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체포 협조’ 묵살한 최상목, 경호처 증원 요청엔 ‘협조 권고’

무명의 더쿠 | 01-05 | 조회 수 4911

ijNEBl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요청을 사흘째 묵살하고 있다. 지난 3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때는 최 대행이 ‘관저에 경찰을 추가로 배치하는 게 가능한지 경호처와 협의하라’고 경찰청에 권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야당은 최 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경호처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다.

최 대행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을 하루 앞둔 5일에도 공수처의 영장 집행 협조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대신 “최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며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는 기획재정부 대변인 명의의 공지문만 냈다. ‘당부’의 대상이 드러나지 않는 모호한 입장문이다.



최 대행의 이런 처신은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법과 원칙에 따라 관계기관이 잘 처리하길 바란다”는 원론적 견해를 낸 것의 연장이다. 그사이 최 대행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찰에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 202경비단 등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라고 권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경찰청 등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 대행은 지난 3일 ‘경호처의 (경찰력) 지원 협조 요청이 있으니, 검토해서 협의해보라’는 뜻을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이 대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근무하라’는 방침을 관저 근무 경찰 지휘관에게 전달했고, 현장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한 경호처의 인력 투입 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청이 최 대행의 의사 전달이 ‘지시’는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요청을 경찰에 전달했다면 경호처의 영장 집행 방해를 방관하는 수준을 넘어 지원한 게 된다.


https://naver.me/xNLXeeQn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토팜💙]🚨민감하고 손상된 피부 주목! 판테놀 10% 고함량 ✨아토팜 판테놀 로션✨ 체험단 모집 305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호프 보고 조인성 검색했다가 실망한 외국인
    • 00:30
    • 조회 150
    • 유머
    •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 00:29
    • 조회 26
    • 이슈
    1
    • 메가커피 일하면서 느끼는 게 진짜 끼리끼리 만나는 거 신기함
    • 00:29
    • 조회 239
    • 유머
    1
    • BBC “러시아에 5만 북한군 파병설, 계속될 것” 3천명 사망 추산
    • 00:28
    • 조회 61
    • 기사/뉴스
    • 헨리카빌, 007 차기 주인공으로 공식 발표
    • 00:27
    • 조회 781
    • 정보
    36
    • 한국서 돈 벌고 세금은 탈루? 배달의민족 등 41개 업체 세무조사
    • 00:26
    • 조회 68
    • 기사/뉴스
    • 에이티즈 최산이 친누나한테 통화하다가 급하게 끊을 수 밖에 없었다
    • 00:24
    • 조회 581
    • 유머
    4
    • 이제는 KTX 적룡도 있다
    • 00:21
    • 조회 802
    • 이슈
    10
    • 대부분의 소년 만화 주인공은 노인을 팬다
    • 00:20
    • 조회 658
    • 유머
    4
    • Oasis 27년 투어 떴음 (아직 아시아쪽은 발표없음
    • 00:15
    • 조회 612
    • 이슈
    9
    • 대학축제 코디 중 역대급이라고 칭찬 쏟아지는 여돌 의상
    • 00:13
    • 조회 2156
    • 이슈
    10
    • 요즘 역주행하고 있는 연애의 조건 원곡 가수 베스티 멤버들 근황...jpg
    • 00:12
    • 조회 1001
    • 이슈
    1
    • [심야괴담회] 다음주 예고 에이티즈 최산
    • 00:11
    • 조회 479
    • 이슈
    9
    • xikers 싸이커스 JUST FOR FUN! (민재 수민 예찬)
    • 00:08
    • 조회 76
    • 이슈
    1
    • 11년전 오늘 발매된, 다이아 "왠지"
    • 00:07
    • 조회 135
    • 이슈
    6
    • 네페 66원
    • 00:06
    • 조회 1977
    • 정보
    35
    • 2️⃣6️⃣0️⃣9️⃣1️⃣5️⃣ 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오디세이 12.5 / 암살자(들) 7.4 / 인턴 6.9 / 타짜 5 / 부활남 1.9 / 옵세션 1.5 예매🦅🔥👀
    • 00:05
    • 조회 148
    • 정보
    5
    • 호객행위 상위 1프로 ㄷㄷㄷㄷㄷ.jpg
    • 00:05
    • 조회 2391
    • 유머
    5
    • 끔찍한 폭행을 가해 한 가족이 모두 숨을 거두게 만든 초등학생들(잔인함주의)
    • 00:04
    • 조회 3831
    • 이슈
    39
    • 도경수가 광수팬계정 영상에 댓글단 이유.X
    • 00:03
    • 조회 1334
    • 이슈
    6
back to top