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며 공부에 매진하는 고등학생들을 볼 때도 솔직히 힘들기는 다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친구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을 테니까. 

나 역시 친구들과 놀러 다닌다든가 하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때로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은 포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https://img.theqoo.net/BvRkAa
 

 


Q

만약 내가 김연아의 후배라면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이 바로 '집중력'이라는 말에 김연아는 누구나 어떤 일을 할 때는 집중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직장인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운동 선수들이 찰나의 싸움이기 때문에 좀 더 그래 보이는 게 아닐까요?"

모두 열심히 사는데 자기 자신이라고 특별할 게 없다며 겸손해하는 김연아.

https://img.theqoo.net/eRwzek

 

 

 

 

 

 

 

소치올림픽 편파 판정으로 은메달을 딴 후

 

"하늘이 저보다 더 간절한 사람한테 금메달을 줬다고 생각한다. 좋은 점수는 기대하지 않았다. 

기대를 많이 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깐. 모든 짐을 내려놨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다.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보다는 그냥 저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거,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DsmtVB



 

 

 





 




 

Q

20대 중반의 청춘으로서 아쉬움은 없을까?

 

"아쉬움... 없어요. (..)

저에게는 스케이트장이 학교였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어요.

아직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만족스럽게 살아왔어요."

AWfGAj

 

 

 

 

 

김연아 "올림픽 金 과거 영광일 뿐, 추억에 빠져 살지 않아

 

"선수 시절에나 은퇴 직후에는 내 경기 영상을 많이 봤다.

그때의 기분을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안 보게 되더라. 

지금 내가 누리는 명예나 성취는 물론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얻은 거지만 

과거에 너무 기대서 계속 그걸 추억하는 건 성격상 안 맞다.

그 시절은 소중하지만 그냥 지난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편이다.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상실감을 느끼거나 은퇴 이후에 허전해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 시절을 자꾸 돌아보거나 그러지 않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고, 나에게 없어선 안 될 고마운 시간이었지만 과거일 뿐이라 생각한다."

MdICuo

 

 

 

 

 

 

 

+추가 

Q : 연아 키즈에게 이른바 행복을 말한다면

 

A: 제 생각에 지금 선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은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요.

그럴 틈조차 없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은퇴하고 행복하려면 지금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하기에도 이미 그들은 누구보다 충실하게 하루를 살고 있을 거예요.

어쩌면 선수 시절의 저보다도 더.... 그런 아이들에게 섣부른 조언은 하고 싶지 않아요.

 

 

 

 

다른 선수의 치팅 점프 때문에 손해보는 중에도 피해의식 전혀 없음

cNGrHr

 

 

 

댓글 4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221 09.15 31,79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62,9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00,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87,8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08,6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7,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4,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0,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4,3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9547 이슈 이 사람은 언제 봐도 말도 안 되게 기타 잘 친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말이 안 됨 18:13 153
315954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The 2nd EP Album 'CRASH' PHOTO 1 18:12 121
3159545 유머 아...그거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의 진짜 뜻 2 18:11 274
3159544 이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X 산리오 캐릭터 6종 공식 콜라보 티저.jpg 5 18:11 272
3159543 유머 카페 NPC에게 퀘스트를 받았다 18:10 101
3159542 기사/뉴스 "샤워하는 아내 찍으며 실험했다"...여직원 화장실 '몰카' 대표 아들 9 18:07 668
3159541 이슈 이창섭 옆에서 천상연 부르는 유영우 18:05 168
3159540 이슈 중국이 중국 입국하는 외국인들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됨 ㄷㄷ 34 18:05 1,637
3159539 이슈 아침 드라마임에도 겁나 설레고 인기 많았던 드라마.jpg 8 18:05 1,040
3159538 기사/뉴스 금속노조 “한화오션 하청업체 산재은폐…전수조사·엄중 조치해야” 18:02 55
3159537 이슈 <조니워커블루> 배우 변우석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석, 조니워커 블루 4 18:01 148
3159536 정보 라이브 2개 보고 랜덤으로 네이버페이 각 최대 5원 받기 9 18:01 363
3159535 이슈 담배 피는 사람들한테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으로 담배 피우러 가라고 HR에 요청하는 게 내가 나쁜 놈이야? 37 17:56 2,000
3159534 유머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성냥 두 개를 서로 문지르면 어떻게 될까요? 9 17:56 701
3159533 이슈 어그 새로운 앰버서더인듯한 아이브 장원영 18 17:54 1,889
3159532 기사/뉴스 삼전닉스 급락시킨 샘 올트먼 이틀만에 돌변…“이번주에 큰거 온다” 11 17:53 1,567
3159531 이슈 인외에 이어서 삐까지 말아온 롯데월드 32 17:53 2,363
3159530 기사/뉴스 치솟는 유가에 아시아서 남미까지 세계 곳곳 분노 시위 확산 17:52 203
3159529 이슈 송도 KTX 개통하면 부산 2시간20분 앗 부산 성수보다 가깝다 < 되는거임 ㄹㅇ.twt 28 17:52 1,510
3159528 이슈 닭값 떨어지니 눈치보는 치킨업계.. 194 17:51 1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